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꿈창작학교 자전거 종주 ‘성료’...서부청 새내기 공무원 슬기로운 공직생활 힘찬 출발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최근 학생, 교직원,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바퀴 달린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퀴 달린 학교’는 학생들이 자연에서의 도전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빛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이동 학습 프로그램이다.
‘무돌길 도보순례’와 ‘영산강 자전거 종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한 총 51.8km의 코스로 이뤄졌다.
학부모가 참여한 ‘무돌길 도보순례’ 그룹은 20km의 무등산 무돌길을 함께 걸으며 소속감을 키웠다.
‘영산강 자전거 종주’ 그룹은 31.8km의 영산강 자전거길을 종주하며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체력도 함께 기를 수 있었다. 이날 학생들은 무등산, 영산강이 품은 광주의 역사를 살펴보며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계양 교장은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을 살피고 광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바퀴 달린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공동체 모두가 행복을 맛보는 소중한 배움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부청 새내기 공무원 슬기로운 공직생활 힘찬 출발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소속 신규 발령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 적응 지원 및 교육행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원청 소개 ▲복무 및 감사사례 전달 ▲소통의 시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제안 교육장은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광주교육을 이끌어갈 훌륭한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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