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중국역사] 청나라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하고 스펙타클한 강희제 말년 '구룡탈적의 난' (스압)

[오기륭]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오기륭

헤헿. 중국역사 더쿠가 요기잉네?

오늘은 중국 청나라 역사상 제일 스펙타클한 황위계승 이야기인 구룡탈적의 난을 들고왔습니당.

구룡탈적의 난은 청나라 시대를 다룬 드라마라면 한번쯤은 시도해 볼법한 매우 스펙타클한 스토리가 되겠슴다.

내가 이거 다룬 드라마 보보경심 더쿠라서 이러는게 아님.... 진짜 재미뜸... 흑.... 솔찌기 대륙이라 스케일이 매우 큼.

(관련 사진들은 보보경심 캡쳐를 이용하도록 할게영. 헤헿. )

우선은 강희제와 구룡팔적의 난에 등장하는 주요 아들내미들의 스펙을 보고 가야 이해가 쉽겠지영?

*아부지 강희제 : 8세에 황위에 올라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황제라는 소리를 듣는 희대의 성군. 8살에 즉위해 61년간 청나

라를 다스린 킹 오브 갑. 즉위기간이 긴지라 황후도 많고 후궁도 많고 아들내미도 많고 딸내미도 많음. (공식적으로 황자 직함 받

은 황자만 27명이며 일찍 죽거나 유산 된 애들까지 합치면 아들만 40명이 넘음. 딸내미도 대략 2~30명쯤 됨.)

*1황자 윤시 : 강희제의 맏아들. (공식적으로 황자직함 받은게 맏아들이고 실제로는 셋째아들.) 엄마가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황

태자에 오르지 못함.

*2황자 윤잉 : 강희제와 강희제가 가장 총애했던 황후인 효성인황후 혁사리씨의 하나뿐인 아들. 효성황후를 극진히 아꼈던 강희

제가 윤잉을 낳고 효성황후가 죽자 손수 키운만큼 애정이 대단했던 관계로 한방에 황태자에 오름.

*4황자 윤진 : 후의 옹정제. 평소에는 황위에 대해 크게 두각을 나타낸 사료가 없었슴. 하지만 최후의 승자.

*8황자 윤사 : 강희제와 양비 위씨의 아들. 양비가 신자고(황궁내의 잡다한 일들을 맡아서 하는 곳) 노비였던 탓에 어머니의 신분

이 낮아 크게 등용을 받지 못했지만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도 많이 했다고 기록되어 있음.

*9황자 윤당, 10황자 윤아 : 황위 계승에는 본인들 자체가 별로 관심이 없었으나 8황자를 따루며 당파를 형성.

*13황자 윤상 : 유달리 4황자를 따랐고 4황자가 황위에 오르는 것을 지지했다고 함. 추후 4황자가 황위를 잇고나서 철모자왕이라

는 높은 직위까지 올라갔고 그 모후인 민빈 동가씨 또한 옹정제가 경민황귀비로 추숭하고 13황자의 딸은 양녀로 삼음.

*14황자 윤정 : 4황자와 동복형제. 하지만 기록상으로는 친형인 4황자 보다는 8황자를 더욱 많이 따랐다고 되어있음. 대장군왕에

봉해지는 등 전쟁에 나가 많은 공을 세우기도 함.

*17황자 윤례 : 큰 기록은 없으나 옹정제 즉위 후 다른 형제들이 좋지 않은 최후를 맞은것에 비해 13황자인 윤상과 함께 좋은 대

우를 받음.

이야기의 시작은 강희제 말년으로 시작이 되는데 당시에 가장 큰 황위계승 구도는 2황자인 황태자파와 8황자 파로 나뉘고 있었어.

황태자 윤잉의 경우엔 엄마도 잘 만난 케이스인데다 엄마가 죽고나서도 아버지인 강희제가 직접 손으로 윤잉을 키웠기 때문에 자

부심이 정말 하늘을 찌를 정도였음. 그런데 생각보다 능력은 별로 좋지 않았던 모양. 청나라 역사서인 청사를 살펴보면 윤잉은 성

격이 변덕이 심하고 감정적으로 사람을 다스리는데다 황위에 오를 정도의 능력이 크지 않다는 부분을 보아 차기 황제감은 아니었

으나 일찍 효성인황후를 보내고 어머니의 손에서 크지 못한 윤잉에 대한 강희제의 동정심이 꽤나 컸던 모양임.

