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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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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사람사는 이야기 스크랩 夏(하) - 여름 -
이름없는 들풀 추천 1 조회 43 13.05.21 09:1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春(봄춘)은 [二(하늘과 땅) 사이에 大日(큰해)가 뜬다.]는 뜻이고

그 깊은 意味(의미)는

이제 겨울 잠에서 깨어 일하란 뜻입니다.

 

봄에 씨앗을 뿌린 것이

夏(여름하)에서 그 씨앗이 茂盛(무성)하게 자라면 여름입니다.

 

우리집 앞 花檀(화단)에 

앵두, 단풍나무, 이름 모를꽃, 薔薇(장미)꽃,...

날마다 물주고 가꾸니 

花檀이 아름다워지고, 집도 꾸민듯 가차이 서면 香(향)이

코끝을 간지릅니다.

 

가만보니

꽃앞에서면 꽃을 닮고

지저분한곳에 서면 냄새가 코를 찌르고

마음을 닦은이를 보면 溫和(온화)하고

...

마음도 여름을 닮아 따듯함으로 우거지면

일를데없이 아름다울듯해요

 

오늘은 25도를 넘는다고 하는듯한데

더워야 여름이긴 하지만

바쁜 만물이 여름을 지나 아름다워 질때까지

시언한 그늘막도 좀 쳐주셨음해요

 

아침 나절인데

벌써 더위가 친구하자고 졸라댑니다.

 

사람도 사계절에 순응하면서 살아야하는데

쉬운것이 어렵다고 順應(순응)이 쉽지 아니합니다.

 

0 시 기 가

오늘은 더워서

목마름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을듯해요

 

끈적이긴 하지만

땀이 체온을 내려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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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1 10:38

    첫댓글 _()()()_

  • 13.05.21 20:04

    _()()()_

  • 13.05.21 22:40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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