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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서울의 봄과 박씨의 친위 쿠데타.
구경하는사람24 추천 1 조회 514 23.11.25 23:4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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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6 00:08

    첫댓글 '대한민국 육군은 다 같은 편입니다.' '와... 그렇습니까?'

  • 23.11.26 08:45

    광복 이후
    친일반역자/독재부역자/반란군 등
    역사의 오염을 제대로 척결 못한 채
    80년이 흐른 대한민국

    늦게나마 오염된 부분을 세척하면 좋겠지만
    그게 어떠한 이유로든 되지않고 있다면

    그게 곧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정체성이겠죠

    수많은 왕조들이
    전조를 무너뜨리고 새로 개창될 때
    다들 이런 느낌에서부터 출발했겠죠?

    기존에 국체를 무너뜨리고 깨끗한 새 나라를
    만들어야한다.
    지금 이 나라는 썩었고 재활용도 안된다.
    폐기시키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

  • 23.11.26 09:43

    절망할시간에 참호나 더 파고
    악마를 멸할 궁리나하며
    새 세상이 오도록 도웁시다.

    나라가 핵이라도 맞지않으면 아직 끝난거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모든것은 바람과도 같아
    무엇이 끝났다 싶으면 새로운것이 시작되죠.

  • 23.11.26 12:40

    !!!!!!!!!!

  • 23.11.26 12:41

    닭그네 시절 소위였지만 FSO 싸돌아다니며 이런저런 부대 보고 대충 흘러가는 흐름보며 닭 탄핵 후 생각을 여러번 해보았는데... 그 쿠데타는 시행을 해봤자 펨코의 이준석시위 꼴일 확률이 더 높을겁니다. 결국 행동은 병사들이 해야하고 걔네를 실질적으로 움직일 초급간부들도 다 꼬셔야하는데 사실상 00년대 이후 간부들의 보신주의 극을 달리고 이미 임병장 윤일병으로 매번 네이버밴드로 부모랑 실시간 소통되는 시기에 쿠데타라... 정보유출이나 프래깅이 안 일어날리가 없죠. 당시 알자회 내에서도 쿠데타 반대하던 놈들도 비슷한 생각이었을거라 봅니다. 제일 핵심은 씹단기하고 전역할 우리의 학군 도라이들이라 ㅋㅋ

    생각해보니 진짜 쿠데타 벌어졌으면 우리 부대에선 영내구금 제가 1순위 ㅋㅋㅋ 세월호 생존자 가족이라 닭혐 100%에 분탕칠 가능성도 엄청 높으니까 도움배려등급으로 장교인데도 박혀있었죠. 닭 탄핵 후에 해제되었지만 해제 타이밍도 참 예술이죠? ㅋㅋ 군대는 은근 타인 계정으로 연통 접속이 쉽기 때문에 알아채기 참 좋죠.

    그래서 전 지들끼리 쿵짝구조가 더 좋은 검레기들이 더 혐오스럽고 땡삼이 하나회 숙청보다 더 잔혹하게 짓밟아야한다 봅니다

  • 23.11.26 12:41

  • 23.11.26 17:23

    추장군이 계엄령 선제타격하고 실 계획 유출되고 했을땐 소름 돋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대로 됐을까부터가 의문이긴 합니다. 정권이 바람앞의 등불이던 당시 군바리들이 까라면 깔지도 의문이고, 한국 특성상 서울 한복판에 대규모로 운집한 시위대의 3할은 예비군이었던지라... 땅크 한 대라도 뺏기는 순간 청와대 정문은 월남 머통령궁 꼴 나는 거였죠 ㄲㄲ

    아무튼 윤석열이 다 ㄱㅅㄲ임!

  • 작성자 23.11.27 00:00

    걍 개소리라 다 지우고 다시씁니다.

  • 작성자 23.11.27 00:25

    0. 경찰측에서 인력 부족 및 테러 첩보를 이유로 대통령 관저 근처를 이유로 대통령 경호처 또는 707로부터 일부 병력 차출 하여 시위 현장에 배치.

    1-1. 기무사의 협조를 받아 원격 기폭장치가 장착된 사제 폭탄과 원격 발사장치가 장착된 사제 총을
    시위현장에 반입.
    1-2. 해당 물건을 고액의 단기알바를 통해 섭외한 배달 알바들(시위현장, 주요시설)에게 전달.
    * 배달부는 자신이 배달하는 물건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모르게 할 것.
    ** 보관 후, 타인에게 전달하는 알바로 속일것. 자세한 내용은 보이스피싱의 수거책 모집 방법 참고

    2-1. 원격 기폭 및 장치를 통해 시위대 및 경찰 내에서 동시 폭발. 동시에 실탄 발사로 혼란 조장
    2-2. 사전에 섭외한 인력으로 경찰 측에서 시위대내에서 폭발이 일어났고 총기 소리가 들렸다 를
    -> 시위대가 폭탄 및 총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는 했다 식으로 책임소재 넘기도록 보고 수행
    * 권력, 돈, 마약으로 확실하게 섭외된 인력을 사용할 것.

