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일상생활 23-8, 해 볼게요.
직원이 *욱 씨에게 아침 인사를 하러 갔다.
"*욱 씨! 밤에 잘 잤어요?"
"네"
"오늘 햇볕도 좋고 바람도 잘 불어서 빨래 마르기에는 좋은 날씨예요. 세탁을 한 후에 베란다 건조대에 빨래를 널면 잘 마를 것 같아요."
"네, 알았어요."
*욱 씨가 오전에 목욕을 했다. *욱 씨가 목욕 후에 입었던 옷 세탁 하는 것을 직원이 봤다. 잠시 후에 보니, *욱 씨의 개인 건조기가 작동되고 있다. *욱 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욱 씨! 아침에 이야기 나눌 때 날씨가 좋아서 빨래를 밖에 널기로 했었죠?"
"(웃는다.)"
"혹시 건조기를 사용한 이유가 있어요?"
"아니요. 없어요."
"햇볕에 빨래를 말리면 좋은 점이 많아요. 햇볕에 소독이 되고, 바람에 냄새도 날아가고, 걷기 운동이 되고, 전기 요금도 덜 나가고, 건조기 덜 고장 나고, 더 나아가 친환경이라 지구도 보호할 수 있어요. 어때요? 정말 많죠?"
"네(웃는다.)"
"물론 *욱 씨가 정말 귀찮을 때는 날씨가 좋아도 건조기를 사용할 수는 있어요. 하지만, 아주 가끔 이어야 해요. 가능하면 날씨가 좋을 때는 밖의 건조대를 사용하면 좋겠어요. 할 수 있겠어요?"
"네,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힘내서 해 봐요."
"네"
2023년 06월 24일 토요일 이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