그에 비해 8황자인 윤사는 그 능력도 뛰어난데다 사람들이 현자라고 칭송할 만큼 겉으로 이미지메이킹도 잘 하고 있었고 황위를

위해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를 해 나가고 있던 상황이지만 정작 어머니의 신분이 신자고의 노비였던 지라 황위를 잇는데 있어 그

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음.

그리고 최후의 승자가 되는 4황자는 사실 겉으로 황위에 대한 욕심이나 집착을 내지는 않았지만 황위를 위한 발톱을 숨기고 있었

을 뿐 자신의 측근들로 하여금 조정에 심어두고 은밀히 황위에 대한 마음을 슬금슬금 나타내고 있었다고 해. 가장 큰 근거로 연갱

요라는 옹정제 즉위 중반까지 활약을 한 세습장군이 있었는데 이 연갱요의 누이를 측복진(측실)로 들여 연갱요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등 치밀한 준비를 하고 있었던거지. 그리고 형제중에서는 13황자 윤상과 17황자 윤례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고.

처음에 강희제는 본인이 손수 키운 윤잉에 대한 애정을 많이 나타냈는데 윤잉이 황권을 위협하고 파벌을 결성하는 등 못되쳐먹은

행동을 보이자 윤잉을 폐태자 시킴. 하지만 얼마 안 되어 윤잉을 다시 황태자로 복위시켜. 그리고나서 또 다시 윤잉이 반성하는 기

미가 보이지 않자 다시 폐태자를 시키게 됨. 그 이후로 강희제는 다시 황태자를 책봉하지 않아.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런지 몰라도

청나라는 윤잉의 두번째 폐위 이후로 아무도 황태자를 세우지 않았음. 윤잉이 청나라의 마지막 황태자야.

윤잉이 첫번째로 폐위 된 이유는 1황자 윤시의 모함 때문인데, 당시  1황자 윤시는 장자인 자신을 제쳐두고 능력 없고 단지 모후가

황후라는 이유로 황태자의 자리에 앉은 윤잉을 엄청 질투하고 증오했다고 해. 그래서 자신의 편인 신료들을 시켜 윤잉의 나쁜점에

대해 강희제에게 고하게 되고 강희제는 그것에 실망을 해서 윤잉을 폐위시키게 돼. 사실 그 죄라는 게 윤잉은 여색을 엄청 밝혔는

데 강희제의 비빈들과도 사통을 했다고 해. 그 사실을 알게 된 강희제가 열이 받을대로 받아서 윤잉을 폐위시키게 된 것. 그 이후

로 1황자 윤시는 강희제의 앞에서 자신이 폐태자인 윤잉을 죽여버리겠다는 막말을 해서 그에 또 빡친 강희제는 윤시를 평생 종인

부(황족들이 죄를 지으면 끌려가는 조선시대의 의금부 같은 곳)에서 평생을 갇혀살게 되지.

 

 

 

 

드라마상에서 윤잉의 두번째 폐위장면

8황자와 4황자가 황위를 노리는데 있어 가장 큰 산이었던 황태자 윤잉이 폐위되자 이 두명의 황자는 황위계승을 위한 더 빠른 행

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그건 매우 조심스럽게 해야만 했어. 강희제는 아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형제들끼리 황위를 놓고 다툼을

벌이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거든. 그래서 애초부터 황태자도 황후의 소생인 윤잉으로 정해두었던건데 정작 윤잉이 폐위되고 나자

누구를 황태자로 올려야 할지 고민을 한거지. 그때부터 황자들과 밀당이 시작되는겁니다.

