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다들 바쁘신건지 아님 다들 힘드셔서 그러신지
통 쓰시는 분이 없으시네요...
이번 엠티에 전모는... 제가 쓰도록 하죠
아침 일찍 7시쯤에 일어났습니다.
저야 고시원에 있으니 어쩔 수 없이 교대를 위해서...
일찍 일어나 교대 준비를 해야 했기에...
그날 밤 새벽에 빨아놓은 바지도 아직 마르지가 않았데요.
서울역에서 시청인지라.. 택시를 타고 향했습니다..
환옥이 형님만 차를 가지고 와서 있더군요....
그때 아마 혜경이한테 왔냐고 확인전화가 왔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 후로 한명씩 도착했습니다.
우선 혜경이가 도착을 했고 그리고 제가 지하철 역으로 상우를 데릴려 갔죠
앞에서 분명 봤는데 상우군이 이어폰을 끼고 있는 관계로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그리고 상우군때문에 지하철에서 한바퀴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아무튼 그러고 가보니 벌써 주현양이 가게 앞으로 와있더군요
그전날 시장 본 걸 혜경이 가게에서 꺼낸후에 차에 싫고
우리는 마트로 향했습니다. 원래 그냥 제가 사는 동네에서 갈려고 했는데
형님이 상암 뭔 마트에 가자고 해서 걸로 갔습니다..
가니까 아무도 없더군요 알고보니 아직 개장 10분 전....
다들 아침을 안먹은 터라 시식코너가 있었는데
주현양 거기서 끼니를 해결하는듯...
더 먹고 싶은거 같았는데 보기에는......
그때 형진이 한테 전화가 왔는데 20분이면 온다고 하더군요
전 물론 안믿었죠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기다린다는
어쩔수 있나요 기다릴수밖에 ^^
그리고 10분뒤 우리는 입장
시장을 보는데... 흠.... 다른건 생각 안나고 나보고 망고 샀다고
만두 산다고 구박 맥주산다고 구박 구박구박 그렇게 구박과 함께
시장 보기가 끝나고.. 근데 도체 누가 회계인지...
흠 글고 우리는 시장을 보고 난후 시간을 채우려고 하늘공원에 갔습니다.
그때 시작된 이름 대기... 그 이후까지 노래제목대기 등등
풍차와 풍차발전기와 풍력발전기와. 바람개비와. 평속측정기
흠 대체 뭐가 맞는진 몰라도
아무튼 그리고 나서 하늘공원을 한바퀴를 보고 내려오니...
아참 이때부터 주현양에.... 오버가 시작됐습니다..
그걸 봤어야 하는데.....
그리고 내려오니 아직도 형진을 우리가 있는곳을 못찾고..
그 시간이 70분 그러니까 20분이라고 그러고 1시간 30분 뒤에 왔읍니다.
그래서 만나서 원래 형진이 차가 왔는데...
흠 혼자서 차를 끌고 오는 불쌍한
사실 나라도 탈까 했는데
어제 귀국한 관계로 옆에서 말시키면 피곤할까봐...
사실은 너도 당해봐라 이거였죠 ^^
그리고 우리는 제부도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11시 30분 상암을 출발하다보니 벌써 차는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IC까지 벌써 한시.....
흠 그 중간 중간에 차에서 잼있는 예기가 있었습니다..
환옥 형님에 원맨쇼가 시작이 되고...
그리고 다들 웃음 바다.........
그리고는 IC에 들어갔는데 원래 형진군이 길을 몰라서
뒤에 오고 있었는데 IC에서 갑자기 앞에 가있는....
글고 계속 어디로 가야되냐고 물어봄...
그런데 앞에 일케 써있었음 서서울에서 비봉 1시간 반 소요
그런데 형진이 그걸 보는지 안보는지 비봉이 어디에요
어 그런데 없는데.....
암튼 못말려.....
비봉까지 뭘했냐고요
제가 알기로 나머진 조용했고....
