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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시간 속으로 (1).. 전쟁의 참화
가을이오면 추천 6 조회 244 24.12.27 23:0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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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28 07:05

    첫댓글

    잘 나가시다,
    갑자기 세상 떠날 것 같다는
    말씀은 왜? ....^^

    아마도,
    잘 나가다 삐끗하면,
    도로아미타불 될까 봐
    걱정 되는 것 사실이지요.

    자유민주주의로 국가를 탄생시키고
    무지몽매한 국민들 깨우쳐 해외로 뻗어나가고
    선진국으로의 발돋움을 만들어 놓으니...

    재주는 곰이 부리고...
    생색은?
    웃기는 세상이
    어서 끝나야 하는데 말이지요.

    사는 날까지
    마음 편하게 살고 싶네요.

    국민의 눈높이를 난발하지 말고
    지네들이나 국민 눈높이를 맞추면...

  • 작성자 24.12.28 21:41

    살다보면 정말 재주부리는 자 따로
    돈 챙기는 자 따로인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노년에는 그저 평온함이 최고인거 같은데..
    사람사는 동네에서는 바람 잘 날 없어
    오늘도 근심걱정 어쩔 수 없습니다.

  • 24.12.28 08:48

    느긋한 주말이라고 양껏 여유부리다
    글 읽고 뇌가 긴장됩니다.
    짧았던 인류의 역사 속에 수 없이 치뤄진 살육.
    전쟁 영화를 즐겨보는 저는 어느 때 부턴가 젊은이들이 죽어가는 현장이 영상에 나오면 영화에 설정된 아군ㆍ적군 할것없이 모두가 내 자식 같아 마음이 불편 합니다.
    비단 비슷한 또래의 아들이 있어서 만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 많은 젊은이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복된 현실이 왜곡되어지지 말았으면 합니다.

    6.25영화 속 마지막 항전지였던 포항 중학교가 지척에 있고 자주 지나다닙니다.
    수많은 학도병들 죽음앞에서 질렀던 조국을 위한 함성이 느껴나 질지..

  • 작성자 24.12.28 21:43

    예..좋은 말씀입니다.
    우리는 늘 평화롭고 복된 하루하루를 염원하지요.

    꽃이 피기도 전에 사라저간 학도병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나침판이 되는 것 같습니다.

  • 24.12.28 11:16

    지난 수요일 우연히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홀로세 전시회를 보았습니다.
    지구의 나이는 46억년이지만,
    지금 우리 현생인류 호모 사피언스의 역사는 30만년.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를 홀로세라고 하는 것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시회의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1만 년 전의 신석기시대를 갈구한다고 하더군요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다시 신석기시대로 돌아가야 한다고....
    .
    지금 지구의 온난화로 곧 호모사피언스의 역사도 끝난다고 하니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4.12.28 21:48

    예..그렇지요..홀로세..
    홀로세는 대멸종의 시간이
    다가온다는 경고이기도 하고요.

    작가가 1만년전을 역설함은
    그만큼 현대인이 너무 물질에 매여 사는데 대한
    반성이기도 하겠군요.

  • 24.12.28 14:29

    우리나라는 1948년 건국하자마자 여성참정권을 준 앞서가는 민주국가입니다. 지금은 억수로 혼란기이지만 지혜로운 국민들이 있기에 앞장서 이겨낼 것입니다.

  • 작성자 24.12.28 21:49

    예..저도 모두가 지혜를 모아
    새로운 민족 도약의 시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4.12.28 23:00

    어찌보면 6.25이후 지금이 가장 평화로운 시대일겁니다
    선열들의 피맺힌 희생속에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강대국 틈바구니속에서 고유의 말과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정말 대단한 민족이라 생각되며 꿈을 잃지 않는한
    통일의 그날도 오리라 생각됩니다

  • 24.12.31 11:03

    전쟁없이 보내는 제 인생에 감사합니다. 아이들도 그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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