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훈련소에서도 밤새도록 걷나
훈련소 야간행군 40 아닌가요?
@노어이 기억이 잘안나네요. 밤에 군장 들고 걸은 기억은 있는데 그게 행군이었나어쨋나
논산은 밤새서 아침에 훈련소에 들어와요..눈물고개인가 진짜 힘들었는데.
해 지기 좀 전에 출발다 끝나고 새벽에 부대 도착함
논산 40키로 야간행군입니다오후늦게쯤 나가서 다음날 새벽에 들어옴요
@서울★우승 저도 논산이었긴한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여기저기 진짜 많이 걸어다니긴했는데ㅋㅋㅋ밤새서 걸은 기억이 없는거같기도하고
저도 겁나 뺑뺑 돌았다가 새벽 5신가? 6시인가?그쯤 닭죽먹고 잤던 기억나네요 ㅋㅋ
새벽5시부터 담날 오후3시까지걸었던
논산은 밤에 걸어요. 낮에 걸으면 더 힘들어서
하지만 비와서 단축행군 했던 1인 ㅋㅋ 04년 5월 군번임
오 저는 논산인데 주간행군 했었는데.. 9시부터 5시까지였나로 기억하네요 완주해서 복귀할때 군악대가 연주해주는데 아직도 그 순간이 다 기억나네요 ㅎㅎ 자대가서는 야간행군했는데 중간에 먹는 그 육개장 사발면이 인생 라면이었음 ㅋㅋㅋ
훈련소 첫 행군때 군장 처음 메보고 진짜 절망했엇는데 ㅋㅋㅋ 이걸 메고 20km를 걷는다고?!근데 마무리 40km행군은 걍 별거없이 잘 했음 ㅋㅋ
자대가서 받는 행군은 어차피 간부들도 힘들어해가지고 자주 쉬는타이밍 주고 걍 다리 아픈정돈데 훈련소때 행군이 ㄹㅇ헬임ㅋㅋㅋ 한계점 찍을때 이 아득물고 하다보니 끝났던 기억이
행군이 젤 힘들지 첨 했을때 새끼 발가락 발톱 빠졌음
저는 논산훈련소 분대장 훈련병이었는데 40km 행군전에 분대별 조사했음 완전군장 or 단독군장 선택하라고 ㅋㅋ 다들 뭔가 눈치보기 혹은 성취감 맛보려고 완전군장이 대세였는데 저희 분대는 제가 강력하게 단독군장 추진해서 단독군장으로 함 ㅋㅋㅋㅋ 훈련소 조교, 간부들 곧 안 볼 사이니까 여기서는 실속 챙기고 자대가서는 빼지말고 잘 하자 분위기 조성성취감도 확실히 있고 몸도 안다치고 다들 만족스러워 했음자대가서는 작고 큰 훈련 FM대로 열외 한번도 안하고 이미지 잘 챙김 ㅋㅋㅋㅋ
논산훈련소나와서 다른훈련소는 모르겠지만 100%완전군장으로 구보하는데 다리 안까진 사람 없었던걸로.. 이유인즉 아직 길이 안들여진 군화, 첨으로 그무게를 짊어지고 40km를 걷기때문에.. 문제는 이게 회복이 되기도 전에 자대로 가니까 고생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행군 재밌는데ㅋㅋㅋㅋ부대 밖도 나가고 좋았음힘든건 맞지만 양말 넉넉히 챙겨가고 발 끌지 않고 제대로 걷는게 중요함 거기다가 쉬는시간에 군장에 발올리고 누워서 양말 갈아신으면 물집잡히거나 까질 일 없음
첫댓글 훈련소에서도 밤새도록 걷나
훈련소 야간행군 40 아닌가요?
@노어이 기억이 잘안나네요. 밤에 군장 들고 걸은 기억은 있는데 그게 행군이었나어쨋나
논산은 밤새서 아침에 훈련소에 들어와요..눈물고개인가 진짜 힘들었는데.
해 지기 좀 전에 출발
다 끝나고 새벽에 부대 도착함
논산 40키로 야간행군입니다
오후늦게쯤 나가서 다음날 새벽에 들어옴요
@서울★우승 저도 논산이었긴한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여기저기 진짜 많이 걸어다니긴했는데ㅋㅋㅋ
밤새서 걸은 기억이 없는거같기도하고
저도 겁나 뺑뺑 돌았다가 새벽 5신가? 6시인가?그쯤 닭죽먹고 잤던 기억나네요 ㅋㅋ
새벽5시부터 담날 오후3시까지걸었던
논산은 밤에 걸어요. 낮에 걸으면 더 힘들어서
하지만 비와서 단축행군 했던 1인 ㅋㅋ 04년 5월 군번임
오 저는 논산인데 주간행군 했었는데.. 9시부터 5시까지였나로 기억하네요 완주해서 복귀할때 군악대가 연주해주는데 아직도 그 순간이 다 기억나네요 ㅎㅎ 자대가서는 야간행군했는데 중간에 먹는 그 육개장 사발면이 인생 라면이었음 ㅋㅋㅋ
훈련소 첫 행군때 군장 처음 메보고 진짜 절망했엇는데 ㅋㅋㅋ 이걸 메고 20km를 걷는다고?!
근데 마무리 40km행군은 걍 별거없이 잘 했음 ㅋㅋ
자대가서 받는 행군은 어차피 간부들도 힘들어해가지고 자주 쉬는타이밍 주고 걍 다리 아픈정돈데 훈련소때 행군이 ㄹㅇ헬임ㅋㅋㅋ 한계점 찍을때 이 아득물고 하다보니 끝났던 기억이
행군이 젤 힘들지 첨 했을때 새끼 발가락 발톱 빠졌음
저는 논산훈련소 분대장 훈련병이었는데 40km 행군전에 분대별 조사했음
완전군장 or 단독군장 선택하라고 ㅋㅋ 다들 뭔가 눈치보기 혹은 성취감 맛보려고 완전군장이 대세였는데
저희 분대는 제가 강력하게 단독군장 추진해서 단독군장으로 함 ㅋㅋㅋㅋ
훈련소 조교, 간부들 곧 안 볼 사이니까 여기서는 실속 챙기고 자대가서는 빼지말고 잘 하자 분위기 조성
성취감도 확실히 있고 몸도 안다치고 다들 만족스러워 했음
자대가서는 작고 큰 훈련 FM대로 열외 한번도 안하고 이미지 잘 챙김 ㅋㅋㅋㅋ
논산훈련소나와서 다른훈련소는 모르겠지만 100%완전군장으로 구보하는데 다리 안까진 사람 없었던걸로.. 이유인즉 아직 길이 안들여진 군화, 첨으로 그무게를 짊어지고 40km를 걷기때문에.. 문제는 이게 회복이 되기도 전에 자대로 가니까 고생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행군 재밌는데ㅋㅋㅋㅋ부대 밖도 나가고 좋았음
힘든건 맞지만 양말 넉넉히 챙겨가고 발 끌지 않고 제대로 걷는게 중요함 거기다가 쉬는시간에 군장에 발올리고 누워서 양말 갈아신으면 물집잡히거나 까질 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