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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를리의 포토 에세이 원문보기 글쓴이: 길손
-지 도-
**남태평양의 프랑스의 해외 영토로 118개의 섬과 산호초가 2,000km에 걸쳐 흩어져 있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소시에테 제도(Sosiety islands)"의 섬 중에서 가장 큰 화산섬이다. 전체의 면적은 4,167 km2 으로 118개의 섬 중
67개의 섬에 주민이 산다. 수도는 큰섬의 서북쪽 해안에 위치한 파페에테(Papeete)이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주도로서 일반적으로 '타히티(Tahiti)'라고 부를 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체를 뜻하기도 할 만큼 대표적인
섬이다. 전체 주민 275,918명(2017년)의 69%인 189,517명이 타히티에 거주한다. 화가 폴 고갱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외부에는 이름이 나 있지만 정작 타이티에서는 고갱의 흔적을 찾기는 쉽지 않은것 같다.
-타히티 공항(Aeroport de Tahiti FAAA)-
** 타히티에 도착하여 첫날 밤(이스터 섬 23:55시 출발 01:00시 타히티 도착, 실제 6시간 소요)을 보낸
타히티 공항 모텔이(Tahiti Airport Motel)이 운 좋게 공항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었다.
공항 청사 지붕에 정면으로 타히티 공항의 이름(Aeroport de Tahiti FAAA)이 보인다. 한국에서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타이티 항공사의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편리한 교통 수단이다.
-섬 일주 해안도로 중 항구지역을 지나는 도로-
-해안도로 변 상가-
**튼튼해 보이는 가로수들도 와이어 로프로 보호를 받고 있다. 강풍에 대비한 수단일 것이다.
-도로가에 설치된 음수대-
**해안도로 일부분엔 가로수가 울창한 넓은 중앙 분리대가 있다.
-진주 전문 상점의 진열장-
** 백색 진주가 진열되어 있는 곳은 보지를 못하였다. 진열되어 있는 것은 모두가 흑진주이다.
-타히티의 '우리의 성모 대성당'(Notre Dame Cathedral of Tahiti)-
**해안도로에서 내륙 쪽으로 한 불럭 떨어진 곳, 제법 넓은 대지 위에 서 있는 자그마한 성당이지만
"타히티의 대성당(Cathedral of Tahiti)이다. 1875년 세워진 성당으로 현대적 고딕 양식이다.
-성당 내부-
** 왼쪽 벽에는 예수의 마지막 행적을 현대화로 그린 벽화(연작)가 있다.
- 빌라도 앞에 선 예수(Jesus devant Pilate)-
** 왼편 ; 닭이 울기 전까지 베드로가 세번 예수를 모르는 사람이라 부인할 것이라는 예수의 예언이 실현되자
자책하는 베드로의 모습으로 보이고, 중앙 ; 잡혀 가는 예수, 오른편 ; 빌라도 총독 앞에 끌려 나온 예수 이다.
-골고다 언덕으로 향하는 예수(Sur le chemin du Calvaire)와 예수를 도와 십자가를 지는 시몬-
**위의 글은 예루살렘의 여인들에게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들의 아이들을 위해 울어라"라고 말한
누가 복음 22장 28절(Luc. XXII. 28)의 내용으로 보인다. 여기는 22장(XXII)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공동 번역 성서를 확인 해 보니 23장에 실려 있는 내용이다.
-현지인을 닮은 성 모자(聖 母子) 상(木刻)-
** 수건을 쓰고 있는 이스라엘 여인이 아닌 현지 여인의 모습이다. 한국의 성 모자상이
한복에 색동옷을 입힌 아기 예수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과 같은 현지 정서의 표현이다.
-파페에테(Papeete) 시장풍경-
** 폴리네시안들의 취향이듯 인테리어나 상품들이 화려한 색상이다.
-화려하고 강렬한 색갈의 의상들-
-장식용 잡화 점-
-거리 모습-
-열대 지방의 특징인 강렬한 색상의 꽃이 그려진 벽걸이-
-남태평양의 외딴 섬에서 만난 어디에서 본듯한 빨간 자동차-
-시청 청사(Mairie=City hall)-
** 신 고전 양식(neoclassical style)의 이 건물은 타히티 왕국의 여왕 포마르 4세(Pomare IV)의 궁전을
재 건축한 것이다. 아름다운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 건물은 1966년 9월 7일에 샤를르 드골 (CHARLES DE GAULLE)
프랑스 대통령의 임석하에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건물 오른편에는 내부가 강당처럼 넓은 공간을 가진 원형의 건물이 서 있다.