신료들을 주변에 많이 포섭해두고 형제들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 8황자 윤사가 다들 황태자로 책봉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 모후

의 신분이 신자고 노비였던데다 8황자의 세력이 점차 커지는 것을 꽤나 못마땅해 하던 강희제는 8황자가 강희제의 탄일(생일)선물

로 보낸 송골매가 병이 들어 죽었기 때문에 이것은 황제인 자신을 저주한 것이라고 여겨(당시에는 매가 새의 왕이라고 해서 황제

를 뜻하는 의미도 됨.) 8황자의 직위를 폐하고 그 집에 감금해. 그렇게 8황자가 황위에서 멀어졌고 4황자도 황위에 대한 행동을 그

때까지 숨기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누가 다음 황위를 이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놓고 분분거리기들 했지.

 

 

 

 

  

 

 

다 죽어가는 송골매를 보고 빡친 아부지

그러다 강희제는 용맹한 14황자를 서북쪽에 잦게 발생하는 난을 진압하라며 대장군왕이라는 직함을 주면서 전쟁에 내보냈고, 14

황자는 가는 곳마다 승전을 거두면서 강희제를 흡족하게 했어. 사람들은 당연히 강희제가 차기 황제로 14황자를 택했다고 생각했

고 다음 황제는 14황자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

그리고 강희 61년 겨울, 강희제는 병에 걸리게 돼. 8살에 황위에 올라 61년간 청나라라는 대국을 다스린 황제에게도 마지막이 다가

왔는데 강희제의 마지막을 지킨것은 강희제의 세번째 황후였던 효의인황후 동가씨의 동생인 융과다와 어전내관인 이덕전 이었어.

그리고 또 다른 한 사람. 4황자 윤진. 강희제는 임종 전부터 말수가 적고 총명한 4황자를 아꼈다는 기록이 있는데 사실 청사 또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기 때문에 후에 즉위한 옹정제 측에서 청사에 손을 댔다고 하는 이야기들이 많아.

여하튼 강희제는 69세로 승하를 했고 그 자리에서 융과다는 강희제의 유조(유언)이라며 4황자 윤진으로 하여금 황위를 잇도록 하

게 하라는 말씀이 계셨다며 차기 황제로 윤진을 지목했지. 사람들은 다 놀랄수 밖에 없었어. 그 동안 강희제는 4황자에게 황위에

대한 어떤 말도 하지 않았고 당연히 공이 많은 14황자가 황위를 이을 것이라는 말들이 많았으니까.

4황자가 옹정제로 즉위한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데 유언장의 십사황자(十四皇子)를 4황자 측에서 네번째 황자(于四

皇子)로 고치어 날조를 했다는 말도 있고, (한자의 于는 어조사로 ~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해.) 아예 4황자의 편으로 붙은 융과

다가 강희제의 유언을 모두 날조했다는 루머도 돌았었어.

그런데 이건 옹정제 즉위 후 떠돌던 루머라고 하고 강희제가 4황자를 차기 황제로 점찍었던 이유는 4황자의 네번째 아들 홍력(후

의 건륭제) 때문이라는 말이 많아. 평소 똘똘한 손자를 눈여겨보고 있던 강희제는 저 녀석이라면 이 청나라를 더욱 발전시키겠구

나 라고 생각했다고 하는 기록들이 있더라구. 게다가 4황자 또한 황제의 자질에 있어 뒤떨어지지 않았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강희

제는 결국 4황자 윤진을 다음 황제로 등극시키게 된거지.

그럼 마지막으로 황자들의 결말을 보고 갈까용.

우선 1황자 윤제는 위에 적은대로 종인부에 끌려가 평생을 어둡고 음침한 감옥에서 죽게 돼. 항간에는 뒷일을 염려한 옹정제가 1

황자에게 독약을 내려 죽였다고도 해.

그리고 2황자 윤잉 또한 폐위된 후 종인부에 끌려갔다가 자신의 집에 구금당한채로 죽음을 맞고.

8황자 윤사와 9황자 윤당은 4황자의 황제 즉위 후 황제의 체면을 깎아 내리는 발언과 행동을 서슴치 않다가 결국 빡이 칠대로 빡이

친 옹정제가 두 황자를 황실 족보에서 삭제하고 이름 또한 8황자는 아기나(만주어로 개), 9황자는 색사흑(만주어로 돼지)로 개명

시키게 돼. 8황자의 유일한 아들이었던 홍왕 또한 보살보라는 이름으로 개명시키고. 홍왕은 살려주지만 8황자와 9황자는 변경으로

유배를 보냈다가 독약을 내려서 죽여.

