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 운동 대비 다이어트 효과
레슨 열심히 받는다는 전제 하에서요.
아내가 지금 커브스라는 순환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슬쩍슬쩍 탁구쪽으로 꼬셔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살을 찌워야 하는 입장이구요.
* 탁구장 분위기(인테리어?)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요.
제 지역 주변의 탁구장들은 좀 머랄까.. 약간 남자중심의 약간은 칙칙한 분위기입니다.
인테리어가 좀더 깔끔하고 담배피는곳도 구분되어 있고,
편안한 소파, 테이블 등.. 요즘 트렌드처럼 화사한 분위기라면
아내가 맘을 열고 다닐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그런것도 다 비용문제라 쉽지는 않겠지요.
* 탁구레슨 분위기
라이트한 여성의 입장에서는 선생님이 레슨을 가르칠때 선수 훈련하듯이 엄격히하기 보다는
(제가 경험했던 선생님들 대부분 호랑이 선생님들이었습니다..)
칭찬 중심으로 좀 더 부드럽게 지도를 해주면 탁구에 대한 친밀도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첫댓글 저희 구장은 낮에 아주머니들 동호회가 점령하고 있어서.. ('' ;;)
낮에가면 저희가 더 뻘줌하지만 ㅋ 아주머니들 특유의 친화력으로 금방 친해지죠 ㅎㅎ;;
아주머니랑 교류전하면 거의 박살(?) 납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압 전 봤는데.. 1부신데.. 굉장히 거구시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무지 빨라요.. 몸에 체중도 있으니 파워는 우와~~~~~~~~(쌍칼버젼으로.. )
참고로 탁구로 10키로 빠졌습니다. 탁구는 단식위주로 게임을 많이하고 움직임이 많아 테니스보다도 오히려 더 힘듭니다. 레슨에서 이동스텝 10분만 해보세요~~20분 이상은 누워있어야 할걸요^^
담배피는 곳도 구분되어 있고,,,,,. ←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탁구장 안에 담배 피우는 곳이 있다는 얘깁니까? 그런 탁구장이 지금도 문닫지 않고 운영이 됩니까...
웃기는 얘기로 들립니다 (죄송!!!) .. 당연한 금연구역이 아닐까요..글구 구장 안에서 담배 피우는 강심장이 있다는 것이
이해가 않됩니다,,, 실례 같지만,,, 그곳이 어디 쯤 되는지요...ㅎㅎ
음 탁구장 실내에서 피는 건 아니구요.비상구로 나가서 피시는데 탁구실내랑 바로 붙어있어 근처 탁구대로는 조금 유입이됩니다. 아주 큰 문제는 아니에요. 구조상 어쩔 수 없어 제글이 좀 부풀려진 면도 있습니다^^
저는 탁구하고 친구는 커브스하는데 저는 체중 감량없고, 친구는 감량+탄력있는 자세...
탁구를 안 했더라면 당장 커브스 쫓아갈 뻔 했어요...
아내되시는 분께 요런 말 못들으신 척해야겠네요...
근데 탁구는 진짜 재밌어요.*^^*
흐.. 그렇군요. 커브스 하는데 몸무게가 전~혀 변동이 없다고 하네요.
비슷한 취미를 같이 하면 참 좋을텐데.. 예전엔 별 생각없이 따로 놀다가 요즘들어 계속 그런 생각이 드네요.
코치님이 렛슨할때 친절하게 웃으며 해주면 좋겠더군요.
렛슨시간에 너무 엄격하고 어머니또는 누님 같은 분에게 반말하고
잘 따라하지 못하면 짜증내며 공을 라켓으로 세게 쳐서 다른데로 보내니
여자분들 울기도 합니다.
너무 기분 상해서 저도 결국 렛슨 그만 두었습니다.
선수될것 아니니 재미있게 가르치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