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한국 관세가 미국보다 평균 4배가 더 많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이렇게 말한 뒤 “미국이 한국에 군사 등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 적이든 우방이든 다 이렇게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셀 수 없이 많은 국가가 우리가 그들에 부과한 것보다 훨씬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 매우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는 우리에게 100%보다 높은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중국은 우리 제품에 평균적으로 우리의 두 배인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우리도 그들에게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우리는 4월 2일 상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4월 1일부터 시행하려 했지만 그날이 만우절이다. 책망받고 싶지 않다. 하루면 금전적 손해를 많이 봐야 하지만 4월 2일 상호 관세를 도입하게 된다. 기념비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근거로 한국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대부분 상품을 무관세로 교역하고 있다.
첫댓글 미국이 이러는데 우린 무정부나 다름없는...
개 빡치는게 우리가 벌써 20년 전에 국가적으로 그 엄청난 비용을 치뤄가면서 한미 FTA 체결하고 여태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개소리….
항우와 왕망을 합친 키메라가 뭐라냐?
읭??? 그럼 우린 어떡하라거??
살기위해서라도 중국이랑 러시아에 더 가까워 질 수 밖에 없는데
자강만이 살길
222
우리내부 친일파 처단은 물론
통일(형태는 다양), 김정은 처리
중국어선 단속등
모든 것이 자강, 부국강병에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이 저런 왕망 증세를 보이는 건 오래 갈거같지는 않지만, 후폭풍이 왕망 사후 한나라의 경우처럼 갈수 있으니
미리 대비를 해서 나쁠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