주현과.. 환옥형님에 노래 제목대기 대체 언제 끝나는건지
가끔 상우도 껴들었음.......
그리고 애들 수준이.... 후방경보기, 카메라경보기, 이런걸 첨봤다는
다들 신기해함... 나만 이상한 놈 같앴음.... 하긴 난 원래 이상하지만..
하긴 MP3 연결하는건 나도 신기하데....
아무튼 그 다음 우리는 비봉 IC에서 빠져나와서 형진과 합세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신나게 달렸죠 송산을 지나 서신까지 거의 길이 막히질 않더군요
거의 도착한 시간이 2시 30분쯤이었나.. 차길 막힌지 20분정도
흠 이런.... 이건 다 형진 때문.... 하긴 형진 덕분에 차타고 편하게 왔습니다. 나만
그리고 우리는 뱃길이 열리는 6시까지 기달려야 했습니다.
다들 아침을 안먹은 관계로 밥을 먹으로 갔지요...
묵밥을 먹으로 갔는데...
식당앞에서.... 흠... 기억나던거... 개만지고 밥먹으로 들어왔떤 주현
끝까지 씻었다고 함 믿기로 했음...
글고 형진이에 팔찌 선물... 글고... 누드
이 누드는 아마 가게에 모 누드 작가가 와서 찍은듯 한데
그 사진을... 이상하게 여자들이 더 뚤어지게 쳐다보는
작은 분수 앞에서 사진도 찍고... 그때 나온 형진이에 캠코더...
이때 오버걸... 주현양 거기있는거 다 신기해함...
우린 시골애들 상경한걸로 알았음...
우리는 묵밥을 먹고 나서.... 소주를 몇잔하고... 흠 몇잔 안마셔서 아쉬웠지만
그 이후로 게임을 했지요....
그게 뭐래나 두가지 게임이었는데 술취한 통아저씨하고 또 뭐라고
아무튼 그 첫번째 게임에 폭탄은 주현과 형진 두 사람이 다해먹었습니다.
도대체 저기만 가면 불안불안....
저요 저야 물론 계속되는 음주로 인해 안정돼있는 상태라
한번도 안걸렸고....
첫번째 게임을 끝내고 두번째 통아저씨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아시죠 TV에서 통에 칼로 찌느고 술취한 아저씨 튀어오르는거...
흠.... 그런데 이게 꽃는만큼 맞기로 했거든요...
그때 누구였더라... 죽자 사자 맞았던 사람이 암튼 난 아니었음
합쳐서 60대를 한번에 맞았따는 불쌍한
결국 난 또 한번도 안걸림....<<---게임에 천재
아무튼 그게임이 끝나니 벌써 다섯시가 넘었더군요
그때 게임과 그 밖에서 있던것들을 다 캠코더로 찍었습니다...
다시 보니 잼있더군요...
그리고 나서 저희는 차를 타고 물길이 나길 기달렸는데
흠 심심하데요...
결국 저와 상우는 차들어가는곳까지 걸어갔다 오기로 했습니다.
걸었죠
그런데 후발주자로 아참 원래 재경양이.. 저하고 같이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시간을 잘못알아서 물때 시간에 늦어서 결국 못오고
재경양도 결국 오후팀에...
재경양 지영양 준범군 세명이서 버스를 타고 오기로 했었는데
흠 이런 지영양한테 전화를 했더니.... 한참 잤는데 차가 막혀있다고 하드라구요
보니까 다온거 같던데 지영양은 어딘지 모른다는...
아무튼 그래서 저흰 차로 다시갔죠...
그러니 이미 지영 준범 재경이... 도착해 있더라구요
재경이는 계속 셈통이라고 하고...
자기 버리고 갔다고 삐쳤습니다...
사실 중간에 데리러 갔어도 됐는데요 어차피 늦을꺼면 말이죠
그리고 우리는 제부도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흠 뭐랄까 제부도에 첫느낌은....
저거 밤섬보다 큰가 이거였고
바다는 그럭저럭 좋더군요
콘도에 가서 짐을 풀었습니다.
