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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뫼산(138m). 묵산(262m) .질매봉(457m). 각산(469m). [검암산(220m) 덤개산(107m) 독산(56m)]/경북 성주
산행일자;2023년8월 26일 (토) .날씨; 맑음. 산행거리;약 7.3km.산행시간약2시간55분(10;55~13;50)
(말벌 공격받아 119구급대원 호출 긴급구조받고 병원까지 구급처치 받으면서 성주읍내 무강병원 이동거리 약10km/약40분. 성주읍내 무강병원 치료종료 시간 약 1시간포함 13;50~ 15;30 .합계약 17.0km/4시간35분 )
교통편; 아리솔 마운틴 클럽.
비용;40,000원(하산후 현지식당 식사제공비용포함)
산행코스;성주 월항면 보암공단-공단로-산길 진입- 풀뫼산(138m)-묵산(262m)-칡넝쿨 잡목능선 우회-질매봉(457)-영암지맥-각산(봉화산469)-이정표4거리-대성사- 용각리- 임도- 봉산저수지 위 산소에서 말벌공격받고 산행종료-119신고 구조용청- 봉산저수지 임도 119 구급대 조우-성주읍무강병원 수액주사및 치료받고 약처방-월항 보건소 근처 정류소식당
■풀뫼산(138m) 묵산(262m) 질매봉(457m) 각산(봉화산469m) [검암산(220m) 덤개산(107m) 독산(56m)]은 경상북도 성주시 월항면에 소재한 산이다. 각산 (봉화산469m) 은 국립지리원 지도상 이름이 나오는 영암지맥상의 산이고 ,나머지 산은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인데 오록스맵Korea지도에 그이름이나오는 산이다.
■ 각산 (봉화산469m) 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와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고도 : 469m). 북쪽으로 지경재를 거쳐 선석산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 다람쥐재를 거쳐 영취산으로 연결된다. 산의 북쪽에서 발원한 계류는 서원천으로, 남쪽에서 발원한 계류는백천 으로 흘러간다.
각산은 조선시대 봉화대가 있던 산이며, 지금은 북서쪽 기슭에 경북과학대학이 자리 잡고 있다. 각산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처음 기록되어 있다. "관아의 북쪽 20리에 있다. 남쪽으로 성주 성산 봉수의 신호를 받고 또 남쪽으로 대구 마천산 봉수의 신호를 받아서, 북쪽으로 인동 박집산 봉수에 신호를 보내는데, 25리 거리이다."라고 각산 봉수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으며, 『조선지도』에는 각산봉(角山峰)이라는 이름과 함께 봉수대가 묘사되어 있다.
근처에 또다른 국립지리원 지도에는 무명봉인데 430m의 각산이 오록스맵Korea지도에있다.
■ 용각산성( 龍角山城 )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봉화산에 있는 산성이다.관련 자료가 없어 용각산성(龍角山城)의 축성 시기 등은 알 수 없다.용각산성은 성주군 월항면 용각리 산47-1번지 일대에 있다. 성주군 월항면과 칠곡군 가산면의 행정 경계가 되는 봉화산(해발 469m)정상에 축성되어 있다. 용각산성 남편(南便)에는 조선 시대에 축성하였다고 추정되는 성주 용각리 봉수대(星州龍角里烽燧臺)가 있다.봉화산( 469m) 정상 아래 해발 420m 지점에 성벽을 두른 퇴뫼식 산성이다. 성벽의 둘레는 2.5㎞이다. 성의 서쪽과 북쪽은 경사가 심한 자연 지형을 이용하였고, 상단은 석축하여 성벽을 쌓았다. 동쪽과 남쪽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며 토축과 석축을 혼용하여 쌓았다. 동서 석축의 길이15m, 높이는 1.2m이며, 남북은 석축의 길이가 51m, 높이는 1.2m 정도이다. 성의 북쪽 서단부와 중앙의 동쪽에는 돌출 구릉을 이용하여 치성(雉城)을 쌓았다.
