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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MBC '휴먼다큐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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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BC '휴먼다큐 사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주관하는 2009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휴먼다큐 사랑'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방송되는 휴먼다큐멘터리로 올해는 5월1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입양,
싱글맘, 장애인, 여성문제 등의 사연을 5부작으로 방송했다.
방통심의위는 "모성의 헌신적인 사랑을 오랜 기간 추적, 촬영하고 생생한 현장음을 진솔하게 구성함으로써 휴먼다큐의 모범을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MBC 표준FM의 '
부처님 오신날 특집 신부님이 찾아간
낙산사'도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화재가 일 어난 낙산사의 현장을 담은 이 프로그램으로, 복원 과정에서 스님과 신부는 종교간의 근본 맥락이 같다는 것을 깨달아 나눔의 활동을 벌이는 내용이다. 방통심의위는 "종교간 나눔과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라는 공동체의 근본적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5일 오후 2시50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19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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