그러니 그 안에 같이 들어간 사람들이 9명이었는데요....
그 사람들이 들어가자마자 뭘 하는지 당체 안보임...
글고 뭐 저야......... 상추 씻고 밥하고.... 애들은 고기 구울 준비하고...
짐풀고... 날씨가 꽤 추웠습니다...
저는 이 추운데 어떻게 밖에서 구워먹냐고 그랬지만....
애들은 그런거 상관 안합디다...
역시 대단해....
밥이 다돼가고...... 밥이 있었는데...
흠 이런 영 밥이 맘에 안듭니다......... 암튼 밥안되면 열받아..
이때쯤 아마 경숙양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저녁때 온다고 했는데 끝까지 낼 온답니다.
내가 글케 공을 들였것만...
열받았습니다..... 제가요
다시 밥을 대피고... 고기판은 원래 방뒤에 차렸었는데 애들이 앞마당으로 가재서
옮겨서 먹기 시작했지요...
이때 있었던 사건들..... 거기 의자가 부실해서
원래 밥상하고 붙어있던건데
저는 앉다가 포기하고 안앉았습니다...
그런데 거기 환옥형님이 앉았지요...........
가차없이 부셔져버린 의자.. 덕분에 한쪽은 서서 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연이어.. 지영양에 함께해요가 이어지고.... 전 뭐 추운관계로...
한 여섯잔을 연거푸 마셨지요....
흠 그러니 좀 따따해지더군요.....
준범이 밥 모잘라고 나보고 밥을 퍼오라고 시키고 이것들이 위아래도 없이...
그리고 또 달마시안도 보구요....(실은 내가 보기엔 그 옆에 누렁이하고 잡종같앴음)
그리고 고기를 굽는데 암튼 제가 춥다고 했잖아요
결국 다 불판 앞으로만 모이는 ^^
고구마를 구웠는데 맛은 죽이더군요 이때 생각나던거... 아마 재경양이었나
고구마를 잘르랬더니 으끼질 않나.. 그러더니 피같은 고구마를 막 버리는
형진이 고기를 구웠고 환옥이 형님 옆에 나 준범 혜경 그 앞에 주현 옆에 재경 지영
그리고 반대편 상우까지...
아무튼 그렇게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고기도 익어가고 고구마도 익어가고...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고기를 먹는 중에 경숙 양한테 전화가 왔는데 다시 온다는군요
집에서 쫓겨났데나.. 내가 오라고 그렇게 할땐 씨알도 안먹히두만... 열받음...
암튼 그리고 나서 안에서 이제 슬슬 술판이 벌어지고...
술판은 술판인데... 게임을 통한 아까 한 게임을 다시한.
결국 뭐 당연히 나야 안걸렸지만...
울팀이 걸려서 걸국 소주 한잔 원샷 맥주컵에....
글고 경숙이한테 10분뒤에 도착을 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형진 준범과 함께 데릴려 갔는데요......
가서 물건을 사고 있는 중에 경숙양이 왔습니다.
슈퍼에 갔는데 폭죽이 있더라구요.. 그중간에..........
우리 술먹던 중에 폭축을 터트리던게 보여서 생각해서 샀습니다..
물론 폭죽값이야 엄청 비샀습니다.........
아참 잠깐 저희가 슈퍼간사이에 돌아와보니... 주현양이 홍당무가 되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지요...
혼자 술 다먹었나... 나먹을것도 모잘라는데 쩝....
암튼 첨으로 본 주홍이에 홍당무 얼굴은 귀여웠습니다..
경숙이를 데리고 와서는 애들을 모두 불렀습니다...
폭죽이 온게지요......
폭죽 터트리러 모두 갔는데요.........
다들 좋아라 합더이다.......
그렇게 폭죽을 터트리고 나서 누가 한마디 했습니다.
이거 얼마치야....
흠 한 오만원어치 되자.....