용각산성은 비지정 문화재로 학술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명확한 양상을 확인하기 어렵다.용각산성은 성주군 내에 있는 석축 산성으로, 성주군의 관방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나 관련 연구가 부족하다. 지표 조사 등 추가 학술 조사가 필요한 유적이다.
2023년08월26일(토).(06;35)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06;59) 신논현역 도착 8번출구나와 (07;05)아리솔마운틴 클럽 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정기사님이 교통사고를 쉬고있어 운행을 하지 못한 관계로 지난주 도와준 대원고속28인승 버스입니다.
28인승버스의 젊은 기사님이 싹싹하고 좋군요. 28인승버스 를 타면 장거리인 경우는 안락해서 좋습니다.그래도 장단점은 있습니다.단점은 정해진 코스외에 다른 곳 운행을 사절한다는 점입니다.오늘은 냉장고가 잘 가동되는 버스입니다.
차는 중간 금강휴게소에서 약10분(09;37~09;47) 휴게시간 갖고 (10;40)성주TG를 빠져나와 산행들머리로 잡은 (11;15)성주군 월항면 보함공단 입구에 (10;55)도착후 바로 산행 작합니다.
0km 0분[보암공단](10;55)
성주군 월항면 보암공단 입구가 산행들머리입니다.
10;55 보암공단 입구 영남농자재 건물입니다.
10;55 보암공단 길입니다.
10;55 보암공단 입구 타고 온 산악회버스 와 준비중인 대원들 모습입니다.
10;55보암공단 영남농자재 건물 옆길을 따릅니다.
11;02 산길 진입합니다
11;02 산길 진입합니다
11;06 조멍터 조망입니다
11;10 풀뫼산 오르기전 바위들입니다
11;10 풀뫼산 작전 바위들 봉입니다
1.1km 17분 [풀뫼산](138m)(11;12)
풀뫼산(138m) 정상은 첫봉인데 조망도 없고 정상 같지도 않은 정상입니다.이름의 유래는 알지못합니다.산 좌측아래 풀모산못이 있는 데서 유래 되었는지~?
11;12 풀뫼산(138m)정상입니다.
10;12 풀뫼산(138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13 묵산(262m)가는 등로입니다.
11;33 묵산(262m) 오름길입니다.
11;35 묵산(262m) 오름길입니다.
2.3km 43분 [묵산](262m)(11;38)
풀뫼산(138m)에서 1.2km/26분 소요.
11;38 묵산(262m) 정상입니다.
11;38 묵산(262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42 바위 암릉입니다
12;06 질매봉 (457m)가는 중입니다
12;07 칡넝쿨구간을 좌측으로 우회 합니다
12;10 능선에 붙어 칡넝쿨 구간을 통과 합니다
12;20 능선에 붙어 칡넝쿨 구간을 통과
12;30 질매봉을 오릅니다.
12;40 질매봉 오름길입니다.
12;42 질매봉 오름길2 입니다.
4.4km 110분 [질매봉](457m)(12;45)
영암지맥상의 질매봉(457m)입니다. 묵산(262m) 정상에서 질매봉 까지 2.1km/67분 소요
12;45 질매봉(457m) 정상 인증사진 입니다.
12;45 질매봉(457m) 정상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2;54 각산(봉화산369m)오름길입니다.
4.8km 121분[각산(봉화산)](469m)(12;56~12;58)[2분]
봉화산 정상석이 서있습니다.각산은 반대편 칠곡 각산리에서 유래된 듯합니다.가까운 월항면에 영암지맥상 또하나의 각산(430m)이 있습니다. 질매봉에서 0.4km/11분 소요.
12;56 각산(봉화산469m)정상석입니다
12;57 각산(봉화산469m)정상석 인증사진입니다
12;57 각산(봉화산469m)정상 삼각점(왜관21) 입니다.
12;57 각산(봉화산469m)정상 삼각점(왜관21) 설명판입니다.