  • 작성자 23.11.27 00:37

    @구경하는사람24 2-3. 배치된 기무사 요원과 707 차출한 인력을 협조하여 북한으로 부터 파견 온 것으로 위장된
    배달부들을 테러 실행자로 검거. 폭탄 및 총기를 사용을 이유로 대상자들을 경찰이 아닌 기무사로 이속


    3-1. 주요 시설에 배치된 배달부의 경우, 전달받은 폭탄을 주요 시설 경비소에 택배로 위장하여 전달.
    * 택배 시스템을 사용해도 되는지 검토 필요.
    3-2. 시위에서의 폭발 이후 시위대의 폭발 사용이 의심되는 상황이면 주요 시설에서 택배의 2차 폭발.
    ** 주요 기관 및 경찰에서의 군 투입을 요청 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의 사상자 필수.


    4-1. 이후 사전에 준비한 북한의 지원을 받는 테러리스트들이 시위대에 섞여 테러를 일으키고 있다고 발표.
    4-2. 경찰이 감당 불가능할 만큼의 다수의 시설에 대한 동시 테러와, 총기 및 중화기로 무장한 테러리스트
    들의 공격 가능성을 이유로 경찰로 부터 군 투입 요청을 이끌어내야함.
    * 사전에 경찰에 섭외된 인력이 필요.
    ** 민주당 성향의 서울 시장의 경우 택배의 2차 폭발에 사상되는 대상자에 포함되어야 할 필요

  • 작성자 23.11.27 00:58

    @구경하는사람24 4-3. 테러리스트의 중화기를 이유로 장갑차로 무장한 기계화 병력으로 국회, 언론사, 청와대, 육군본부 등에 방호임무에 추가 증파
    4-4. 북한 특수전 병력으로 의심되는 테러리스트를 잡기위해 국방부 장관 명의로 특수전 병력 투입.
    * 핵심은 투입되는 병력들이 해당 상황을 쿠데타로 인식 못하게 할것
    ** 순수하게 서울에서 일어난 테러리스트 소요사태가 너무 커서, 경찰만으로 감당이 안되어, 어쩔수 없이
    시설을 지키기 위해 군의 일부를 투입하는 형식으로 가야함.

    5-1. 상황 발생 2일 이내 각군의 주요 지휘관들을 대규모 테러발생 대책을 위한 긴급 회의를 명목으로 불러들여 움직임을 봉쇄해야함.
    * 기무사측에서 아군 부대에서 탄약 및 폭약이 흘러나왔다는 정황을 설명하며 누구 부대에서 나왔는지?
    요런 식으로 일반적인 책임 소재를 떠넘기는 의향을 줘서 쿠데타 의도를 철저하게 감춰야함.
    ** 긴급 회의 때, 눈치 까고 안오면 골치 아파 질 수 있는 수방사를 비롯한 저쪽 지휘관들은 모두 철저하게 감시.

    5-2. 주요 지휘관들이 모두 모이고 주요 지점에 아군이 장악한 부대 도착시 대규모 테러를 이유로 계엄령 선포.

  • 작성자 23.11.27 00:59

    @구경하는사람24 5-3. 반항하는 지휘관은 현장에서 바로 지휘관 박탈하고 휘하부대 통제
    * 대통령, 국방장관, 여당 의장 등 필요한 명령권자 모두 필요. 모두가 보는 앞에서 3초만에
    서명 후 결제로 모가지 날아가는 걸 보여주며 위아래 인식.
    ** 친위 쿠데타라는 장점을 이용하여 모든 행위는 합법이고 정당한 절차를 통해 진행됨을 지속적으로 명시.

    5-4. 나머지는 계엄 대비 문건에 따라 진행.
    * 사법이야 앞에서 슬쩍 총칼을 만줘주면 알아서 따를 테니 걱정은 안해도 됨.
    ** 중요점은 대중들에게 특별한 쿠데타나 그런것이 아니라 일상적 절차에 따른 행정 행위로 사람들에게 인식하게 할것. -> 이를 위해 단기간에 사람들이 혼란할 때 모든 것이 끝나 있어야 함.
    *** 계엄의 목적은 탄핵을 막고 권력을 유지하며, 앞서 벌인 일들을 법적으로 모두 무마하기 위한 정도만 하고 끝낼 것.
    **** 중요한건 사람들이 방호 임무로 투입된 병력들이 시설 점령을 위해 투입 된 것으로 믿게 만들 것.
    이를 위해 중요 인물을 검거하는 헌병 팀 운영 필요.