^^ 미쳤다... ㅡㅡ
암튼 그 돈예기 먼저 했음 재미 없었을 겁니다.....
아무튼 그렇게 폭죽놀이하고서는 다시 들어와서
게임은 계속되고 저하고 상우는 경숙이 밥차려주고 고기 구어주고....
그렇게 게임은 계속되었지요
게임타임이 계속되고 제로 이후에.... 무언에 007빵 중간에 하나가 있었던거 같은데.
암튼 007빵 시작하면서 저는 빠졌습니다.
제 모든 여행에 기록상으로 볼때 이게임에 생존률이 10%밖에 안되는 저로서는
괜히 죽을일 없겠지요
암튼 저하고 환옥이 형님 두명은 우선 쇼파에 한명씩 눕고....
지영이는 그새 전화를 붙잡고 사라졌습니다..
게임중에 애들이 얼매나 열중하는지...
지영이가 전화하는줄도 모르고 잔다고 합디다....
묵언에 007빵은 이어지고 중간에 잼있었던일.........
오질라게 많이 맞았던... 사람 준범.... 저게임을 왜하는지 대체...
하지도 않음서 걸리면... 너너 하면서 등밀던 나.. 역시 난 사악함....
묵언에 007빵중 울린 핸드폰 소리 환옥이 형님꺼 그와중에 오너라 오너라
대장금에 노래가 흘러나오고 갑자기 웃겨 죽는줄 알았음 그 핸드폰 덕분에
환옥이 형님은 괜히 맞아야 했음.... 아직도 지영은 통화중...
그리고 생각나던거.. 경숙이에 파워..암튼 맺집좋은 나도 경숙이한테 맞음
멍이드는데 아주 사람을 죽이더만... 저럼 안되는데
유치원 교사라면서.... 난 폭력을 싫어해....
아무튼... 그리고 지영양이 전화를 끝내고 왔습니다.
흠 무슨 전화가 그리 길었냐구요 아시지요 왜 그런지는 다들...
아무튼 그러다가 중간에 가만이 있따가 웃다 지영양도 맞음서 끼어들고...
저야 물론 옆에서 보고 웃기만 했습니다...
난 소중하니까...
그리고는 무서운 예기를 한다고 불을 끄고 촛불을 껏는데...
흠 귀신예기가 아니라. 형진이가 본 티벨의 장례식을 예기해주더군요
사람 머리를 멋기고 어디를 갈라서 독수리한테 준다는....
아무튼 그 예기가 무서운건 아니었고 좀 섬짓했쬬......
배갈르는 예기 머리 두개골 터트리는 예기등등... 그걸 다 봤다는 둥...
그리고서... 인도 갠지스 강이 나왔는데 사체를 태운다는 예기둥둥....
그 예기가 끝나고 좀있다 맥주파티가 이어졌는데요
이땐쯤 슬슬 녹아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벌써 주현양은 쇼파에서 자고 있었고
제가 이불깔아놓고 가서 자라니까...
뭐라뭐라뭐라...;.
글고 다시 안잔다고 일어남...
그러고 다시 오분만에 쇼파에 누움....
암튼 이때쯤 되서 다 나가떨어지고요...
다들 피곤했나보죠....
그때 이제 남은 인원들이 있었는데
경숙이가 갑자기 나가더군요
저도 담배피러 나갔는데요...
갑자기 안보이네요 분명 나갔는데
아까부터 자꾸 바다를 보러간다기에.....
이 야밤에 무슨 그때가 아마 한시쯤 됐을까............
그리고는 저는 찾으로 갔습니다...
역시 모자란 경숙양...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고 있었나봐요
물어보니... 바다보러가다가 무서워서 다시왔데나 뭐래나...
이왕 나온거 보여주기나 한다고 저흰 산책을 했습니다..
그 중간에 무슨일이 있었냐구요...묻지마.. 묻어버릴거야...
암튼 그렇게 해서 돌아와 보니 남은 사람이라고 딸랑 네명...