12;58 각산(봉화산469m)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12;58 각산(봉화산469m)정상 맨발님의 표지판 이 정상석뒤에 넘어져 있습니다
12;58 능선길 약50m 이어갑니다.벤치도 있고 첫 이정표도 보입니다.
12;59 이정표(유월리 방향 2.1km/대성사방향0.6km.용각리방향 1.7km/봉화산 정상 50m)입니다.
이정표(대성사방향0.6km.용각리방향 1.7km)방향 깔지 깔린 80m 급경사 내리막길 내려선후 오록스맵 경로 이탈음 듣고 트랙은 이정표(유월리2.1km)방향인데 이정표(대성사0.6km)방향으로 잘못 내려섬을 발견합니다.없질러진 물 잘못내려선 줄 알지만 이길로 가도 검암산(220m)까지 등로 연결되고, 무엇보다도 급경사를 다시 오른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 없어 완만해진 하산길 듭니다.
오록스맵 경로 이탈음 듣고 트랙은 이정표(유월리2.1km)방향인데 이정표(대성사0.6km)방향으로 잘못 내려섬을 발견합니다.
없질러진 물 잘못내려선 줄 알지만 이길로 가도 검암산(220m)까지 등로 연결되고, 무엇보다도 급경사를 다시 오른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 없어 완만해진 하산길 듭니다.
13;10 대성사 주지스님 최씨공적비서있는 가정집 같은 암자입니다.
13;12 허리길 갑니다.
13;18 대성사 입니다.
13;19 편안하게 포장길 내려섭니다.
13;27 허리길 들어 섭니다.
13;30 깔지길이 많이 "ㅂ"자로 돌아가길래 메트깔린 임도길 따라 편안하게 진행 하다가 임도 샛길로 들어섯고 트랙길에 가까히 온지점에서 조금 더 임도길 따랐으면 될것인데 잡풀이 가로 막고 있고 ,마침 좌측 산으로 등로가 너무 좋아 검암산(220m)오르는길이라 믿고 진행하는데 아쁠사 등로에서 멀어집니다.
(13;35)말벌에 쏳일 운명의 길로 들어섭니다. 마침 허리길 임도가 등로방향으로 이어져 임도따릅니다. 임도 끝나고 계곡에 내려서 능선에 붙어 콘크리포장 임도길을 만납니다. 우측으로도 비포장 임도길이 연결되어 임도길 따릅니다. 산소를 지나 다음산소에 들어가 건너면 검암산(220m)등로입니다.[2.2km][52분]
7.0km 175분 [산행중단](13;50)
(13;50)두번째 산소로들어가는 순간 말벌떼의 공격을 받습니다. 임도길로 정신없이 Back 나무가지 꺽어 말벌 쫏으면서 정신없이 도망칩니다.한 50방 쏳인줄 알았습니다.약20분 (13;52~14;20) 말벌의 공격은 무서웠습니다.시야가 흐릿해지고 도저히 걸을수 없어 그늘에 들어눕습니다. (14;20) 함께한 누리님이 현위취 켭처하여 119신고 도움을 요청합니다.[0.3km][35분]
7.3km 210분 [봉산저수지](14;25)
(14;25)119 구급차가 쉽게 들어 올수있는 봉산지 저수지 까지 천천히 걸어가니 마침 119구급차 도착합니다.생애 처음으로 말벌에 쏳이기도 하고 119 신세를 집니다. 우리나라 119 구급대원 제도가 참으로 훌륭합니다.바로 차안 침대에 눞고, 몇가지 질문하여 의식상태 체크하고 ,신분증 제시받고, 혈압 과 맥막체크 저혈압 쇼크상태 막고, 산소호흡기 코에 설치하여 코로숨쉬게 하고 허벅지에 알부민 주사 한방 꽃은 후 수액 주사 놓은 상태에서 공휴일이라 보건소는 쉬어 (14;40)가까운 성주읍 "무강병원 응급실"에 도착 합니다.[6.7km][15분]
17.0km 235분 [무강병원 응급실](14;40~15;30)[50분]
수액 계속 맞으면서 상태 지켜 봅니다.항히스타민 주사도 맞으면서 (15;00)배하사님께 전화보고 드리고 끝나면 병원으로 와달라고 부탁드립니다.
