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나 다음주쯤 되면 FA선수들의 소속구단 우선협상이 끝나기 때문에 이적 혹은 재계약 오피셜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것도 다른 커뮤니티에서 퍼온거구요~ 문제가 될 시 말씀해주시면 광삭 하겟슴미다!
루머는 루머일뿐입니다! 소설이니 뭐니 해서 뭐라하지마세요 ㅠㅠ
확인되고 확실한 정보면 그게 오피셜이지 루머입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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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피셜) 경남의 공격수 김동찬은 전북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올 시즌엔 경남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봉동이장님의 조련을 받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2. 서울은 황보관 前 오이타 트리나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입니다.
그러나 팬들은 황보관 감독의 능력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3. 어제 A대표팀 데뷔전에서 깜짝 활약을 보여준 이용래의 플레이에 대해 저를 포함한 수원팬들이 심히 설레고 있습니다 하앍..
08 조원희의 포스를 그리워하던 수원팬들에게 큰 기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용래에 대한 김현회 기자의 오늘자 칼럼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01231n04834
4. 성남의 중앙수비수 조병국이 J리그 베갈타 센다이로 이적한다고 합니다.
계약기간은 1년. 연봉은 7억원선입니다.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113076&date=20101231&page=1 )
ACL 우승 후 주전 선수들의 대거이탈이 예상되는 성남이기에 신태용 감독의 고민은 더욱 더 깊어질 것 같습니다.
5. 시즌 종료 후 수많은 이적설에 휩싸였던 부산의 주전 선수들 대부분이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한 듯 보입니다.
김근철, 이정호, 이범영, 박희도, 정성훈, 김창수 등 주축 선수들 대부분이 이미 재계약을 완료했거나 합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신임 안익수 감독의 첫번째 성과인 것 같습니다.
내년시즌 부산의 약진이 기대됩니다.
6. 인천의 공격수 유병수는 팀과 계약기간 2년 , 연봉 2억원 선에서 재계약에 합의한 듯 합니다.
K리그 시상식에서도 인천에 남겠다는 뜻을 직접 밝혔습니다.
다만 해외구단의 바이아웃 수준의 오퍼가 있다면 이적할 수도 있습니다.
7. 2011 소나타 K리그는 3월 5일(토)에 개막전을 갖습니다.
개막전 대진은 아직 공식발표되지 않았으나 6일(일) 상암에서 서울 vs 수원 전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8. 이번 이적시장 최고의 관심사였던 골키퍼들의 대이동 여부가 결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성남의 정성룡은 전북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북과 경쟁하던 수원은 정성룡의 높은 이적료 때문에 정성룡의 영입을 포기한듯 보입니다.
대신 수원은 이운재를 전남으로 보내고, 전남의 골키퍼 염동균을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수원의 서브 골키퍼 김대환이나 박호진 중 한명이 광주로 이적할 것 같습니다.
9. 수원의 올시즌 선수보강은 마토와 이용래, 용병 두 명을 끝으로 사실상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병 두명은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공격수와 미드필더이고,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영입을 곧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팀 내 고액연봉자들의 이적 혹은 트레이드를 노리고 있지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10. 서울이 올시즌 강등이 확정된 교토 상가의 수비수 곽태휘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천의 허정무 감독이 영입을 원했지만, 본인은 친정팀 서울, 전남과의 의리 때문에
두 팀을 제외한 K리그 내 다른팀으로는 이적하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1순위는 J리그 타 팀으로 이적. 2순위는 서울행이 될 것 같습니다.
11. 이근호의 K리그 유턴은 사실상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북, 수원, 울산 등이 그를 노렸으나 이적료, 대구에 지급해야할 보상금, 연봉 등이 K리그 구단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합니다.
12. 김남일의 인천행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수원에 지급해야 할 보상금 대신 공격수 강수일을 내주는 루머가 돌긴 하였으나, 톰톰스크에서의 남은 1년의 계약을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13. 조재진은 울산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14. 복수의 팀들이 수원의 공격수 하태균을 노리고 있으나 이적료에 대한 의견 차가 크다고 합니다.
15. 울산의 미드필더 오장은의 서울행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수비수 오범석 또한 제주와 링크되어 있습니다.
16. 네덜란드 헤라클레스와 링크되었던 전북의 서정진, 스위스 영보이스와 링크되었던 제주의 구자철 모두
해외진출을 포기하고 내년 여름 이후에나 해외진출을 시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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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이미 소식이 나온것들도 있어서 더 보충해서 추가햇습니다.
김남일·곽태휘-인천, 조재진-울산? 해외파 4인방 K리그 U턴 사실무근 이라는 기사도 나왓구요.
(이적설이 그리 신빙성 높진 않은듯...)
http://sports.media.daum.net/general/news/moresports/breaking/view.html?cateid=1076&newsid=20101231071025247&p=sportsdonga&RIGHT_SPORTS=R10
첫댓글 오장은 컴온 *_*
조병국 군대 간다고 하지 않앗나요 ?
면제입니다.
공익이였는데 다시 턴 하여...면제로 알고 있습니다.
유병수... 다른 팀 가면 저 두배는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선수인데... 인천 팬들이 이뻐하지 않을 수가 없는 보배임.
제발 오지마라 곽태휘 김남일.....
조병국은 소송해서. 면제됨 성남 수비 누가봐?
소송해서 면제된건 조용형이고 조병국은 디스크 수술 전력때문에 훈련소 재검에서 면제판정 받았음..
예병님 막 던지지 말라니까요...
조재진은 울산으로 가서 호로곤 퇴임의 첨병이 되어주길.
염동균 선수의 실력이 어느정도인가요? 수원 주전골키퍼가 될만한 선수인가요..
리그 정상급 골리입니다 당연히 주전감이죠;; 국대하곤 인연은 없지만요..
김영광을 울산으로 밀어낸 선수입니다.
3월 5일에 개막하는데 개막전은 6일에? 개그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일정이 확정이 되지 않아서 매 라운드 토,일 양일로 예정되어 있어요 ㅋㅋ 그리고 개막전이라고 해도 양일에 나눠서 하는 경우도 꽤 있구요 ㅋ
서울에 오장은하고 곽태휘오면은 내년에 황감독님이 삽질만하시지 않으면 다시 우승권 전력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