다들 자더군요.. 그때 남아있던게... 준범, 상우, 재경, 그렇게 세명뿐이었습니다.
준범도 좀있다 들어가구요...
우리 넷이 재경, 상우, 나, 경숙 네명이서 이런 저런 예기하면서 맥주 타임을 가졌습니다..
좀 춥긴 했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군요....
여자애들은 이불덮고 있고 남자인 저희 두명이 앉았는데
상우가 얼매나 흔드는지 암튼 다리를 가만히 못놔두데요...
글고 남은 맥주를 다 비웠습니다.. 흠....
몇병 안되서 아쉬웠지만요....
그리고 아마 세시쯤... 그때가 우린 잠자리에 들었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중 마지막에 남았던 인원중에 나이든건 나뿐이던데요...
다들 늙은거 티내남....
그리고 상우... 그 의자에 앉아있는데 그냥 화장실 갔다온다고 하면 될걸
뭘 그리 참고 있었는지...
화장실에서 아예살더군요....
그리고 세시쯤 전 소파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시간은 아침 여섯시쯤 제가 원래 다른 사람이 움직이는 소리에 깨곤 하는데
좀 늦죠 여섯시쯤 바퀴벌레 두마리가 방바닥을 기어다니고 있더군요
바퀴벌레 소리가 얼매나 큰쥐.. 당췌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바퀴벌레=혜경,준범
아침 여섯시반에 깻지요.
그리고 하나씩 깨워대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씻고 흠 비누하나도 안가져온 인간들.....
저야 물론... ^^ 원래 막 살다보니... 난 막나가니까 재주껏...
그리고는 혜경과 준범 전 세명이서 라면을 먹구요...
이후로 저흰 뒷산 전망대에 가서 바람점 쐐구요
그리고 주현양 그전날 당췌 뭘했는지 바로 앞에 있던 달마시안을 첨봤다는
또 개만지고... 손 안딱음..... (뻥임)
여자들은 슬슬일어나는데 남자들은 일어날 생각이 없습니다..
방을 다 치우고 아침을 준비하기 전에 제가 밥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참 중간에 환옥이 형님은 해수탕을 거쳐 희진과 동주를 데릴러 갔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때 우린 뭐했냐구요 물론 고스톱을 제가 알기론 모든 돈이 거의 제 지갑에서 나갔지만....
사실 저야 돈벌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제가 기억하기로 18000원짜리 한판이 있었는데 차마 돈을 못받겠더이다...
글고 나머지 돈은 다 내 주머니에서 나갔따는...
아무튼 그렇게 하고 이때쯤 동주와 희진이 도착한다는
그때 옆에선 경숙이 장이 꼬였다 하더이다 누워있고...
아무튼 저흰 아침 준비를 놀러가서 고기에 스팸에 김치찌게에 암튼
챙길건 다 챙겨 먹음 준비해놓고 애들 오기만 기다렸습니다..
오더이다.. 희진과 동주가요
그리고 저야 뭐 고기를 굽는데 바람이 심해서 당췌구워져야지요
고기 구워준다고 방안에 들어가서는 애들 거진 먹었데서 나가보니...
당체 빈그릇만 널부러져 있더이다....
근데 다른 사람 다먹고 내가 밥먹기 시작했는데...
나 다 먹을때까지 밥먹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영양... ^^
글고 상을 치우고 안에 들어가 있다고... 다들 남은 딸기를 먹음서
서프라이즈를 시청했습니다....
당췌 뭔예긴지 몰겠습니다...
옆에 동주가 앉아있었는데 같이 보면서 중간에 봐서 나도 내용 잘 모르는데
동주 계속 앞에 물어봅니다. 어케된거야.. 저건 누구야.. 둘이 애인이야.....
앞에 애들도 똑같이 모를텐데... 아무튼 그리고는 우린 짐을 챙겨서
뒤에 방을 쓰실분들이 너무 일찍 오셔서 우린 12시 이전에 나와야했습니다..
