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용주사 카페에서 답멜이 왔습니다..
그곳 쥔장님이자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스님은 바쁜관계로
자주 못들어오시고 운영자들이 일을 처리하는데....
오늘 아침에 나무아미타불 운영자께서 직접 전화하셔서 카페 들어가보고
나서 그런일이 생긴걸 아셨다 하십니다...
제게 그런 조치를 취한건 그곳 운영자들이
제가 올린 글이 홍보성 글이라며...
몇차례 계속 올려서 그렇게 한거같다고 말씀하더이다...
홍보성글이라 하더라도 제 개인적인 이윤을 얻고자하는 상업성의 글도
아닌데..어떻게 그렇게 취급하는지 이해 할 수 없고
그리고...전 탈퇴한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절 강제로 내 쫒은것인데
탈퇴한것으로 되있다니 조금은 분통터지기도 하지만
이제 그만 잊어야겠습니다...모든것이 제가 모자란부분이 많아서
빚어진 일인것만 같고...
잘하고자 했던일이 오히려 덕 높으신 여러 스님들과 불자님들께 누가
된것만 같아 죄송스런 마음 가득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절 초대했던 분의
닉 네임이 "대 지 화"라는 분이였는데 전엔 무심코지나쳐 몰랐는데
어제 서원님이 절 어떻게 알고 초대했냐는 물음에 저도 잘 몰라서
다시한번 그 멜을 봤더니 멜 보낸곳아래 카페주소가
우리 "나무아미타불"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렇담 그분역시도 이곳에 가입을 하신걸테고 여기 올려진 글들을
다 보셨을 텐데....절대로 상업성의 홍보글이 아니란걸 아실텐데....
답답하고 분통터지는 마음이지만...
더이상 님들께 심려를 끼쳐서는 안될거 같아 이제 그만 잊으려 합니다...
여러님들의 좋은 말씀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히나
이번일로 인하여 덕 높으신 많은 스님들과 부처님전에 누가 되지
않기를 또한 불자님들의 신심을 떨어 뜨리게 되는일이
되지않기를 간절히 간절히 두손모아 바라옵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관세음보살...나무대세지보살...(합장)
첫댓글 매듭이 풀린듯하여 참 다행입니다. 조금의 티끌은 마음속에 남겠지만, 지나가는 오해 였으면 합니다.
네,,,,그저 마음편하게 가지시길,,,좋은일은 하셨잖아요..맘에 담아두기보담 흘러보내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나쁜뜻으로 그랜것이 아님을...^*^
이것도 억지로? 해결된거라고 여기고 제 글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날마다 정진하며 복지으시길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