약도 처방 받고 (15;30) 퇴원합니다. (15;40)누리님이 처방약 받아오고 병원비도 계산합니다. 트랙도 끄고 배하사님께 2번째 전화드리고 택시콜하여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경황이 없었는데 누리님도 말벌 2방 쏳인 상태에서 119구조 요청부터 병원비,약값 전부를 계산 하였군요.더구나 대원들에게 미안하다고 비타민 -C. 1상자 사서 제공합니다.
저는 정말 엉덩이쪽만해도 한 50방은 쏳인줄알았는데 ,실제는 머리 뒷통수쪽에 4방, 엉덩이에 4방, 오른팔에 2방 합 10방을 맞았고 벌침은 간호원이 엉덩이 쪽에서1개 머리에서 1개 합 2개 뽑아 냈습니다.
275분 [월항면 정류소 식당](15;52~16;20)[22분]
(15;52)식당에 도착하여 염려해주시는 대원들 격려를 받습니다.치료 받았으니 사망할 염려는 없는 듯싶습니다.발벌에 쏳이면 이리도 통증이 심합니까~? 마치 어두웠던 시절 중정에 끌려가 고문당해도 이런 고통은 아닐듯싶습니다.참으로 아품이 너무심합니다. 방법이 없으니 참을 수 밖에~~~!!ㅠ.ㅠ.
밥은 입맛이 없어 된장국에 조금말아 먹는 듯 마는 듯하고 버스에서 옷보따리 챙겨 식당옆 정류소 주차장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새옷 갈아입습니다. 마지막 누리님 까지 환복되어 버스탄 (16;20)경 월항면 보건소 옆 정류소 주차장을 출발 중간 천안 3거리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10분 (18;20~ 18;30) 동안 빵과자와 레몬에이드도 사고 약국에서 바르는 약도 삽니다.
주사기운이 떨어지니 오른팔 벌쏘인 부분 아래로 일종의 알레르기 현상 붉은 반점이 크게 나타나서 저녁약을 먹기위함입니다.통증도 참기어렵게 심합니다.양재역 1번출구 앞 (19;25)경 도착 택시콜하여 (19;35) 가양동 집에 (20;15) 도착합니다.
최권사 한테 "산 접으라"는 힐책듣고 사워후 통증이 심해 통증부위에 얼음팩하면서 끙끙거리다가 (22;00)경 어찌 잠이 들었습니다.
뒷날 (2023.08;27.일요일)(02;00) 잠이 깻는데 통증은 약해 졌습니다.그런데 팔둑의 반점 부위가 없어지고 ,팔뚝 다른 부위에 새로운 반점이 나타 나고 팔뚝이 붓고 가렵습니다. 2023.08;27.일요일 늦잠자고 (09;00) 기상합니다.누리님이 성주소방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치킨 4박스 선물해 드렸다는 톡과 산행시 제가 카메라를 가져 가지 못해 폰으로 찍은 사진이 몇장 안된 것을 알고 촬영한 사진을 보내와 감사함을 느낍니다. 성주 무강병원 약처방이 약해 항희스타민제가 빠져 있어 가까우 병원 내과에 가보라는 연락에 감사하면서 일요일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걱정만 합니다.
아침밥 챙겨 먹고 아침약을 먹었는데도 오른팔 오른팔 부기가 빠지지 않고 붉은 큰 반점이 생겨 은근히 걱정 하면서 산행기 작성하면서 막내 케어 합니다.(13;00)교회 다녀 온 최권사한테 집에 항히스타민제 약 있는냐 하니 마침 오래된 것이지만 항히스타민제 약(타가메트정200mg1정.클라탄정1정, 메포탄정)이있어 먹고 약2시간 정도 지나니 거짓말처럼 붉은 반점이 없어졌습니다.이제 알르기 걱정은 안해도 될듯싶습니다.
