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 보내요~~^^*
아침 부터 무슨라면~~~? 하시는 님들 계시지요~
맞아요~~ 안 그래도 라면이랑 친하지 않는 사람인데~~아침 부터 라면을~~ㅋㅋㅋ
한국 프로 중~~ 제일 좋아하는 프로가 생활의 달인인건 다들 잘 아시지요~~ㅋㅋㅋㅋ
그 분야의 최고들만 모여 우열을 가리는 지라 프로를 보면서 참 많이 배운답니다~~
이번에도 자영업 대박 신화를 이룬 분 중~~
요 라면으로 인생 역전 하신 분의 소개에 눈이 띠옹~~~
사실 수제비 라면은 그닥 새로운 맛은 아닌지라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가~~
점심을 엄마가 끓여 주시는 잔치 국수로 빵빵하게 먹고 집에 왔더만~~
울 서방 밥 달라네요~~이런 ?장~~ㅋㅋㅋㅋ
귀찮아~~난 해결했으니 당신이 알아서 먹으면 안될까~~라는 말이 떨어 지기 무섭게
그래~~그럼 라면 끓여 먹어야지~~라는 말한마디에
왜 달인이 생각났는지~~ㅋㅋㅋㅋ
여보~~잠깐 기다려~~달인한테 배운 수제비 라면 끓여 줄께~~^^*
그렇게 탄생한 수제비 라면~~ㅋㅋㅋㅋ
맛은요~~ 에고~~미안해서리~~
사실 끓여 바로 주었 다면 더 없이 맛났을텐데~~~
요리 블로그 하는 마눌을 둔 죄로~~카메라 먼저 먹이고 주다보니
후다닥 찍었음에 불구하고~~불았구만요~~ㅋㅋㅋ
그래도 맛나게 잘 먹어주는 울 서방~~저럴땐 쬐끔 귀여워요~~ㅋㅋㅋㅋ
라면 즐기지 않는 저는 수제비만 건져 먹어도 한끼 식사로 든든하니~~
혹시~~ 라면 끓여 드실님이 계시면 수제비 반죽 조금 넣어 보시와요~~
기존의 라면이랑은 좀 다르구만요~~^^*
아무리 맛나게 끓여도 라면은 라면인지라 엄청 맛나요~~~이런 맛은 아니지만
수제비 반죽이나 콩나물 땜시 라면에 들어 있는 염분양도 줄일 수 있고
양도 늘릴수 있는 방법이니~~참고 하시와요~~~
전 갠적으로 라면보다는 요 수제비 매력이 더 쏠쏠하구만요~~^^*
준비한 재료입니다~~
미리 생각을 했다면 반죽을 미리 만들어 숙성을 시켰겠지만
즉석이라~~밀가루 한컵 반에 소금0.5 T 과 식용류 1T넣고 약간 질게 반죽을 했어요~~
갠적으로느 끓이는 방법이 맘에 들지 않지만 달인에게 배운 그대로 소개 할께요~~
미지근한 물에 콩나물 한줌을 넣고 거기에 라면을 넣으셔요~~
그리고 수제비를 뜯어 넣어주셔요~~ 달인왈~~
뜨거운 물에 라면을 넣고 끓이면 수제비 뜯는 시간에 라면이 다 익어 버려서 그렇다지만
사실 그걸 반대로 끓는 물에 콩나물 넣고 수제비를 먼저 뜯어 넣고 라면을 넣으면
라면이 불지도 않고 괜찮을 듯한데~~달인은 이방법을 쓰시더구만요~~
그러고 보니 수제바 반죽을 뜯어 넣고 나니 물이 바글 바글 끓기는 했어요~~ㅋㅋㅋㅋ
또 하나의 비법~~끓이는 중간 중간 미지근한 물을 두세번 부어 주신답니다~~
그럼 면이 더 쫄깃하고 불지 않아 다 먹을때 까지도 면발이 살아 있다는 구만요~~
어느정도 면이 익으면 송송 썰운 파와 고춧가루 1t,하나 넣어주시고~~
달걀 들어간걸 좋아하는 서방을 위해~~달걀하나 톡~~깨뜨려 넣었구만요~~
그리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수제비와 라면을 한번에 즐길수 있는 묘미는 큰지라
라면 끓여 드실때 수제비 조금 넣어보시와요~~
조금은 더 푸짐하고 담백한 라면맛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수제비 반죽은 미리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셨다 필요할때 꺼내 쓰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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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하루 따뜻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