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캄보디아 어린이들에 ‘행복학교’ 선물
▲ 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섬라옹까에 학교에서 열린 행복학교 현판식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
교육용 도서 400권과 컴퓨터 10대 등 기증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캄보디아-행복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간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현지시간) 프놈펜 인근 ‘섬라옹까에 학교’에서 교직원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교 현판식’을 갖고, 교육용 도서 400권과 컴퓨터
10대 등 각종 학용품을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캄보디아-행복학교’는 프놈펜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세계교육문화원(WECA)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며, 아시아나항공이 진행 중인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향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의 정서 교류활동을 이어가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 배선 공사 등의 설비 확충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시아나는 지난 5월부터 장거리 통학으로 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매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전략기획본부장은 “‘캄보디아-행복학교’를 통해 아시아나가 취항하고 있는 프놈펜 인근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그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과
베트남의 어린이 및 여성들을 후원하고 있다.
기사전문보기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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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캄보디아 어린이들에 ‘행복학교’ 선물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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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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