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신스 네 포기 샀다. 흰, 분홍, 보라, 남빛깔.
한 포기는 현영 약사네 약국에 주었다.
오늘은 샛노란 왕관 수선화를 들여 놓았다. 꽃대가
두 개인데 하나는 벌써 피었다. 수선화를 조금 큰 화분
에 옮겨 심어 베란다에 두려고 한다. (집 안에서는 너무
빨리 피고 빨리 진다)
신작 동시집을 내년 여름에 출간되기로 했다. 아직 계약서
는 쓰지 않앗지만. ><
토마토가 시들어 몇 개를 한꺼번에 믹서에 갈아 쥬스로 마실
생각이다. 검정콩도 물에 불리고 설익혀 곱게 갈아두었다. 그
러고 보니 살림을 아조 잘하고 있는 느낌이다. ^^
모두가 너그럽고 부드러운 인생살이일 것을 마음 깊이 바란다.
((( )))
첫댓글 저도 밀린 집안일을 다 했어요 ㅋㅋ 속이 시원하네요~
네~살림을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