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03일(수) 오공걸음질 제10회 "위례강변길"

[청농 권순학]

오늘 날씨는 조금 흐리나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는 날에 때 잘 맞추어 미래 맨발걷기의 메카(모래길 총 5.5km 와 횡톳길 1km로 공사중)로 떠오를 위례 강변길중 벗꽃터널길을 맨발로 걷는 그 기분이야 百聞以不如一行이라 했던가?

●믿거나 말거나 맨발걷기 2시간 하면 잠이 폭포수 처럼 밀려 오며 밤에 숙면이 되고 혈액순환이 잘되어 만병의 치유에 도움이됩니다●

오공님 외유 청농이 대행깃발로 벗꽃 구경하며 맨발 걷고자 연유.일조.청농은 맨발로 명동.짱건은 꽃남자로 벗꽃 꽃길로 5인이 꽃구경 겸 고운모래 잘 다져 놓은 미사 강변길을 즐겨봅니다.

강변 뚝길 우측은 벗꽃 좌측은 느티나무 한단계 강쪽 아래는 벗꽃터널길을 걷고 또 걷다가 도중에 다 녹아진 아이스케키 를 쥬스로 한개씩과 일본 흑소주 딱 한잔에 치즈 한조각으로 입을 축이니 더 무었을 바라리요. 나이들어 술을 즐기는 방법은 몸으로 취하지 말고 마음으로 취하여 즐김이 마땅하리라

경정주차장서 불청객 봄비를 맞으며 경정공원 폭신 폭신한 잔디밭을 3km
걷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오늘의 화두는 치매로 대화의 시작과 끝이 치매이네요. 지금 길벗들의 조금씩 모자람이 모두 치매로 탓하면 무난 하리요. 모든 길벗들이 치매 초기로 진단됩니다.

택이네 조개전골집서 가마솥 조개 전골에 각 1병씩 마시니 그 취함의 기분이 몸롱하네요.

이로서 남은 날중 하루를 소학행으로 보냅니다.

이번 일요일은 성남누비길입니다

3km구간 맨발 시작점
시작점은 같으나 함께하는 이는 바뀌며

새로 깐 모래길

지금도 모래 공사중

일조표 따사로운 커피 한잔

뚝방길 우측 1.5m를 모래길로 조성했음

산삼 보약이 앞에 있어도 먹지 않으면 소용 없지요

뜩방길 우측은 벗꽃길 좌측은 느티나무길

강쪽 한단계 아래쪽은 벗꽃 터널길

벗꽃 터널

오늘이 벗꽃 만개일

오늘이 만개되었네요
내일이면 지리라

50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잊지 못하는 공수 낙하훈련?

연유가 좋아하는 공수 훈련장

ㅋ ㅋ ㅋ 아이스케키는 아이스 쥬스로

흑소주 한잔에 치즈 한조각 대장부 술상이 이만하면 되지요.

1km 정도를 황톳길로 조성중임

경정장

봄비가 내리내요

3km의 잔디밭

봄비 내리는 진디밭을 우산쓰고 흐느적거려 봅니다.

경정장 옆 개나리

연이 나무위에서 춤을 추네요.

택이네 조개전골

미금역 앞 새로운집 "갯벌의 조개" 다음에는 이집으로

맨발로 3km. 진다밭 3km

택이네 조개전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