240403(수) 시편 92편
이 시편의 표제어는 ‘안식일에 부르는 찬송 시’입니다.
안식일 예배 때 불려 진 찬송이었다는 뜻입니다.
이 시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째 찬양부분인,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합니다.(1-5절)
92:1-3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둘째 신앙고백입니다.
악인들은 반드시 멸망하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지존하시다
92: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92:8 여호와여 주는 영원토록 지존하시니이다
셋째 따라서 여호와(피난처)께 피하는 자, 여호와(요새)께 거하는 자, 여호와께 의뢰하는 의인은 하나님이 이렇게 축복하신다고 하십니다.
92: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92: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92: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92: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