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목사도 김디모데 목사도 평화나무 쪽에서 열심히 견제활동 해주시는건 감사한데, 늘 느끼는게 과장이 매우 심해요.
김용민 목사는 원래 정치적이었고, 김디모데 목사의 기하성(여의도순복음교회의 그 교단)이나 침례회 출신들 보면, 그쪽 교단 내 분위기가 극도로 보수적이고 내부 토론&정화가 불가능에 가까운 분위기인것에 좌절한건 이해를 하는데, 타 교단도 다 그럴것이다 라는 막연한 연장선으로 추측하고 발언하는게 많아 깜짝깜짝 놀랍니다.
예를들면, 예장통합 주도의 최대 교계연합인 한교총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을 무조건 따라야하며 교계는 극우나 극좌 모두를 지양해야 한다고 선을 긋고 선언해버렸어요.
이 선언을 일부러 침례회 출신 공동대표도 같이 하게 한 건 의미가 큽니다. 중도성향(예장통합) 주도라서 그런게 아니라, 교계 내에서 극우성향인 침례회(기침)까지 헌재지지에 포섭했다는 의미니깐요.
애초에 교파별 성향도 다르고, 교파 내 성향별로 교단도 나뉜 경우가 많은데다, 심지어 예장합동계열 중소교단들 가운데서는 호남교인 위주로 성장한지라 교단이 보수성향인데도 친민주당적인 교단들조차 산재해있어요.
개인적으로 광신도들 제외하면 기독교도들 교회 불출석하고 개인신앙으로 빠지거나 소형교회로 이탈하는 경우가 최근 및 코로나 이후 어마어마하게 많은거로 알아서... 이들과 떼놓고 보면 자본이 모이는 수도권 및 지방대도시 대형교회들은 8할을 넘어서 9할 수준이 극우라고 보면 될겁니다
지난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41.1%의 득표를 기록하며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투표층의 성향을 분석하기 위해 심층조사가 시행된 이번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기독교인 중에서는 문재인 지지자가 39.3%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안철수(25.9%), 홍준표(21.5%), 유승민(6.7%), 심상정(6.0%)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첫댓글 여의도순복음교회같은 보수중심교단이 전광훈대신 채용한 에이전트가 손현보고
순식간에 체급을 키워줄 저력보여주는 판이라
어찌보면 당연한거긴함
이래놓고 일부 이단이라고 하면 뭐... 상대적인 것이려나?
"이대남 80%는 극우보수 지지."
같은 워딩이지요. 그 의미는 이쪽저쪽 다 잘 생각해보시길.
물론 본 기사중 발언은 자기반성의 의미가 강합니다만.
민주당에서 페미들 손절 못하는 정도와 비슷하다 생각합니다.
@클리퍼s 동의
기독교 국가 만들고, 기독청 설치에
사학재단까지 걸렸으니
암묵적동의는 많을 듯 함
그냥 묻고 싶어요, 목사가 하느님 또는 예수님입니까? 목사 = 하느님 or 예수님 ? 그들은 그냥 도우미, 가이드에 불과하고 신도분들과 동등한 지위의 하느님의 원오브뎀 양일 뿐일텐데… 안타까워요. 단 한번 살아가는 인생의 여정인데 말입니다.
예수님고 하느님도 치우고 목사가 신이라고 믿는거죠
@노스아스터 그렇게 되면 고대 삼국시대 이전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이성이 무너지고 야만이 펼쳐지는 샤먼과 정치가 하나가 되는 제정일치 사회.
이제는 예수가 직접 말을 하는 상태가 아니니까, 사도들과 목회자들을 통해서 말하는데, 이놈들이 그 위치를 독점하면서 일어나는 현상...
예수가 지겹도록 비판한 기성 유대교와 똑같은 전철을 밟는 거 같음
@PANDA 자신은 온데간데 없고 종교에 몰빵 의지처로만 삼고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으며 등급을 나누고 이분법적으로 구획하고 매우 사적이고 조그만 길흉화복이나 빌고 있는 이 땅의 거짓신도들에게는 하느님과 예수님이 찾아와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극우화된 일부 목사들 목소리 맞습니다
김용민 목사도 김디모데 목사도 평화나무 쪽에서 열심히 견제활동 해주시는건 감사한데,
늘 느끼는게 과장이 매우 심해요.
김용민 목사는 원래 정치적이었고,
김디모데 목사의 기하성(여의도순복음교회의 그 교단)이나 침례회 출신들 보면, 그쪽 교단 내 분위기가 극도로 보수적이고 내부 토론&정화가 불가능에 가까운 분위기인것에 좌절한건 이해를 하는데,
타 교단도 다 그럴것이다 라는 막연한 연장선으로 추측하고 발언하는게 많아 깜짝깜짝 놀랍니다.
예를들면, 예장통합 주도의 최대 교계연합인 한교총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그 결정을 무조건 따라야하며 교계는 극우나 극좌 모두를 지양해야 한다고 선을 긋고 선언해버렸어요.
