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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관광, 정원 스크랩 안성 용설호 산책과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용설저수지!
연초록 추천 0 조회 527 16.07.15 12: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안성 용설호 산책과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용설저수지!

 

 

경기도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인 안성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저수지가 많습니다
그러한 많은 물 덕분에 더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곤 하는데 영화 섬의 주 무대였던 고삼저수지,
여름철 시원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금광저수지가 대표적인 가운데 그리고  또 하나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모습을 품고있는 용설호 용설저수지도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고즈녘한 풍경을 기대하며 안성의 용설호를 다녀왔답니다.


그러한 용설호 주변으로는 둘레길과  농촌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아이템으로인해 용성문화마을로 불리우고 있기도 하였습니다

 

 

 

 

 

 

용설문화마을 이정표를 지나 시선을 잡아끄는 전경에 멈춰 선곳은 낚시대 그리고 농경지에 농수를 대어주는 저수지의  정문 역할을 하고 있던 수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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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준공되었다는 경기도 인성시죽산면 용설리에 있는 용설저수지는 30여년간 변화하는 농경사회아안에서 한결같이 인근 마을에
공급되는  농수 확보의 원천으로 보여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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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나 최악의 여름가뭄으로 고생한 지역이 많았던지라 저수지의 역활에 그 어느때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되었기에데 길게 뻗은
제방 너머로 찰랑거리는 풍경이 참 좋아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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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물은 이러한 수문을 통해 적재적소에 흘러가는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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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저수지의 기능을 넘어 일반 방문객이 즐기게되는것은 수변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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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길게 이어지는 용설호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군데군데 조성된 낚시터엔 낚시대를 드리우고 있던 사람들의 풍경까지 얹어지니
더 없이 한적하고 여유로운 힐링공간으로 비춰집니다.

 

 

 

 

 

 

 

어린시절 비 오는 날이면 찰박찰박 고인물을 튕기며 시원한 빗줄기에 온몸을 내맡길때가 있었는데 오락가락 흩날리는 여름비 사이로 더 없이 상큼한 기운까지 비어져나오니 그러한 옛 추억을 다시금 실천하고파지기도 하던... 용설호의 여름풍경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그러한 풍경은 어디에서 잠깐 만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용설호 주변을 주욱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조금 더 찰박거린다거나 조그 더 마른 공간임이 다를뿐,  저수지 한가운데에서 사냥의 순간을 기다리는 새가 보이는가하면 저수지 위를 유유히 이동하는 모습이 다를뿐이었지요


그렇게 한참을 저수지와 주변 산책을 즐기는 사이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친구가 있었으니 물 밖으로 큰 소리를 내며 튀어오르던 물고기입니다.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통에 어떤 종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으나 팔뚝만한 물고기가 보였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것으로 보아 낚시꾼들에겐 최고의 포인트가 되지 싶기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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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였을까요 ? 용설호 주변으로는 심심치않게 너른 낚시터도 만날 수가 있었는데 보이는것과 잡히는것은 엄연히 다르겠지만 제 아무리 초보 낚시꾼일지라도 1-2시간만 투자하면 큰 월척하마리는 너끈히 건질 수 있을 것 같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다양한 농촌체험이 실시되는 용설문화마을 물고기의 90% 이상이 토종붕어라는 용설낚시터와 죽산용설공연장 과 함게 사람들의 휴식과 체험을 돕고있던 마을로 농사체험 전통문화체험 환경 생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네요.


%EC%9E%90%EB%8F%99%EC%B0%A8 죽산면 용설호수길 187 %EC%9E%90%EB%8F%99%EC%B0%A8

031-67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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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찾은 탓에 마구잡이로 둘러보며 멋지 경탄에 감탄하였던 용설저수지 주변으로는 알고보니  4.2KM의  맑은 호수경치를 감상하며 둘러볼 수 있는 용설호 올레길이 있었으니 기왕 용설저수지를 찾으셨다면 그 길을 따라 걸으면 더 좋을것 같으네요


1코스 3.69KM - 공연장 - 당길봉-서낭당-설동낚시터
2코스 5.52KM 문화마을 다목적센터 -삼박골 -서낭당 - 당길봉 - 공연장
3코스 6.19KM - 1코스입구 - 당길봉 - 서낭당 - 삼박골-선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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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설저수지 용설문화마을은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고즈녁한 농촌풍경을 즐기기에 참 좋았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네티즌홍보대
이 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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