    라는 시나리오를 써봤는데...

  • 23.11.27 09:18

    @구경하는사람24 우선 핵심은 민주당 측에 알려지기 전에 수도권 부대 지휘관이 모두 알자회로 채워져야한다는 조건이 있긴 합니다. 추미애가 터트리기 전 수방사령관이었던 구홍모가 박원순에게 이미 여러가지 넘겨줬다고 하는거보면... 그리고 미국이 리퍼트를 통해서 대놓고 닭한테 허튼행동 하지마라 라고 경고했던 것을 보면 사전에 이미 유출 중이기도 했어서 이거도 고려해야 할테구요.

    알자회 인사이동 아직 이루어지기 전이라고 가정했을 땐 3번까지는 충분히 이루어질법한데 4-2가 이루어질 정도로 대규모가 되려면 기무사가 엄청난 양을 준비해야하고 이 정도까지 하려면 반알자회와 기무사 내 아메리칸 프락치들의 눈까지 피하기 위해 긴 시간이 걸린다는게 변수겠지요. 거기다가 이런 건 소수 인원만으로는 택도 없는데 결국 기무사 업무에 펑크가 날 위험성도 높아질테고... 서울 통제 기계화 병력은 20사랑 수기사, 30사가 맡을텐데 여기서의 문제점은 아랫간부들이 이 쪽이 아니라 북쪽을 치자 하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서울 통제할 시간에 북쪽으로 밀고가야하는거 아니냐로 소란 일어나서 지연될거고 지휘관을 소집 계획도 망가져서 결국 구홍모가 정신차리고 움직일 확률이 높습니다.

  • 23.11.27 09:18

    @눈사람no.3 80년대마냥 북한이 과대포장되던 위협도 아니고 오히려 짱깨와 핵만 배제하면 며칠컷이라는거 어지간한 간부들이나 병들 모두 알고있으니 아무리 사단장이 대대장들을 잘 꼬셔도 중급간부 이하들이 통제 안됩니다. 그렇다고 대대장이 총빼들고 명령따르라고 미친짓을 하면 당연히 의심이 가게 될테고... 원래 7군단 임무가 임무이니만큼 병력통제 개판날 확률이 엄청 높다고 봐야합니다.

    707의 경우 아무리 전투원들이 간부로만 채워져있다지만 보신주의와 더불어 기무사 요원들이 아무리 포장을 잘해도 일단 배달원들 체포하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느낄 수밖에 없고 결국 거기서부터 어그러지기 시작할테죠. 임무 중 당연히 통신기기를 안 쓰겠지만 상황체크 차원에서 중대장급들은 정보수집을 위해 핸드폰 들고있을거 뻔하고 거기서부터 가족들이나 타 부대, 민간 친우들과의 연락에서 꼬이기 시작하면 플랜은 망가지기 마련입니다.

    제일 핵심은 주한미군이죠. 애초에 리퍼트가 시위현장을 지속적으로 기웃거린거부터가 선넘을 시 개입 가능성 계속 보여준 느낌...

  • 작성자 23.11.27 09:19

    @눈사람no.3 현장의 의견 감사합니다.

    하긴 이미 다 까발려진 상태에서 해봤자 의미가 없죠.

    이런 건 국정원을 시켜야 하는데, 당시 기준으로 국정원은 박씨가 완전 장악을 못했기는 했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기무사 측에서 비밀을 유지하며 대규모로 준비할 여건이 안되네요. ㅠ

  • 23.11.27 09:30

    @구경하는사람24 그렇다해도 21세기에 그딴 짓을 무려 문서화해서 계획하던걸 보면 진짜 사람되기 그른 종자들이 군대에 참 많습니다. 뭐 이젠 초급간부도 장교부사관 할거없이 수급 안되서 개판아사리 예약이네요 ㅎㅎㅎ 또 시도한다 쳐도 사조직 카르텔놀이 하기 전에 부대운영이 먼저 무너질 듯 ㅋㅋㅋㅋㅋ

  • 23.11.26 13:01

    '내가 저 아가리에 원하는 콩고물을 처 맥여주지.... ' ㅎㅎㅎ

  • 23.11.28 18:41

    국정원 최고위 부터 현장직
    군대 스타급 전원 갈아치우는 윤퉁퉁이는
    뭘 준비하는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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