그리고 우린... 아까 뒷산 전망대에 가서.. 단체사진을 찍었죠...
당체 사진기가 언제 찍히는건지 ^^ 찍었는지 말았는지...
그리고 우리는 내려왔습니다. 원래 걸어가기로 되어 있고 차있는분들만 따로
오시기로 했는데 제가 애들을 꼬셨죠 흠 힘들게 걷기 싫다..
저는 무론 차로 가구요
가서 도착해보니 해변이 있더군요...
거기서 원래 그냥 기달릴려고 했는데
재경이가 바이킹을 타자는 계속 지갑을 안가져왔다는
날 보고 어쩌라는겨....^^ 그래서 결국 우린 바이킹을 타러 갔습니다.
아빠를 제외하고 가족이 바로 반대편에 탔었는데요
우리에 애들엄마 아주 죽더이다... 그래 결국은 중간에 내리고...
우리 세명이 또 탓습니다...
근데 솔직히 좀 짜증나더이다.. 당췌 언제 끝낼건지..........
암튼 잼있게 타고 오니까 애들이 벌써 와있더이다.....
그리고 다들 조개를 잡으로 갔지요
다시밀물이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예상한 시간 30분...
당체 이시간에 뭘한다니....
들어가보니 갯뻘이 아니라 죽은 갯뻘이드라구요.......
원래 뻘은 산소가 중요한데요....
땅속 파서 검은 색이면 이미 땅이 죽은거거든요...
보니 뭐가 잡힐것 같진 않은데..... 아무튼 꼭 잡는다고 하니.. 들어갔습니다.
잡았지요 12명이서 쪼그만 게 세마리.. 그중에 하나는 제가 잡았습니다.
역시 난 대단해....
암튼 그리고 나서 올라갔는데....
옆에 경숙이가.. 뭐죠 거...애들 어렸을쩍에 점프하면서 노는거.. 그게 있었는데
그걸 탄다는군요 원래 그건 애들만 타던데... 위에 올라가서 노는거보니
가관이더이다.. 당췌 누가 앤지... 둘다 옷은 애티나게 입고와서는....
다른 살마들은 그게 희진이하고 경숙이인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하도 애들처럼 뛰어노니까.. 다들 애들인지 알았다는
그리고 우린 갈매기 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놈에 갈매기들이 당췌 쇼를 안보여줍니다..
던질땐 안먹고 떨어질때 기다려서 먹는....
글고 새우깡을 다썻다는....
암튼 그리고 원래 거기서 여섯시까지 있으라고 했는데
다들 나가자는 의견이 있어서 나갔습니다..
차가 엄청 막혀서 못나가는줄 알았는데
다행이 나갈수가 있었찌요....
글고 나가서 환옥이 형님하고 저희 차하고 좀 떨어져 있었는데요...
나가서 보니 환옥형님은 세차를 한상태 거기 물이 차서요
바닷물을 지나야 했거든요
그때 어차니 저쩌니 하는데 주현양에 한마디...
형진이가 세차 못한것에 대해서 말이죠 결국 못했거든요
'그렇게 자꾸 말하면 마음이 아프잖아....................' 비슷할거임
그 말투가 얼매나 우스운지.. 다들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형차를 따라가는데 다들 배가 고픈가봐요 다들 먹는 타령
그래서 결국은 제가 손을 흔들었습니다...
차세우세요.. 차요.....
그러더니 애들 짐칸으로 뛰더이다... 먹을거 챙기러요
그러세 먹을거를 싫은후 다시 출발...
인원은 12명이고 차는 두대 결국 뒷자석은 구겨서 앉아야 했는데
뭐 항상 여행에서 그랬지만 전 앞자리 입니다..
아시죠 왜그런지는 억울하면 살이 찌던가..
먹고나니 슬슬잠이 오더군요
원래 저보다 주현양이 먼저자구요 그담에 제가 다음으로 졸았는데
일어나보니 ... 다들 자고 있더군요 형진이만 피곤하게 혼자 운전을....
