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6일(화) 15:17
김민정 atcenjin@newsmission.com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령사역’ 통한 교회성장 노하우 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순절운동으로 대표되는 성령사역을 통해 교회성장의 노하우를 전했다.
▲제1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령축제ⓒ뉴스미션이영훈 목사 “순복음교회 성장 비결은 전 성도의 성령체험”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성장연구소(대표이사 이영훈)는 26일 오전 9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제1회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령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에서 주제강의에 나선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은 전 성도의 성령충만함에서 비롯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적인 교회로 급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전 성도가 성령충만했기 때문”이라며 “모든 평신도의 성령체험은 오순절교회의 정체성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강의 중인 이영훈 목사ⓒ뉴스미션그는 “성령충만의 체험은 내적으로는 구원의 확신(성화), 외적으로는 복음전도의 열정으로 나타난다”며 “성도가 성령충만하면 교회는 자연스레 부흥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또한 이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성령체험과 성령세례의 중요성이 강조되기보다 각종 프로그램들이 더욱 부각되는 경향이 있다”며 “성령체험이 없는 프로그램은 아무리 유익하다 해도 이성만 만족시킬 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이 목사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성령의 불붙은 한국교회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보다 많은 교회에 건강한 교회성장의 노하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성령사역의 본질 회복 프로젝트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이 목사 외에도 유재필 목사(순복음노원교회), 신성남 목사(예수가족교회), 이동현 목사(평화교회), 정재우 목사(대조동순복음교회),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임형근 목사(국제신학연구원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성령사역과 목회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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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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