-강당의 역활을 하였을 것으로 보이는 원형(Original)건축물-
-청사 내의 벽화(전체 와 부분)-
-청사 정면 중앙의 2층 발코니-
-폴리네시아의 원시 거석 문명을 상징하는 듯한 석상-
** 이 석상은 청사 후원에 있으며 부근에는 또 다른 거대한 석상이 있다.
-상가 회랑 기둥에 그려진 폴 고갱(Paul Gauguin)의 그림-
** 거리에서 고갱의 흔적을 본 유일한 기회였다.
로베르 완 / 진주 박물관(Robert WAN/musee de la PERLE)
-자연산 진주 조개를 채집하는 잠수부 모형-
-양식을 위해 진주 조개에 진주 핵을 넣는 모습-
-진주 조개와 진주-
-변형된 진주로 만든 여성의 속옷-
** 실용성이라기 보다 하나의 작품으로 보인다.
-흑 진주-
-진주 팔찌-
-진주 목걸이-
-변형된 채색 진주 패각(조개 껍질)으로 만든 목걸이-
모레아 섬(Mo'orea)
- 모레아 섬 지도-
** 타히티에서 서북쪽으로 17 km 떨어져 있는 이 섬은 영문자 W를 닮아 있다. 면적 134 km2 이며
주민16,191명(2007년)이 거주한다. 섬의 동서의 폭은 16 km 이며 가장 높은 고지는 해발 1,207 m 이다.
-타히티의 여객선 부두-
** 모레아 섬에서 돌아온 페리 선에서 차량들이 양륙되고 있다. 모레아 섬 까지는 ㅍ훼리(ferry)로 30~40분 걸린다.
- 모레아(Moorea)섬으로 출항할 ㅍ훼리선의 차량갑판으로 현대차가 들어가고 있다.-
-부두 주변 풍경-
-계류되어 있는 ㅍ훼리선과 크루즈 선-
-쇼핑 센터 바이마(Shopping center Vaima)-
-ㅍ훼리선의 객실-
-선수 앞으로 보이는 모레아 섬-
-모레아 섬의 부두-
** 선원이 게류 준비를 하고 있다.
-모레아 섬의 부두 모습-
-부둣가에 대기 중인 차량들-
-마운트 로투이(Mount Routui: 899 m )-
**해발 240 m에 위치하고 있는 벨베데레(Belvedere)전망대에서 보이는 경관이다. 가운데 우뚝 선
로투이(Routui)봉 양쪽으로 두개의 만(bay)이 동시에 보인다. 모레아 섬 전체가 산지로 되어 있다.
-오푸노후 만(Opunohu bay)-
** 북쪽 해안에 있는 왼편의 만(bay)이다.
-쿡 만(Cook bay)-
** 북쪽 해안에 있는 오른편의 만(bay)이다.
-숙소, ㅍ훼밀리 방갈로 빌리지 데마노아(Village Temanoha)-
**모레아에서의 숙소는 해안이 아닌 내륙의 한 가운데 오지에 위치한 ㅍ훼밀리 방갈로 였다.
한적하고 환경은 좋으나 진입로 도로 사정이 좋지않아 렌터카 운행에 특히 신경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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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변 풍경-
-숙소-
-숙소-
-남국의 꽃-
-일식 식당의 회전초밥 테이불-
**작은 해안가 마을에 일식 초밥집도 의외지만 회전 초밥 테이불이 있는것도 의외였다.
-맛집을 찾아서-
** 바닷가 언덕에 특이한 이름의 식당이 있다.
-거룩한 스테이크 하우스(Holy Steak House)-
-스테이크 하우스의 내부-
**Google의 여러 페이지를 장식할 정도로 광고가 되어 있고 사용자 후기도 실려있는 제법 유명한 식당이다.
해산물을 포함하여 메뉴는 다양하고, 바(Bar)도 있다.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도 좋다. 식당 뒤로는
가파른 산자락에 고급 별장이 들어서 있어 단지 입구에는 보안용 자동 개폐 철문이 설치되어 있다.
-태운 음식에 대하여 한국인들 만큼 민감하지 않은 서구 및 외국인의 상 차림-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망-
**해상 방갈로들
-해변 풍경-
-아파레아이투 폭포(Cascade Afareaitu)-
**우림속으로 들어가 만난 폭포로 높이는 100 m 에 이르지만 수량이 많지않은 실폭포이다.
-우림 속에서 만난 자연산 '노니'-
-녹색의 진주 골프 코스(Green Pearl Golf course)-
** 니클라우스가 디자인 했다는 18홀의 해변 골프장이다. 비수기라 플레이어는 많지 않다.
-해변 골프장(Sea Side Golf course)-
** 전장 6,631 야드의 골프장으로 여러개의 홀이 해변을 끼고 있다.
-귀국 행 타이티 항공사 여객기 상에서 본 풍경 -
** 나리따 공항을 향하여 열도 상공을 통과하며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온통 골프장 뿐인것 처럼 보였다.
-1월 중순 열도 내륙의 눈 덮인 산들-
-나리따 공항-
** 여기서 인천행 여객기로 환승하였다.
※ 복사나 전제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람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