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부터

[흐르는 강물처럼]

. . . . . .

아침에 일어나

현군문을 열면

훅!. 하고 밀치고 들어오던

그 뜨거운 지랄맛은 8월의 열기가

제목처럼 쎄에~~ 합니다.

아직도 텔레비전에는 폭염 경고가 상단에 보입니다만

해서. . . . .

대략 한 달 정도 싣고 다니던

캠핑 및 낚시도구 다 내려놓았구먼요.

더위가 한풀 꺽이니

몸이야 시원합니다 만은

우리에. . . . .

팔십에 우리의  한 여름은 지나갑니다.

왠지?. . . . . 

내년 여름에도

올여름처럼 나댈 수가 있을는지.

간간이 몇몇 동창들이 안부는 묻습니다 만

갈대까지 간 인생사

되돌아 본들 무엇하리오만

베란다에 믿었던 다육이는

올여름 이 무더위에 다들 전멸을 하고

그나마 기대하지도 안 턴 대엽 중엽은 버티어낸 걸 보면

진작에 믿었던 

내 인생도 장담 할 수가 없으니

그래두

야구장 스케치북 응원글에

" 포기하지 마 너네도 날 포기하지 안았쟈녀 "

여러분. . . . . . .

2024.8.30. 흐르는 강물처럼.

[꼬마]

그럭저럭 무더위도 잘 보냄에 감사하네 .
인간이 할수 있는게 많기는 한데
기후를 탓하기는 인간이 만들어가는 그대로 갚음을 받는것 같네
귀뜨라미도 한숨 쉬듯 3일전부터
베란다 화초 숲에서 해가지면 기쁨인지 슬픔인지를 모르지만 울어싸네
창문을 닫아야 안들리니 좋은일인지 씨끄러움인지 …
이제 예전의 모습들은 아나니 만나기가 쉽지 않을듯 하네…
신나게 나올수 있는친구가…?~~~😭
선선한 바람이 불면 한번 생각해 보세 …!
추석 명절 잘 지내시고 ..~~^^
…………카페 친구들 ?…건강들 하시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