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다니는 클럽의 회원분이 구입하신 큐를 봤습니다 프레데터 피3 모델인데 레보라네요 한정판으로 나온 500자루중의 하나인데 완전 블랙이더군요 시리얼 넘버가 250 이었으니까 반이 팔린 건지 ? 흑단목인줄알고 공을 샤프트로 건드려보니까 금속음이 들리는 카본 화이버 재질 이라는군요 멋있었습니다. 상대 감촉은 전체적으로 얇은감의 엑스자구조라네요 가운데가 얇고 양끝이 두툼한 ㅋ 표현이 쫌 선골이없는 샤프트는 거기다 블랙 첨 접해봤습니다. 한자루쯤은 소장해보고싶은 마음도생기더군요 다음 월드컵에 혹시 블롬달이 들고나올지도 ㅋ 가격은 일본에서 소비세포함 170000엔 정도 합니다 . 전 이번에 새로구입한 산체스모델로 충분해서 금방은 구입할 생각이 나질 않네요. 산체스모델 엔디에스 4 덕분에 핸디 27점으로 올렸습니다.
15년전 제가 알고있던 사람의 지인이 미국에서 선물로 보내왔다고 자랑하던 큐가 처음보는 카본그래파이터 재질의 탄소큐였는데, 포켓용 이었습니다. 포켓 특유의 상대가 가늘고 길고 ... 상대의 감촉은 매끄럽게 가공은 되었으나, 맨손으로 브릿지를 했을때는 좀 뽀독거리는 느낌이라 장갑이나, 큐분이 필요하겠다는 기억이... 저 사진의 상대도 보니까, 가늘고 긴게, 포켓용을 그대로 빼다 박은것 같은 느낌이 가는군요.
이후에 희귀하다는 매력에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 탄소재질의 케롬용 큐를 하나 구해 보내 달라고 했더니. 한국에서는 4구 250까지 쳤던 이 친구.. 하대에는 제 이름의 이니셜까지 새겨진 주문 제작한 큐를 보내 왔는데... ㅋ... 목제 재질에다 포켓용 이더군요. 이유를 알아보니 샵에 있는 종업원녀석이 카본큐는 중 저가품이고, 목재큐가 더 고급큐라고 추천해서 제딴에는....ㅋㅋ 그래서 지금도 제 이니셜이 새겨진 아무 쓰잘데 없는 포켓큐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해프닝 미국에서는 당구라 하면, 당연히 포켓을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첫댓글 멋지긴하네요 과연 500자루 한정판이 한정판으로서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헛~~
저도 아직 못 봤네요...
아직 우리나라에는 출시 됮지 않았는데
곧 구슬모아에도 전시 될수 있기를~~~
15년전 제가 알고있던 사람의 지인이 미국에서 선물로 보내왔다고 자랑하던 큐가 처음보는 카본그래파이터 재질의 탄소큐였는데,
포켓용 이었습니다. 포켓 특유의 상대가 가늘고 길고 ... 상대의 감촉은 매끄럽게 가공은 되었으나, 맨손으로
브릿지를 했을때는 좀 뽀독거리는 느낌이라 장갑이나, 큐분이 필요하겠다는 기억이...
저 사진의 상대도 보니까, 가늘고 긴게, 포켓용을 그대로 빼다 박은것 같은 느낌이 가는군요.
이후에 희귀하다는 매력에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해 탄소재질의 케롬용 큐를 하나 구해 보내 달라고 했더니.
한국에서는 4구 250까지 쳤던 이 친구.. 하대에는 제 이름의 이니셜까지 새겨진 주문 제작한 큐를 보내 왔는데... ㅋ... 목제 재질에다 포켓용 이더군요.
이유를 알아보니 샵에 있는 종업원녀석이 카본큐는 중 저가품이고, 목재큐가 더 고급큐라고 추천해서 제딴에는....ㅋㅋ
그래서 지금도 제 이니셜이 새겨진 아무 쓰잘데 없는 포켓큐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해프닝
미국에서는 당구라 하면, 당연히 포켓을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린진 그 포켓 큐로 캐롬을 제가 치면 좀 더 잘 맞을 듯 한데....혹시, 썩기 전 에 제게 선물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길이가 좀 더 길죠?
@신의손 큐가 먼저 썩을까요?
사람이 먼저 썩을까요?
사람이 먼저다에 조용히 오백원 걸어봅니다...ㅎ
(린진행님의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신의손 포켓큐로 3구 안 쳐 보셨죠? 마침 클럽에도 비치돼 있으니 쳐 보시고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