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치용 감독은 인정하기 싫고 가장 싫어하는 팀의 감독이지만 정말 대단한 감독이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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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합니다.. 저도 솔직히 삼성이 초창기에는 멤버빨이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지금도 쫌 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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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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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삼성이 좋은 선수들을 다 싹쓸이 해갔다고 하시지만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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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좋은 선수들을 많이 스카웃 했습니다... 삼성이 신진식,석진욱,장병철,김기중,권순찬,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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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재,이형두,박제한 선수등을 스카웃했다면 현대는 후인정,방신봉,이인구,한희석,신경수,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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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백승헌,송인석,권영민등 역시 좋은 선수들을 많이 데려갔습니다... 물론 삼성의 멤버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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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까지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두팀의 전력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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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히 차이가 나는것은 바로 감독의 역량 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배구를 보면 정말이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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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력이 엄청 좋고 그리고 수비 디그이후에 공격까지의 연결 과정이 최고입니다... 이부분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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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감독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서브에서 상대팀과 차이가 많이납니다...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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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과 신선호 이런선수들이 대학때는 스파이크 서브를 그다지 많이 때리는 선수들은 아닌걸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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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합니다... 그랬던 선수들이 프로에 와서는 위력적인 서브를 때리고 있습니다... 선수자신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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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도 많았겠지만 감독의 역할또한 무시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배구계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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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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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절대 동감합니다...삼성의 싹쓸이는 분명 문제 있지만, 프로에와서 삼성 선수들과 다른팀 선수들은 대학 시절보다 더 많은 기량 차이가 생겼죠...특히나 삼성은 기본적으로 수비가 되고 조직력이 끝내주죠...현대 뿐망이 아니라 LG도 만만치 않은 선수들 많이 데리고 갔습니다. 특히 손석범,이경수의 명성은
김세진이나 신진식이 부럽지 않을만큼 엄청난 선수 들이었고...구본왕,구준회,김성채 등등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었죠...삼성화재를 보면 뭐랄까요...과거 현대자동차의 개인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고려증권 스타일의 배구를 하는듯한 포스가 느껴집니다...신치용 감독 대단하지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신치용 감독님의 최고의 작품으로는 신선호 선수를 뽑고 싶네요... 그저 그런 장신세터에서 최고의 센터플레이어로 변신시킨점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권영민 세터는 이제 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학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것 같아서 쫌 안타깝네요..
첫댓글 세터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띄어쓰기좀 해주시지...
신진식 김세진 가지고 있다면 그래도 70%는 먹고 들어간다고 봐야조...삼성의 우승에 두 선수의 전성기와 같이 맞물려서 뭐 도저히 이길팀이 없었죠...그러나 작년이나 이번시즌은 한번 기대해 보는것도....그리고 용병들은 않오나?
신치용 감독의 역량은 삼성보다 국대에서 더 잘 드러납니다. 멤버가 아무리 좋아도 잘 꿰어야되는건데, 삼성은 정말 잘꿰고, 발전까지 시켜놓죠.
본문에 절대 동감합니다...삼성의 싹쓸이는 분명 문제 있지만, 프로에와서 삼성 선수들과 다른팀 선수들은 대학 시절보다 더 많은 기량 차이가 생겼죠...특히나 삼성은 기본적으로 수비가 되고 조직력이 끝내주죠...현대 뿐망이 아니라 LG도 만만치 않은 선수들 많이 데리고 갔습니다. 특히 손석범,이경수의 명성은
김세진이나 신진식이 부럽지 않을만큼 엄청난 선수 들이었고...구본왕,구준회,김성채 등등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었죠...삼성화재를 보면 뭐랄까요...과거 현대자동차의 개인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고려증권 스타일의 배구를 하는듯한 포스가 느껴집니다...신치용 감독 대단하지요...
전 이번에 현대에게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호철 감독님이 부임한이후에 확실히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전력에서 밀리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몇번은 이겨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신치용 감독님의 최고의 작품으로는 신선호 선수를 뽑고 싶네요... 그저 그런 장신세터에서 최고의 센터플레이어로 변신시킨점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권영민 세터는 이제 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학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것 같아서 쫌 안타깝네요..
신진식 김세진의 조합은 거의 최고의 사기유닛 조합이죠 ㅡㅡ;
물론 요새는 퇴보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만...
저두 현대에 기대가 큽니다. 김호철 감독이 마침내 삼성의 77연승을 막아냈는데 프로배구에서도 몇번은 삼성의 발목을 잡을듯 합니다.
권영민 세터.. 경기중에 보면 김호철감독에게 가장 혼을 많이 받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때는 권영민세터의 포스가 장난아니었지만.. 프로는 뭔가 틀리죠.. 그러나.. 요즘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신치용감독대단하다생각합니다^^ 그래도 다른팀에비해 선수들 좋은것은사실이죠..신진식-김세진인데...
필 잭슨 스타일이라고 해야하나?
신감독님 최고의 작품은 신혜인선수죠..^^;;
그렇죠. 싫어하지만 능력은 인정.
훈련량이 엄청나죠,,다른 구단에 비해..
ㅋㅋ리플을 보다..타투님 말때문에..미소짓고 갑니다..ㅋㅋ
저도 이런 생각 갖고 있었어요.. 그의 능력은 정말 최고!! 하지만 김호철 감독님의 현대도 이제 점점 치고 올라올테니..
저도 이런 생각 갖고 있었어요.. 그의 능력은 정말 최고!! 하지만 김호철 감독님의 현대도 이제 점점 치고 올라올테니..
솔직히 신치용감독님 별로 시러하지도 않고 감독능력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장인어른이 되주셨으면..ㅡㅡ;;;;;;;;;;;;;;;;;;;
아무리 선수층이 완벽하다고 해도 감독의 능력이 약하면 제대로 팀을 이끌지 못하는데.......삼성화재는 완벽한 선수층에 완벽한 감독까지.........배구리그를 제패하는 이유가 다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신진식-김세진 조합의 뒤를 이을 선수로는 이형두-장병철에 걸어봅니다~
김호철 감독도 상당히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세계최고의 프로배구리그인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도 크게 활약했었고 마침내 삼성의 연승행진도 막아냈으니 말입니다. 근데 김호철 감독이랑 신치용 감독 둘다 초등학교 때부터 매우 친한친구 사이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