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강남회 12월 송년 모임이 21일 낮 역삼동 한식당 '가연'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강남회장 최남식 동문을 비롯하여 배정운회장, 이필곤회장, 이태형회장 등
거물급(?)을 포함, 모두 17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날의 스폰서는 이태형 회장이 담당했는데, 이필곤, 정중기 등 기라성 같은 동문들이
다음 스폰서를 자청하여 당분간 참가자들은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강남회의 오너회장 곽수일 동문은 渡美하여 부득이 참석 못했지만...
자칭 고용회장이라는 최남식 동문의 수고로 모임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1.7동기회 사무총장 임종수 동문도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2010년 첫 모임은 1월 18일(월)입니다.
임진강 이남에 사는 동문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최측에서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첫댓글 노년한 사람들의 점심모임이지만, 대화의 주제나 내용은 대학생들의 것과같이 참신히고 즐거운 이야기들입니다. 계속 노익장을 과시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