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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매스미디어와 소통하는 디카시 〚시사앤 피플〛 오정순의 디카시가 있는 수필 46 / 한강우의 미련
오정순 추천 0 조회 98 24.01.22 00:3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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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2 06:50

    첫댓글 그 미련 때문에 언젠가는 돌아올 줄 알기에 오늘도 내일도 기다립니다.

  • 작성자 24.01.26 12:44

    기다림은 정말 힘들어요
    축은 사람 기리기보다 더 안타깝지요

  • 24.01.22 08:37

    꼭 돌아와 반갑게 재회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 작성자 24.01.26 12:46

    아마도 연상될 거예요
    미련이 지워지고 반갑기는 하지만
    가정내의 하나의 사건이 될 거예요

    형제가 많아 외가에서 자라던 친구가
    엄마에게 왔을 때
    동기간 사이에서도 엄청난 파장이 일어나더라고 했어요

  • 24.01.22 11:01

    소설 같은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26 12:46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이야기를 들었지요
    입장을 헤어려보기도 했습니다

  • 24.01.22 11:30

    영상과 언술이
    가슴에 여운으로 남은 작품이에요.

    자신의 모습이 어떠하든
    가족들은 얼마나 반겨 맞을 텐데요.
    긴 세월 가슴에 얹힌 그리움과
    미안함은 어쩌라고 그냥 되돌아 나왔대요.
    생각이 너무 많고 깊어도 탈인가 싶어지는 이야기라 안타깝네요 선생님.

  • 작성자 24.01.26 12:47

    깊을 수 밖에 없어요
    그 청년은 현실을 읽을 만큼 커서요

  • 24.01.22 16:53

    마지막 한마디...
    마지막으로 가족을 찾은 이의 뒷모습 같은 이미지가 진한 여운과 감동을 주는 글이었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22 16:56

    늘 그냥 기도하게 되어요
    한 생이 짠해서요
    도서전시장 부스 옆에 반공전시회라 하여
    군인들이 간첩선 물건들을 전시했는데
    점심시간이 되면 심심하니까 이말 저말 묻다가 듣게 되었지요

  • 24.01.25 21:32

    들은 이야기로 저도 수필을 쓴 적이 있었어요. 연세가 많은 감나무라 미련도 많을 듯합니다.

  • 작성자 24.01.26 15:36

    노란 손수건 같은 뉘앙스예요
    실종된 가족이 있는 집은 언제나 저런 심정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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