10황자 윤아 또한 옹정제에게 대항했지만 사람 자체가 워낙 좀 멍청했기 때문에 몽골이나 변경으로 쫓아 보냈을 뿐 윤아를 죽이지

는 않았다고 해.

13황자 윤상과 17황자 윤례는 각각 철모자왕과 과의친왕에 봉해져 다른 형제들이 옹정제 즉위 후 좋지 않은 최후를 맞이한 것에

대비해 좋은 대우를 누리며 살았어. 특히 13황자 윤상은 그 모후인 민비를 경민황귀비로 추숭하고 강희제의 경릉에 합장한데다

그 딸 또한 옹정제의 양녀로 들어갔으니 두 말하면 입 아프지.

14황자 윤제는 옹정제의 친 형제 였음에도 불구하고 옹정제에 반기를 들었다는 죄목으로 대장군왕에서 고산패자로 강등되었다가

강희제의 경릉을 지키는 태묘지기로 있다 다시 옹정제에 의해 10년이라는 세월을 자신의 집에 구금당해. 조카인 건륭제 즉위 후

구금이 풀려 자유로운 몸이 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옹정제는 13년간 청나라를 다스리다 죽어. 옹정제의 죽음에 대해서도 독살설, 암살설등이 많은데 이것들은 다

뻥이고 나이가 다 되서 죽었는데 사인이 과로라나 뭐라나. 옹정제가 엄청 부지런하고 일에 의욕도 넘쳐서 과로로 사망했다는 말이

가장 신빙성이 높다고 하더라구.

재밌었나요? 흐.............. 너무 길어서 나도 너무 두서없이 적은거 같아서 미안.

그런데 구룡탈적 이야기가 아직도 중국에서는 가장 흥미로운 드라마 소재가 되기도 하고 요즘 방영된 중국 드라마들 가운데 인기

좋은 보보경심이나 궁:쇄심옥 또한 구룡탈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한번 풀어봤어. 사실 우리나라 계유정난이나 이런 부분보다

더 스펙타클한 부분도 많고. 흡... 재미가 없었다면 내가 글 재주가 없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줘. T-T

끄... 끝은 어떻게 내야 하는거지.............

문제시 내년에 중국가서 치파오에 화분저(가운데 통굽신발)신고 머리에 대랍시 올리고 자금성에서 인증샷 찍음.

문제 없을 시 오기륭과 결혼.

[슈퍼주니어]

강희제.....강희제......내 동양근대사 발표대상.....좋은자료는 많았지만 난 교수님한테 까였지...흡...이사람 오래살아서 한것도 많아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런역사는 처음본당..ㅋㅋㅋㅋ 잘보고가영

[닥초]

기륭여시!! 찌라는 보보경심글은 내팽겨두고 쩌리방에서 머하는 거야!!!!!!!!!!!!!!!!!!!는 개뿔 이런글 너무 좋아ㅠ 안그래도 나 역사덕후에 사극덕후라 이렇게 사극 내용을 역사적으로 쉽게 풀어주는 글 진짜 좋아하거든ㅎㅎㅎ 예전에 황제와 황태자들에 관한 책읽고 아빠가 훌륭한데 황태자또한 훌륭한 경우가 거의~~ 없다는 거보고 디게 웃기다고 생각했었고 그중에 하나가 강희제랑 황태자 윤잉이었거든ㅎㅎㅎ 잘봤어!!

[松本 潤、]

문제있어 많이 있어!!!!!! 꼭 인증샷 부탁해여><

[유혹의쏘맥타]

재밌게봤어웅~~~~!!ㅋㅋ

[킨키라킨키월드]

재밌어!!재밌어!!! 예전에 고3때 세계사 공부할땐 중국역사 쳐다도보기 싫더니 요즘은 너무 재밌당ㅋㅋㅋㅋㅋㅋㅋ

[비빔이형]

윤사 불쌍해ㅠㅠㅠ 보보경심에선 늙은 윤사라서 공감 못했는데 글로 읽으니까ㅠㅠㅠ

[쯔유]

언니다!!!!!!!!!!!