말벌에 쏳인 부위의 통증은 없어지고 조금 가렵지만 견딜남 하고 붉은 반점 부위 (알레르기 일종) 팔뚝이 묵직하고 약간의부기가 있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2023.08.28,(월)(09;00) 비오는 날 회사에 출근 합니다.팔뚝의 벌쏳인 자욱이 흉물스러워 날씨도 비도 오고 시원하여 긴팔 소매 와이서쓰를 입습니다. 약은 오늘 점심까지 먹으면 끝납니다. 출근하여 커피한잔 하고 결제 서류 살펴보고 못다쓴 산행기 마무리 합니다.
말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및 약 병원
벌에 쏘이면 나타나는 증상
산행을 하거나벌초를 하다보면 벌과 쉽게마주칠 수 있습니다.이럴때 간혹벌에 쏘이는 일이 발생할 수있는데요.꿀벌, 말벌과 같은침에 독이 있는 벌에 쏘이게 되면사람에 따라 혈압 저하 및기도 폐색 등 심각한 부작용이발생할 수 있어 적절한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그래서 오늘은꿀벌, 말벌에 쏘였을때응급처치 방법 및 약 ,나타나는 증상과 가야하는 병원 까지상세히 알려드리겠 습니다.
[벌에 쏘였을때 증상]
벌침에는멜리틴, 세로토닌, 포스포리파아제,폴리펩타이즈, 히스타민, 도파민 등수십종의 독성분이 들어있습니다.특히 멜리틴과 더불어포리파아제와 폴리펩타이즈 같은단백질 효소 성분들은 인체에치명적인데요.일반적으로 벌에 쏘이면심한 통증과 함께 쏘인 자리가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운소양감이 동반 됩니다.사람에 따라벌독에 알레르기가 있거나여러번 쏘인경우에는 구역, 구토,설사, 어지러움증, 두드러기 등의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심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란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의해신체 면역체계가 과하게 반응면서나타나는 전신 증상으로기도의 점막이 부어올라호흡곤란을 유발 할수 있고혈관이 확장되며 혈압이 떨어져심장과 뇌에 산소공급이이루어지지 못해 <사망>에 이를 수있습니다.특히 말벌은 꿀벌에 비해크기에 따라 약 15배 ~ 100에 달하는양의 독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마리가여러번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에말벌에 쏘였을때 에는적절한 응급처치 및 대처가굉장히 중요 합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면역체계 과반응으로 벌에 쏘인 후 30분 이내로 기도나 장이 부으면서 호흡곤란과 함께 혈압이 떨어집니다. 이외 두드러기, 가려움증, 붉은 반점, 콧물, 재채기 등이 나타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실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꿀벌, 말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1. 벌에게서 멀어지기
말벌에 쏘였을때일반적으로 꿀벌은침을 한번 사용하고 나면죽게되는데요.하지만말벌에 경우 침의 구조상여러번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벌과 약 20m이상 멀어지는것이좋습니다.
2. 벌침 제거하기
벌에 쏘였을때벌에 쏘이면 약 1분안에 독이전부 들어가기 때문에벌침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경우빠르게 제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벌침에는 독주머니가있어 제거시 약간의 주의가필요한데요.벌에 쏘이면손톱이나 핀셋 등으로빼려하는 경우가 많지만잘못하면 침끝에 매달려있는독주머니를 더 짜내게 되어상황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대신 지갑에 있는 신용카드나신분증 등을 이용해 넓은 부위로환부를 살살 긁어내면서 벌침을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3. 환부 소독
말벌에 쏘였을때2차 감염을 막기위해환부를 깨끗히 소독해 주시고소독액이 없다면 흐르는 물로닦아주시기 바랍니다.
