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호화 유람선인 퀸 메리 2호에 정식으로 이름을 부여하는 명명식이 영국 남부의 사우샘프턴 항구에서 열렸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퀸 메리 2호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뒤 무사 항해를 기원했습니다.
퀸 메리 2호는 오는 12일 미국 플로리다를 향해 처녀 항해에 나설 예정입니다.
퀸 메리 2호는 프랑스의 알스톰사가 1조원 이상을 들여 만든 세계 최대의 여객선으로, 승객 2,600명을 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말 퀸 메리 2세가 처녀 항해에 나설 때 테러 공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보안 조치가 대폭 강화되는 등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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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권 기자
※ 참고사항
최하 승객실 가격 = 약 450 만원(정말 기가막히죠;;;)
그리고, 거기 안에. 호텔.백화점.감옥;;;.경찰소 까지 있다고 하니;;;
공식경기운동장(예를 들자면 올림픽경기장) 크기 두배 해당한다고 하니...
대단하죠... 부디 좋은 항해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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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메리 2호 플로리다를 향해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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