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벼슬
學者爲己, 仕者爲人.
학자위기, 사자위인.
然爲己所以爲人,
연위기소이위인,
爲人所以爲己. -「質言」
위인소이위기. -「질언」
배움은 자기를 위하는 것이고, 벼슬은 남을 위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를 위하는 것이 남을 위하는 것이고,
남을 위하는 것이 자기를 위하는 것이다.
자료출처 鄭 珉 한문학
공부는 자기를 위해 하고, 벼슬은 남을 위해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남을 위해 공부하고, 자신을 위해 벼슬한다.
부모를 위해 공부하고, 부자 되기 위해 공부하고,
높은 사람 되려고 공부한다.
공부에 나는 없고 남만 있으니 그 공부가 헛돈다.
그러다가 조금만 뜻대로 안되면
세상 탓하고 부모 탓하고 환경 탓한다.
공부를 더 할수록 인간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꾸 치우쳐 외곬수가 된다.
이런 공부는 헛공부다.
세상을 위해 벼슬하는 것이 아니라,
일신의 명예와 영달을 위해 벼슬한다.
섬기는 자리에서 섬김을 받으려 들고,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입으로 떠들기만 한다.
그래서 남을 위하지 못해 자신을 망친다.
자기를 위하지 못해 남까지 괴롭힌다.
나를 위하는 것이 남에게 덕이 되고,
남을 위하다 보니 내게 오히려 보탬이 되는 그런 학문,
그런 벼슬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공부를 하는 까닭은 이 분간을 잘하기 위해서다.
-어느 카페의 글-
첫댓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버이날
더욱 건강하세요
하룻길 편안한 마음으로
즐거운 웃음과 함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방장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어버이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추천드립니다
모닝커피 한잔하세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공부는 본인을 위해 하고 벼슬은 남을 위해 하는거군요..
문창 운영자님 오늘도 감동적인 글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멋진 어버이날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추천드리고 저는 퇴근 할께요..
감동글
감사 합니다
안녕 하세요..문창님
오늘도 좋은 글 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편안한 쉼이 되는 시간 보내세요
추..3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