4. 얼음 찜질 하기
벌독의 확산을 억제하고환부의 붓기 및 소양감 등을완화하기 위해 얼음찜질을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쏘인 자리에 통증과붓기 정도만 있다는 경미한증상이라면 여기서치료를 멈추셔도 됩니다.하지만전신 가려움, 두드러기,구역, 구토, 설사 증상과입술이 붓거나 기도가 부어올라숨이차고 거칠어 지는 등의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아나필락시스 쇼크의위험이 있기 때문에 119구급대의도움을 받아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도착해야 합니다.
말벌에 쏘였을때개인적인 소견으로는벌에 처음 쏘이신 분들께서는자신이 벌독 알레르기가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에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받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벌에 쏘였을때 병원
처음 벌에 쏘이면적절한 응급처치를 한 후바로 119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 가서 적절한조치를 받는것이 좋습니다.그 이유는알레르기 반응이 약 15분 이내에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길게는 수시간 ~ 2주이내에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벌에 처음 쏘이신 분들은본인이 벌독에 알레르기가있는지 알수 없기 때문에응급처치 후 바로 병원에방문하는것이 바랍직 합니다.
벌에 쏘였을때 병원 은응급의학과, 즉 응급실로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벌에 쏘였을때 약
알러지 반응 없이증상이 경미한 경우 통증을완화하기 위해 소염진통제를복용하시면 됩니다.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병원에서 벌에 쏘였을때 약을 처방 받을 수 있는데요.증상에 따라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등을사용할 수 있고 중증에 경우에피네프린 주사를 통해급성 증상을 완화 시킬 수있습니다.
중증 알레르기 증상의경험이 있으신 분들은산행이나 야외활동 전 병원에방문하여 에피네프린 주사를 미리처방받아 소지하고 외출하는것이
좋습니다.
▣ 벌 쏘임 사고 예방법
기본적으로 벌은자신이 공격받을것 같다는위협이 느껴질때 상대방을공격하는 습성이 있습니다.따라서벌이 가까이 왔을때손이나 팔을 휘둘러 쫓으려하면오히려 벌을 자극해 공격받을 수있기 때문에 날아갈때까지행동을 멈추고 가만히 있는것이좋습니다.
[말벌에 쏘였을때]꿀벌은 대체로 자신이 공격받지않는이상 상대를 공격하지 않지만말벌은 사람이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공격할수 있으니 더욱 각별히주의해야 합니다.또한산행을 하거나 벌이 많은 지역에갈때는 벌을 유인할 수 있는향수의 사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 먼저 주위에 벌집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벌을 자극하는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검은 색상의 옷을 피해야 합니다. 말벌의 공격성이 높은 순위는 [검은색>갈색>빨간색>초록색>노란색)입니다. 벌은 검은 색상에 가장 강한 공격성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변에 벌집이 있다면 그 장소를 즉시 피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이때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고 천천히 이동해야 합니다. 벌집을 건드리게 된다면 옷가지 등으로 머리 부위를 감싸고 빠르게 3~40m 이상 장소로 움직입니다. 산행이나 캠핑 혹은 벌목 시에 벌이 좋아하는 단 음식을 삼가해야 합니다. 특히 사이다나 콜라 등의 탄산음료는 뚜껑이 열려있는 동안 벌이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하며 2명 이상 동행하여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오록스맵 Korea 트랙지도
산행기록표1
e-동아트랙지도
산행기록표 2 [말벌의 공격을 받은 지점 까지]
실트랙
첫댓글 큰일 날뻔 하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산아희님
재수 없는 날이라 해야겠지요.
염려 감사드립니다 ^^
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
벌 조심 해야 하는데, 진행중에 혹시 뱀은 안 보입니까...
비슬님.
뱀은 등산화가 도움이 되는듯싶구요.
벌은 아무리 조심한다 하여도 재수없으면 습격받아 쏘이게 될듯싶습니다.ㅎ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머털도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