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날 압류 딱지 붙이고 ..간 다음날...
롯데카드 직원 담장자 전화왔네요~
인제 피할거도없다 싶어서는,,,짜증나는 목소리로 전화받았죠...
월납할생각 아직없냐고,,,
제가 말했죠~
"머~딱지 다붙이고,,,갔는데..그전에 미리 월납상환할껀지 생각해보고 전화준다고 해놓구선 참 넘하다그랬죠.."
며칠전에 그랬었거든요~월납 하면 얼마내야된다고,,,금액말해준다고 전화와서는 결정못내리면 압류 들어갈수밖에 없다그러데요~ 당장 안되니 어쩔수없다고말했고,,,그럼 며칠있다가 전화할테니 그때까지 생각해보라고,,,
그랬거든요~
카드사 직원한테 나도 열받아서...
거짓말했어요~
"아저씨~수욜날 (압류들어오기하루전날) 신랑이랑 얘기 잘해가~월납까지 생각해서 그러기로했다,.
근데...압류딱지보고...우리신랑 완전 이성잃고..열받고 해서 월납하려던거 다 없던걸로 되버렸다..
그래서 오늘 당장 이집에서 나가고 이혼하자더라~돈 나올구멍은 신랑밖에 없다고..
인제 난 이집에도 못있게 됐다고~.......찾아와도 인제 난없다고.....
맘데로 하시라고~압류까지 해놓고 멀 월상환하라고 그러냐~압류했으니 경매해서 쪼금이라도 가져가라고....~
나도 화도 나고 속상하고,,내가 어쨌든 갚을껀데..이자도 한개도 안빼고 더러워서 싹 다갚는다고...
이렇게까지 해야되나싶은 맘에 퍼부어버렸어요~ㅠㅠ
문도 비번으로 안풀고 손잡이를 뜯었더라고요~옆으로 멀끼워서확뜯은건지 ...긁혔는 자국,,억지로 땄으면 문제 없이 복구해놓든지... 덜컥 거리고 뻑뻑거리고,,당장 고쳐달라고..말했어요~
종이쪼가리에적힌 번호로 전화해서 말하라데요~원래데로 복구안되면 계속 고쳐 달라고할꺼라 했어요~
난 원래데로까지 안해주면 계속말할라구요~
참 기분 않좋으네요~사람없을때 들어와서 살림살이 다보고 ,,,딱지붙이고 해놨으니....
근데,.,,내가 말한부로하고해서..담당도 쫌 열받았지 싶은데...워크 협의안해주는거 아닐까요?
1.담당자들이 협의해주는거 아니지않나요?자기들은 그냥 추심직원일뿐일턴데...
2.워크신청할수있는날이 23일(딱90)일인데..경매는 7월7일인데..
그럼 경매까지 안할수도있지않나요? (신랑이 넘 힘들어하네요...이런일 첨이니...그런모습 보는 저도 맘이 찢어집니다)
경매까지는 안됐음 좋겠는데...ㅠㅠ
첫댓글 1. 추심이는 동의 권한이 없습니다. 2. 경매가 진행되어도 남편분이 배우자 우선매수, 배당 받으면 큰 피해는 없습니다. 그리고 워크아웃이 확정되기 전에 강제집행 중지신청이 가능한지도 한 번 문의해보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