우린 남는 시간에 원래 롤러브레이더를 타러고 했습니다... 상암에 가서요
왜 하필 롤로브레이더냐구요 그럼 탑브레이더를 할까요
암튼 거기 가기 바로 전에 유리양한테 전화를 했더니....
흠 빌려주는데가 없어졌다는... 결국 우린 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밥을먹는데.... 흠 김밥과 떡뽑기를 두개씩 시켰는데 애들 두줄 보면서도
그게 두줄인줄 모르더이다 딱보면 알것을 애들이 알기 전에 전 먼저 먹었습니다.
역시 먹는건 눈치가 빨라야 합니다...
글고.... 오뎅국수가 오고 먹기 시작 다들 먹기 바쁘고요
다 먹었는데요... 지영양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합니다.. 지영이 다 먹지도 않았는데 그릇 다치우고 일어날라고 합니다.
그래도 꿋꿋한 지영 상관 안합니다.
아참 그전에 환옥형님 애인이 오셨습니다. 그럼 상우는 당췌 뭔관계인지...
그리고 형님들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오더군요... 흠 두개 먹는다던 희진....
역시....... 여자가.. 아니었어.. 그럼 당췌 여자는 누구... 혹시 상우......
아무튼 우린 그렇게 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원래 살인배구를 한다고 했는데 당췌 글바람에 거기서 살인배구를 한다는
그러더니 이젠 얼음땡을 한댑니다...
주현이하고.. 형진이만 좋아서 난리가 나고..
다들 집에 가자는 말한마디에 그래 다 가자...
글고 좀 돌다가 불륜...... 목격... 상우과 형님과 애인과...
글고 동주와 지영양의 에로신... 당췌 내가 보기에 저장면은 왜국에서
동성애자 나올때 나오던 장면같은데......
그리고 우린 차로 향했습니다..
아참 먹을거를 가지고 누가 가져갈까 그러던데요
다들 저보고 챙겨가라네요
제가 가족이 있음 몰라도 아시다시피 한몸인지라..
가져가도 상하기 쉽상이라서 포기하구요
다들 차에 나눠타고 지하철 역으로요
전 공덕역에서... 택시타고 왔지요
오자마자 일하는데 안자야 했지만요........
아무튼.....
이번 엠티 통해서 오신분들 소개하자면...........
우선 환옥 형님 차에 식사에 호미에...
기타등등 너무 많이 쓰신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글고 운전도 그렇구요
애들 데리러 간것두요
근데 어쩌겠습니까.. 가진사람이 써야쥐...
더 못뜯어먹은게 한이쥐 두배는 뜯을수 있었는데
글고 함께해요와.. 불륜.. 마지막까지 먹던 모습과.
애인과에 전화통화로 바빳던 지영양..
글고 한밤중에 와서 너무 잼있게 놀다간 경숙........ 당췌 누가 앤지...
오버쟁이 주현양... 주현양 없었음 정말 재미 없었을 겁니다.....
글고 역시 이제나 저제나 뺀질거리며 뒷북쳤던... 준범.. 뭐 달라질리가 없지요..
이래저래 전화통만 울리전 울 대표 혜경 당췌 계속 울리는 전화소리에
다들 모르는 노래를 외웠다는....
글고 귀국하자마자.. 와서 자리를 빛내줬떤.... 형진....
그눔에 때문에 늦긴 했지만.. 늦어서 더 많은 추억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운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글고 그다음날 왔떤 희진 당췌 앤지 어른인지 분명 경숙이하고 같이 왔다면 둘다 잼있었을겁니다.
그리고 있었던 인원이 동주... 흠 그 다음날 와서 역시 밥만먹고
안움이지는 게으름뱅이 환옥형님에 기름을 넣어줄려고 결국 일년만에...
우체국 카드를 썻다는군요 싸인하는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 일년만에 사건을 위해
일년동안 싸인연습을 한듯 있는 폼을 다잡고는.....
