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테마여행도보2-황금곰솔&물망터

[빛과 사랑]

황금곰솔 : 곰솔은 소나무과로 잎이 소나무보다 억세기 때문에 곰솔이라 부르며, 소나무의 겨울눈은 붉은색인데 반해 곰솔은 회백색인 것이 특징이다. 바닷가를 따라 자라기 때문에 해송(海松)으로도 부르며, 또 줄기 껍질의 색이 소나무 보다 검다고 해서 흑송(黑松)이라고도 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며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이 곰솔은 나뭇잎 색이 황금색 이어서 '황금소나무'로 불리는데 이는 엽록소가 없거나 적어서 생기는 특이현상으로 소나무의 변이종이란다.

물망터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석간수' 물망터.  삽시도 둘레길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삽시도 남쪽 끝머리 밤섬해수욕장 뒷산에 있는 물망터는 밀물 때는 바닷물 속에 잠겼다가 썰물이 되어 바닷속에서 잠겨있던 바위가 드러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삽시도만의 명물이라고 합니다. 물망터가 있는 곳에 누군가가 분홍색 깃발을 세워놓아 쉽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바위 틈에서 물이 솟아나 계속 흐르고 있고 맛은 짠맛이 나지 않고 주민의 말에 의하면 이 물로 세수를 하면 여드름이 없어진답니다.

[시월애]

황금곰솔의 설명 잘 배웠습니다. 신기한 물망터에서의 물 맛도 사진을 보니 , 다시 느껴지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후기 보러 갑니다.~~~^^*

[빛과 사랑]

면삽지 이벤트에서 받은 은상 영원히 잊지않으실 겁니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 되시길... **

[레지나]

삽시도 여행하신 분들 담에 뵈면 못알아 볼까 걱정이네요~ ㅎ ㅎ
신비의 물 드셨으니 넘 젊고 예뻐지신거 아닐까요?
또 발다닥 자극도 많이 하셔서 말입니다~
황금곰솔의 자태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빛과 사랑]

아마도 많이 라졌을지도...
다음에 좋은길에서 만나뵙길 바랍니다. **

[바다로 풍덩]

바닷물속에서 샘물이 솟아나는 신기한곳~~~ 모두가 줄 서서 마시고~~~그랬었었지요

[빛과 사랑]

거웠던 시간들이 기억에 새롭게 느껴집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크]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은 언제라도 가슴을 탁트이게 하여주네요
황금곰솔의 모습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

[빛과 사랑]

다음번엔 나길님과 꼭 함께 하시길...
거운 여정이었답니다. **

[쇼리사랑]

황금곰솔~ 참 잘 생긴 나무더군요..
물망터의 물은 달았구요..용의 자궁 형상이라 태를 점지하는 기운이 있다하셔서..한 모금만 마셨습니다~~^^

[빛과 사랑]

나무 색깔이 황금빛이라서 더욱 아름다워 보였어요.
덕분에 거웠습니다. **

[빛과 사랑]

함께하셨으면 좋았을 텐데...
다음 좋은길에서 만나 뵙길 바랍니다. **

[이같또 로따]

와~ 사진으로 보니 우리가 단순한 도보 여행이 아니라 탑사대같습니다.
걷는 구간 모두 놓치지 않으시고 아름답게 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빛과 사랑]

에구, 우리 대장 로따님을 따라갈 사람이 감히 누가 있겠습니까.
깔끔한 진행에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재밌는 여정 잘 보냈습니다.**

[마리오]

황금곰솔이 인상적이네요.
물망터에서는 약숫물이 나오나 보내요.
음악처럼 저 새보다 자유롭고 싶네요,

[빛과 사랑]

예, 맞습니다. 약숫물 아니 신비의 물이죠.
세수하면 얼굴에 여드름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다음 좋은길에서 꼭 만나뵙길... **

[짱구삼춘]

황금곰솔을 저녁노을때에 보았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조금 아쉬웠지요 ㅎㅎㅎ
갯바위코스 건너 어렵게 만난 물망태 물맛 좋았습니다.. ^^*

[빛과 사랑]

구춘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세가지 보물은 다 찾으셨죠 **

[구경]

금송사를 거쳐 해안가를 힘들게 걷고 마신 물망터의 샘물 한컵 신비로운 감로수 라고나 할까요...

[빛과 사랑]

물망터의 신비의 물을 마시니 힘이 더 나는 듯 하네요.
목마를땐 그 신비의 물 생각을 해야 겠어요. **

[장군]

스님 말씀 믿고 걸었던 바닷가길, 좀 거시기 했죠? 세상에 믿을ㅇ 없다더니...ㅋㅋㅋ 좋은 사진 감사해요.

[빛과 사랑]

가르쳐주신 길이 좀 거시기 하긴 했어도
자신은 땡중에 불과하다고 하신 겸손의 말씀이 잊혀지지 않네요.
함께해서 거웠답니다. **

[참멋여인]

거친 바위를 지날 때에는 딴 생각을 할 수가 없더라구요.
어느분인가, 생각 많은 사람을 이곳에 던져 놓으면
잡념 다 버리고 마음 편해질 거라고~ 저도 동감.. ㅎㅎ

[빛과 사랑]

바윗길이 좀 험했죠 딴 생각을 했다간 큰일나죠.
더구나 참멋을 아는 참멋여인에게는... **

[맨드라미]

수고한자에 선물인가요 물망태^^
참! 신시한 물맛이에요 수고하셨습니다^^

[빛과 사랑]

신비의 물은 한 잔 드셨죠
그 물맛은 안가본 분들께서는 모르실겁니다.**

[인디고블루]

멋진 모습들... 그저 부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