[쯔유]

오 재밌게봤어 잼써!!진짜 암투는..머리좋은사람들이해야햌ㅋㅋㅋㅋㅋㅋㅋ

[연상엽♥]

역시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해....

[들어와라들어와]

나 이런거 너무 좋아!!!! 재밌어 언니!!!

[닭치고치킨찬양]

언니! 짱조아!ㅋㅋㅋ 진짜 정독해서 읽어따! ㅋㅋㅋ언니 보보경신 글도 지금 읽으러 갑니다!ㅋㅋ고마워 좋은 글 쪄줘서^.^

[clare]

문제있음... 중간에 엑박떠서 사진을 못보겠어... ㅠㅠ
고로 언니는 인증샷을 찍길 바람!

[오기륭]

그건 여시의 컴퓨터가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라능.................................................. 아니면 다음서버의 문제거나....................

[오기륭]

히히 건륭제는 내일 쪄줄겡 '-'ㅋ

[니뒤에나있다]

[있다가보기]고마워!!있다가 봐야겠닼ㅋㅋ

[꽃리]

혹시 언니야 중국 역사 나도 덕후거든 ㅠㅠ 동양사 오리엔탈리즘은 레알이라고....혹시 책 한권 추천은....나에게...조금..이라도 안되능가?

[오기륭]

청조 시대 보고싶으면 음... 무겁게 볼거면 이월하의 강희대제, 옹정대제, 건륭대제 시리즈도 괜찮고 가볍게 보려면.... 나는 주로 여자들 관련 된 책 보거든 ㅎㅎ 중국 사학자 샹관핑의 후비라던가... 일본작가 기류 마사오가 쓴 악녀대전 이런거도 주로 봄 ㅎㅎ 아니면 교보문고가서 황실 관련 된 책들만 골라서 보고 ㅎㅎ

[자기야멍청한새나보고]

ㅋㅋㅋㅋ 마지막에 웃는자가 진정한 승자라는걸 보여주는 일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성로오랑캐]

이런거진짜재밋음!!!ㅋㅋㅋ와진짜 쓰느라수고햇다!!!!!!대단해!!!!!!!우아우아우아우아

[썅여신]

나이런거너무좋아!!!!!!!보느라시간가는줄모르겠어 오랜만에중드땡긴다

[금쪽같은 기성용]

이거 그드라마로도있지않어??중국드라마인데 현대여자가 저시대로가서 궁녀되고 팔황자랑결혼했는데 팔황자엄마도 현대사람이었던거 드라마이름이 생각안나넼ㅋㅋㅋㅋㅋㅋ 궁 뭐였던것같은데ㅋㅋㅋㅋ

[Lydia]

이 글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당 마음껏 쓰예를 가졐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했어언니 ㅎㅎㅎㅎ

[ys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언니 이런글 조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마워

[배고픈뚱띠]

진짜 황딸은 역사적 사실은 갔다 버렸구나 ;;;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황딸서 강희제가 총해했다는 옹정제의 아들 홍력이 나오지가 않으니깐ㅋㅋㅋ 5왕자 영기만 주구장창나오곸ㅋㅋㅋ

[오기륭]

으.... 으응? 홍력이 황딸의 황제... 건륭제 인디요...

[520 250!]

언니 나 지금 보보경심으로 논문쓰고있는데 언니글 진짜 너무 큰 도움이 되고있어 ㅠㅠㅠㅠ문제는 이걸 다시 중국어로 번역해서 써야하는거지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언니 진짜 짱이야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이런자료들 어디서 구했는지 알수있을까???ㅠㅠㅠ

[여시탈출해야해ㅜㅜ]

나중에봐야징 !!거마벙

[허벅지요괴]

나도 중국역사덕후ㅜㅜㅠㅜㅠ고마워ㅜㅜㅠ

[朵儿]

보보경심이 정말 잘 그려냈구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