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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쇼 원도 대형 창문으로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고.....비는 주룩주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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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기분 센치해지게 만드는 날씨네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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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계란한판이란 나이가 어느순간에 찾아오고..이젠 훌쩍 뛰어넘어........중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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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는 세월을 잡을수 없기에....받아들이면서..조금이라도 젊게 살아볼 생각으로..운동이며....아주 발악을 하는 1인이랍니다..후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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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느순간..느낀건데...참 30대 어디 여기저기 갈만한데가 없는거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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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들은 나이트나..어디다...잘도 가지만....나이트 가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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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젊은 친구들이 가는 클럽을 한번 가볼까 생각하다가도....쿵쿵 쾅쾅 거리는 그 혼란하고 정신없는 상태를 견딜수 있을까하는 마음과..동시에 이나이에..라는 마음..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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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물며 성인나이트...국빈관 영빈관..등등....나이로따지자면..이런데 가야하는데..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능....왜 관관..들어가는 곳은 가기 싫은건지.....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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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일하는 동네...수유리..수유리도 두분류가 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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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로앞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가는 먹자골목...저녁이되면 장난이 아닙니다....40~50대 아줌마 아저씨들이 한잔씩 걸치고..돌아다니는 거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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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하나는 수유역....아..여긴 젊은 친구들이 많은 거리네요...이쁜 언니들이 짧은 미니에..젊은 총각들은 멋있고...다들 20대 초반같다능...ㅠㅠ 아직은 이거리에서 버터 볼려고 기를쓰면서..낑낑대면서..가긴하지만...ㅋㅋㅋ 가끔은 내가 젤 늙었다는 생각만.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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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젠 술도 조촐하게 동네 호프집만 가게되고........나이또..이런건 생각도 못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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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친구들을 만나도 예전엔 시끌벅적한데서 만나 웃고 떠들고 하지만..지금은 ''야..커피값도 아까워..어디어디 고기집에서 만나'' 이런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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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리 제가 젊게 살려고 기를쓰고 애를 써도..나이를 먹으면서 오는 연륜이란건..어쩔수 없나봅니다.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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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걍..비도오고 기분도 그렇게해서..한자 적었네요.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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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누고 싶은 이야기
참~낑기기 힘든 30대~~~
쁘니쁘니
추천 0
조회 579
08.10.22 16:56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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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님하
보충제 먹을시간되따
왜 난 나이는 26살인데.;; 30살로 보지 .;; 어제도 학원에서 진짜 26살 이세요.??;; 이런 씨부렁..ㅜ.ㅜ
그사람 눈을 파버려요
크학 
내 볼땐 26으로 보이더만 쩝
핫...핑크...
눈을 파버려
웃었다...한참을.
관절횽이 더 과격하고만
핑크야
언니가 모 잘못한거 있어
왜 나를 가지고 그러는거얌 ;;;
어제 딸래미랑 아들녀석 데리고 문구점에 갔었는데...아주머니 말씀하시길.."동생들 학용품 사주시나봐요?" =3=3=3=3
반가운
마님
............................이럴겨 정말 
방가 방가~~ 회장님^^*
리플을
수 없을정도의 대답이라...누가 어떤 리플이 
릴까 기다렸는데.
관절님의,...이럴겨 정말'
에잇.....정정합니다. " 막내삼촌인가봐요??" =3=3=3=3
스탈
알아버렷쓰요...좀만 꼬랑지 내리면 인정이구낭.
난 인정이 많은 사람이에요
쁘띠핑크님 말씀하시길...."자신이 인정이 많다면 인정샷을 올려라" 하셨습니다.ㅎㅎ^^*
드뎌
마님 ...더 강한 약이 필요한듯 
참~여기저기 낑기기 쉬운 29~~~
연륜이고 머고간에..... 저는 몸에서 사리 나올지경입니다
헛...사리.
그럼 스님
쁘니님은 비구니
나두 나이트
클럽 
가고시퍼
그려..우리 날잡아서..한번 땡기자고요
이럴때 노래방에 가서라도 소리쳐 불으세요^^* 그럼 기분 전환이라도, 아님 못가시면 부침기에 동동주 ^^* 암튼 힘내세요 우리 삶자체가 고
프면서도 잼나는 세상이잖아요^^* 언니 
려요^^*
그려그려...한번 날잡아 앞면트고 우리
려보자공
ㅎㅎㅎ 쁘니님 울 나이가 그렇죠..ㅋㅋ 비도 오는데 칭구 일잔할까?? ㅋㅋ
소룡오빠 술 안먹는다며
x가 x를 참지 
아....
일잔..
아..조오치....어서 토갱이좀 더 섭외해봐봐봐
다들 나 갈때까쩡 기둘리
헉... 저두 저렇게 노는데...
어떻게용
ㅎ 저랑 10년 이상 차이가... 울 막내 이모가 서른이니까.... ㅎㅎ 고등학교때 비오는날이면 여자친구랑 미친듯이 운동장에서 놀았는데, 지금은 쏠로라는~ 머, 비오는날 뛰어다니는 여자 만나는것 자체도 힘들겠지만.ㅎㅎㅎ
10년이상이라....첫사랑 실패만 안했어도..아들이넹.
풉..
하
30 중 후반만이 알수있는 비애! 언제 한번 캬바레,국빈관 이나 함 땡겨볼까요?ㅋㅋ 참고로 국빈관은 성남 국빈관이 쵝오!나이또 얘기하니까 땡기네!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