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에 메모하면서 장도연 말에 빵터져서 웃다가 박성광이 말할 때는 자기 할 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모 중단하고 장도연 말에 배시시 웃음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박성광이 말 하니까
다시 열 일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
다른 스케줄 중
잠시 쉬는 시간에 차에서 냄새난다며 차 청소 ㅠㅠ
+ 아직 초보 매니저인 송이씨에게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박성광
점심 메뉴 정하다가 빠지는 길을 놓친 매니저
그러자 “내가 너무 말을 많이 시켰지.”라며 자책하지 않도록 배려함
길을 놓친 탓에 점심을 못먹고 스케줄 소화 하는 박성광을 위해 송이씨가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김밥을 사왔는데
한끼도 먹지 못한 매니저에게 자신의 김밥이라도 주고싶은 박성광
그렇게 다음 스케줄 하러 가는 중
자신의 김밥을 먹으라고 챙겨줌
빨리 먹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김밥이 휙 떨어져버림
자책하며 차 잠깐 멈춘 사이에 급히 치우는 송이씨
가만히 지켜보다가
둘다 먹자말자고ㅠㅠㅠㅠㅠㅠㅠ
주차가 아직 미숙한 송이씨를 위해 직접 내려서 도와 주기도 하고 주차 잘한다며 칭찬도 아낌없이 해줌
스케줄 끝나고 나서 집에 가면 송이씨한테 장문의 톡이 온다고 함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박성광은 단답 하는 스타일인데 저절로 장문으로 답장하게 된다고ㅋㅋㅋㅋㅋㅋ
답장 잘해주려고 이모티콘도 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에게 챙김받지않고 잘 챙겨주는 매니저가 될게요.”라는 송이씨의 영상편지
(박성광이 송이씨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송이야. 오빠는 송이가 이렇게 뒤에서 오빠를 생각해주고 있는지 몰랐는데 더 잘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프고 미안했거든. 더 잘해주고 더 노력할게! 서로 잘해서 너가 나를 최고의 연예인으로 만들어주고 내가 너를 최고의 매니저로 만들어줄게. 잘해부자 송이야 오빠도 사랑해”
+송이씨가 되고 싶은 매니저
방송보니까 송이씨 서툴러도 엄청 열심히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눈물났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성광도 참 좋은 사람 같았고ㅠㅠㅠㅠ
진짜 훈훈해ㅜㅜ
잘되셨움좋겠다 나왜우냐ㅋㅌㅋ
매니저님 파이팅!!!!!
세상에 ㅜㅜㅜㅜㅜ
이거보고 박성광 진짜좋아짐 ㅠㅠ 약간 전참시의 진짜 목적과 의미를 알게됬다해야하나
송이님 일 끝나고 엄마랑 통화하면서 울때 같이울음 ㅜㅠㅠㅠㅠ
송이씨 너무 따뜻해 ㅠㅠ 따뜻한 사람이 좋은 사람 잘 만났어 진짜
매니저님화이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니저님 화이팅 ~~~~~!!!!!!!!
와 박성광 좋은 사람인지 몰랐어..둘이 오래 잘 맞아서 끈끈한 사이 됐으면 좋겠다 !!! 너무 멋져 둘 다 ㅠㅠ
둘이 캐미 좋다ㅠㅜ 마음 몽글몽글해짐ㅠㅠㅠ
너무너무 보기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잘 되셨으면...ㅠㅠㅠㅠㅠㅠ아 눈물나
박성광....울 종연쓰 챙겨줄때부터 내가...크으으읍!!!!!!
하 진짜 둘다 행복하고 잘됐음 좋겠다 ㅠㅠㅠㅠ이 둘 보면 진짜 기분 좋아짐...💕
박성광 너무 좋은 사람같아ㅜㅜ
아진짜 둘이 너무 보기좋다! 둘다 흥했으면좋겠다~~~~
헐 진짜 따숩다 나 잠깐 스치듯이 박성광씨가 월드컵 얘기하는거만 봐서 매니저 잘 안 챙기고 막 그래서 송이씨가 힘들어하시는 줄 ㅠㅠㅠㅠㅠ 가뜩이나 날도 더운데 글도 아주 따숩네 아프리카여ㅠ
축구 얘기도 박성광이 매니저랑 대화 나누려고 전날 밤에 준비했던거라고 함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 좀 어색하니까 대화 주제 나름 준비해서 얘기한거라고ㅠㅠㅠ
이모티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송이씨 귀여워ㅠㅠㅠㅠ 성광씨 따수운 사람이네.....bb
나 그 강아지 나오는거 마음 뿌서졌었는데 휴
진짜 좋은가람들 같음
나 지금 이거 보면서 눈물 줄줄 흘리는중.. 눈물나는 포인트가 한두가지가 아니네.. 진짜 진짜 좋은일만 있길 바래요
아직도 목구멍이 먹먹함
먼거 눈물나네ㅠㅠ 둘 다 진짜 좋은 사람들같다
아 내가 왜 눈물나냐 시바..
둘 다 너무 좋은 사람들이네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
둘다 너무 훈훈해... ㅜㅜ
아 진짜 너무 착하고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이셔ㅠㅠㅠㅜㅜㅜㅜ
why am i crying..?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진짜 야무지고 귀엽고 혼자 다하네 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훈훈
눈물난다ㅠㅠㅠㅠ 보기좋네 스물셋이면 완전 애긴데 어쩜 저렇게 똑부러지고 성실하냐
저나이때
어떤상사를 만나서 배우느냐가 앞으로사회생활에 아주큰 버팀목이됨
나도딱저나이때 만난 팀장님이계신데진짜 멘토였고 아직도연락하고지내는데..
박성광은 참 좋은사람같아보여서 저친구한테 너무다행임..경력이오래되서 거드름키울법한데진짜너무너무착함..
퓨ㅠㅠㅠㅠㅠ눈물나
나왜울어ㅜㅜㅜㅜ 첫 사회 생활을 저렇게 좋은 사람과 시작해서 부럽고 다행이다ㅠ
퓨ㅠㅠㅠㅠㅠ 내 친구랑 아는 언닌데 진짜 따숩 ㅠ
둘 다 너무 착하다 ㅠㅠㅠㅠ
나 왜 우냐.... 헝...
운물난다고ㅠㅠㅠㅠㅠ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