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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기숙 문학
 
 
 
카페 게시글
만남의 광장 오늘은 분당으로 출동....
큰언니 추천 0 조회 47 18.06.02 14:4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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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6.04 07:21

    첫댓글 분당이라고하니 웬지 낯설지가 않네요~^^
    친정언니가 그쪽에서 꽤 오래살았는데도 어머님이 가보신데는 처음보는거리인듯 합니다~
    오랫만에 반가운분들과 맛난 음식드시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셨으니 기분전환도 되시고 과거의 일들을 소환해 함께 즐기셨으니 뜻깊은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기온차가 심하니 건강 조심하세요~

  • 작성자 18.06.04 09:21

    아이고 두리하나가 먼저 들어와 댓글로 화답하였구나.... 그래 맞아 분당이라도 뜻을 가지고 보면 이렇게 좋은 곳도 있더구나....
    과거의 일들을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였단다.
    분당사는 아우는 정말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그의 외삼촌이 끼어 아주 친근감이 들고
    대화가 무난하게 이뤄진단다.
    그도 시인으로 글을 아주 맛깔스럽게 쓰는 2살 아래 아우란다.
    체격도 좋고 피부도 뽀얗고 품위있어 보이는 형이란다.

  • 18.06.04 09:16

    멋쟁이 세분의 달달하고 예쁜 데이트 현장이 사진으로 고스란히 보이네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이렇게 이국적인 멋진 거리도 있고 징검다리 산책로도 있으니~~~
    더군다나 맘 맞는 세분이 함께 하는 하루는 정말 재밌고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유쾌한 시간이 되었을거 같네요
    성경 필사를 6권이나 하시고 베란다도 너무 정원처럼 이쁘게 꾸며 놓은신거 보니 소녀같은 감성과
    부지런함이 보이는거 같아요...전 꾸미는건에 소질이 없으니...ㅋㅋㅋ
    아무튼 활기찬 어머님의 근황을 봐서 이번 한주도 부지런히 유쾌하게 달릴수 있을거 같네요
    어머님 옷이 화사한 만큼 이번주도 상쾌하고 행복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6.04 09:36

    그래 맞다 가까운 곳에도 가 볼만한 곳이 제법 많지.... 단비라는 아우는 너무 날신하여 마치 모델같은데 본인은 그게 스트레스란다.
    너무 살이 없어 근친스러워 보이고 목이 너무 길고 말라 보기싫어 요즘도 스카프를 해야 한단고 하더구나...
    나는 살이 안찌는 그가 부러운데 말이다. 얼굴도 아주 작아서 마치 배우 같은데 말이야....
    하지만 그도 우여곡절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더구나. 경제적으로는 가난을 모르고 살았다지만....
    그래도 두 아우는 아주 오랜만에 만나도 터 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가 있고 마음이 편안하단다.
    분당사는 시인 아우도 가난은 모르고 살았다는데 고등학교 교사를 몇년 하였던 사람으로 아주 품위있고 인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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