글고 누가 빠졌쮜.. 흠 자기가 잘못알아놓고 나보고 계속 뭐라한 재경....
흠 어쩌냐.. 늙은 내가 참아버려야쥐..... 글고 이 아가씨 아니 아줌마
쩜부터 아줌마 버전이두만..
고스톱칠땐 찜질방 아줌마로.. 나가서는 동네 슈퍼가는 아줌마로 변신
아줌마 스타일 고집......... 대단하더이다...
글고 막내라는 이유로 군말 않고 넘 열심히 해준 상우..
뭐 내가 시킬사람이 없어서 시킨건 아니구
원래 여자들이 개을러서 집에서도 안하고 밖에나가면
그럴땐 또 남자들이 하는거래며 안하고.. 그래 너를 시킨게다.. 어쩔수 없지 뭐
맘뽀 넓은 남자들이 참아야제
준범이도 있지만 알잖아 게가 뭐 제대로 하는게 있어야쥐
근데 환옥이 형님하곤 잘되가남....
암튼 그리고 또 인원이 있나....
다 한거 같다....
회비는요....
흠 나도 이번에 타격이 좀 컸는데...
남자들이 사비지출이 장난이 아니었다....
아무튼... 5000원이 남은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형진군한테 어거지 써서 더 받은 만원은 어케한지는 기억이 없네요....
아무튼 그건 뭐 나중 회식때 보태드리죠...
안그래도 맨날 그정도는 나가는데.....
회비 내역은 따로 안올리겠습니다.........
제 지갑에서만 회비 두배 이상이 나갔기때문에 따지만 묻어버리겠습니다..
아무튼.... 이거 다 쓰느라 힘들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짧게 쓰세요...
아참 그리고 형진아 너 이제 국내에 돌아왔으니 뭘 해야쥐
사회적응 훈련 니가 맡아라... 넘긴다 이제....
첫댓글 형 켐으로 찍은거 보다 더 자세히 섰네 ㅡㅡㅋ 하여튼 대단하셔 ㅋㅋㅋ 이번 엠티 정말 잼있었어요. 굿 ~
으음.....^^; 막내가 글제주도 없고~ 먼저 쓰기두 나름대루 뭐하구^^;; 해서~ 기다렸는데...역시 제고형이... 열심히 쓰셨네요 ㅎㅎ; 잘읽었습니다... 글구 오양 삼촌과는 불륜이라뇨 ㅡ.ㅡ;; 전 조카에요 ^^* ㅎㅎ;
와~ 진짜 길다. ㅋㅋ 다시 생각나는 일들. 웃겨 ㅋㅋ
오빠 첫번째 한 게임은....젠가..탑쌓기..얼매나 힘들게 협찬받아 간건데..흠.. 이번 엠티 넘 재밌었어여~~^^ 오빠가 수고 많았어....ㅎㅎ
ㅋㅋㅋㅋ 혜경언니 담으로다가 젤 수고 많이 하셨죠?? 우리가 쩜 구박은 햇어두.....누군가 하나 터치는 해줘야지~ ㅋㅋㅋ 암튼....덕분에 잘 널다와서 감사드리구여~ ^^ 오빠의 후기두 넘 잼나네여..ㅎㅎ
앗.. 넘 길다.. 이거 다 읽는데.. 회사 하루의 반나절이 지나 가버린.. ㅠ_ㅠ ;; ㅎㅎㅎㅎ;; 부럽네염;; 나도 가고 싶었는뎅.. 열쉬미 고민하면서 일하는 사이에.. 제고 오빠가.. 시간을 주더니만... 일하는 사이에.. 안가는걸로 결정... 해버려서;; 그냥 안갔는데.. 갈껄 그랬낭 ㅠ_ㅠ
지나가던 울부서사람들이 나보고...바보냐고 하네여...혼자 실실 웃고있으니..ㅋㅋ 넘넘 잼났어여...후기를 읽으니깐..더 새록새록...^^ 글구...정말 나 찜질방 아줌마 같았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