이 선언을 일부러 침례회 출신 공동대표도 같이 하게 한 건 의미가 큽니다.
중도성향(예장통합) 주도라서 그런게 아니라, 교계 내에서 극우성향인 침례회(기침)까지 헌재지지에 포섭했다는 의미니깐요.
애초에 교파별 성향도 다르고, 교파 내 성향별로 교단도 나뉜 경우가 많은데다,
심지어 예장합동계열 중소교단들 가운데서는 호남교인 위주로 성장한지라 교단이 보수성향인데도 친민주당적인 교단들조차 산재해있어요.
그렇게 단순하게 도맷금으로 말하기 매우 힘듭니다.
확실한건 극우 기독교는 어쨋든 전면에 나와서 보이지만 중도적 입장은 거의 목소리를 안내니까....
그리고 ㅅㅂ 목사들이 정치에 왜이리 관여하지??? 차라리 김용민 목사처럼 정치평론을 하면서 라면 그렇다 치자...왜 설교시간에 빨갱이 종북 누굴찍어라 찍지마라...이러면서 구약성경 다외운단 구라치는 사람의 남편을 찍는다고? 손바닥에 왕짜 보고도??? 이러니 한국 기독교는 기복신앙이고 무장이나 목사나 머가 다른지....무당은 무속이라 비웃으면서 교회의 잘못엔 눈가리고 목사를 신으로 모시는 지들은 존나게 고결한가?? 아니 성경에 하나님은 어디에서 기도하든 들어주신다 하고
그의 독생자 예수는 내아버지 집에서 장사하는 것들을 몰아냇는게 목사란 허울 뒤집어쓰고 헌금장사질하는 목사를 어찌 신처럼 받드는가...그게 우상숭배가 아니던가??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6608
이것도 헌재 이슈가 중요해지니깐 그나마도 jtbc가 보도해주더군요.
mbc도 보도 안했습니다.
참고로 한기총은 현재 개신교계 비율 2%
저 한교총이 최대 단체입니다.
진보성향인 교회협의회는 말할것도 없죠. 최대단체조차 인용을 안하니깐.
아무리 목소리 내고 거리 나와도 보도를 안해요.
전광훈&전한길(손현보) 만큼 클릭장사가 안될 것 같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무장간첩 그쵸....손현보 전광훈은 돈이 되니 저렇지 종교라고 볼수없죠
@몰라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 처음 간 지역 교회를 가봤는데 말씀하신 그런 목사 설교를 목도했다?
바로 손절 + 주변인들에게 정보공유 합니다.
저도 저런 곳 처음 갔을때 본 케이스가 살면서 두번 있긴 했네요.
저런 ×밟는 케이스 최소화하려고 사전에 교단이랑 목사 정보 확인을 노력하긴 하죠.
@무장간첩 그쵸....종교가 종교역할도 못하면서 정치나 꿈꿀거면 망해야져
@몰라요 애초 개신교도 정치성향조사 결과가 국민평균과 거의 같습니다.
역할을 못하면 도태되어야 하고 또 그렇게 되겠죠.
실제로 과거 대비 교단(성향별로 교단이 다름) 교인수 비율이 극적으로 달라졌습니다. 가톨릭처럼 강제로 교구로 묶인게 아니라서 광신도 양성할게 아니라면 결국 도태될겁니다.
@무장간첩 진보교계 단체들 목소리나 한교총 정도는 그으으으나마 노컷뉴스 CBS에서 목소리가 나오는 편이지, 여의도순복음이 해먹는 국민일보 계에서 조중동한경오 메인 일간지쪽 로비로 틀어막는게 어마어마할겁니다
그냥 참고 우원식 국회 의장은 안수집사고 부인은 권사입니다.
개인적으로 광신도들 제외하면 기독교도들 교회 불출석하고 개인신앙으로 빠지거나 소형교회로 이탈하는 경우가 최근 및 코로나 이후 어마어마하게 많은거로 알아서... 이들과 떼놓고 보면 자본이 모이는 수도권 및 지방대도시 대형교회들은 8할을 넘어서 9할 수준이 극우라고 보면 될겁니다
그들을 때놓고 개신교라고 통계 내는게 의미 있는 행위냐....? 긴합니다.
저 조차도 그런식으로 통계내면 제외가 될 사람이고.
교회내에서도 극우애들이 내는 목소리중에 차금법같은 것엔 동조하는 이들이 있다보니 미묘한 상황이라죠
뭔소리여 투표도 전반적인 흐름이랑 크게 다르게 안나올텐데. 아래 기사는 19대 대선 당시 출구조사 관련 기사요.
https://m.pckworld.com/article.php?aid=7389627403#none
지난 대선 출구조사 심층조사 결과
지난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41.1%의 득표를 기록하며 제19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투표층의 성향을 분석하기 위해 심층조사가 시행된 이번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기독교인 중에서는 문재인 지지자가 39.3%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안철수(25.9%), 홍준표(21.5%), 유승민(6.7%), 심상정(6.0%)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