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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안동권씨안동종친회 정기총회 안동권씨안동종친회(회장. 권주연)는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종친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총회에 권재주 고문, 권영세 안동시장, 권오을.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부회장, 상임 및 운영위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권박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선조님에 대한 묵념, 시조묘소 망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주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지난번 총선때 우리 권문에서 두 사람이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아쉽게도 낙선을 하여 가슴 아프다"고 말하고 "예안향교 전교에 권오진씨(부호장공파)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오늘로서 안동종친회가 70회 정기총회를 갖는 역사가 오래되어 타 문중이 부러워하고 있다"며 "안동은 어디까지나 권문(權門)이 주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모든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텐데 이에 적극 협조를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번 선거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은 저의 역부족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종친회 일원으로서 종친회의 작은 일이라도 돕겠다"고 말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도 인사말에서 "지난번 선거에서 문중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되어 자산을 많이 얻었다"고 술회했다. 이어서 권박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권정식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15년도 결산보고와 2016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임원개선에선 권재주 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새 회장 선출 방법을 타진한 결과 회칙에 의거, 현 회장이 1회 한해서 연임 할 수 있다는 조항에 따라 권주연 회장이 연임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가결했으며 아울러 권정식. 권순협 두 감사도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권주연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대종원 사무실을 안동으로 가져오는 방안을 연구 검토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기타토의 사항에서 권박 사무국장은 "올해 개최할 안동권씨 단합대회는 사정상 생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대종원 안동사무소 권오익 총무부장은 현재 낡고 오래되어 비가 새는 능동재사는 3억원을 들여 보수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하는 '한국의 명가'에 안동권씨 추밀공파가 선정되었는데 전시할 유물이 있으면 연락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시간 30분에 걸친 총회가 끝나자 참석자 전원은 회관 내 1층 <양반밥상>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을 나누다가 헤어졌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안동농협 권순창. 권태형. 권도연 상무가 기증한 500g짜리 멸치 1통씩을 선물로 전했다. 안동종친회장 사무실에서 환담을 나누고있다. 회비 납부처. 사회를 보고있는 권박 사무국장.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선조님에 대한 묵념. 시조묘소 망배.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주연 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 감사보고를 하고 있는 권정식 감사. 임원개선을 위해 임시의장을 맡고있는 권재주 고문.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권주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기총회를 끝마친 참석자 전원이 <양반밥상>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안동종친회 이귀화 서무과장(맨오른쪽 분). 참석자 전원에서 멸치 1통씩 선물로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