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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낮술이 도저해서 쓱싹과 살림살이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0 조회 364 24.03.20 09:2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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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0 09:41

    첫댓글 흰금낭화 꽃대를 밀어올리다니요!

    우리집은 땅속에서 나오고 있어요~

  • 24.03.20 09:44

    태어나 계속 잎을 달고있는 우리집 바오밥나무 자랑해야지^^

  • 영양제 좀 주세요~
    맛난 거 혼저 드시지 말고예~
    밑에 잎이 말라가고 있네요...ㅠ

  • 24.03.20 14:46

    @변산바람꽃(권대현) 잎을 달고있는 것만으로 신기한 일입니다요~!!!

  • 누옥이라뇨 ~!!
    절대 누옥 아니거든요...
    뉴욕이라 부르지는 못할지언정...

  • 시인님 머무는 곳 마다 꽃이요
    시네요~

    술잔 속으로 바다가 한떼로 몰려오게~
    하기도 하니
    사람이 ~ 친구가 ~ 참 좋네요 ^^

    술값으로 ,바다 한떼 값으로
    흥이 올라
    한 소절 내리 쓴
    시 한 구절!
    하~~

  • 24.03.20 19:08

    철썩~~~쏴아
    파도소리 귓전에서 노래하는데
    동백이 꽃잎즙으로 쓱싹 칠갑한 방명록 가히 전무후무일텐데 ~

    총총 귀가하는 아우의 발걸음에 성이 허벌나게 서운했을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보를 쓴 듯한 그 흰 기미에 심히 설레는 반가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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