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에 냉이와 민들레를 많이 캐왔어요
언제부터 하고싶었던 장아찌를 담아봤네요
냉이는 돌복숭아효소와 사과.배.야채넣은 물에 간장양념이네요
매콤한 냉이향이 엄청나던데 새콤하고 꼬들꼬들한 냉이뿌리와
짜지않은 양념이라 국물까지먹었네요
맛이 좋아요~
민들레입니다 다듬는데 허리아파죽다 살았어요~
민들레뿌리,별씀바귀,민들레잎 과 같이 담았어요
쓴맛이강해서 야콘효소와 쌀조청과 사과,배,야채삶은물과 간장 식초 소금 물로 양념해서 맞추었는데
쌉쌀한맛에 남편은 좋아합니다
아삭씹히는 민들레뿌리가 생각보다 맛이좋아요~
돗나물이 초고추장양념에 뿌려먹으니 입맛도 돌고 좋았어요
첫댓글 완전웰빙입니다.... 부럽네요...저는 장날 시장에가서 2만원어치 냉이 사다가 먹었답니다.. ㅎㅎㅎ냉이짱아찌는 처음보네요..요리솜씨가 대단하신가 봅니다...많이 배워야 할것 같네요~~~ㅎㅎㅎ
요즘 남편이 워낙술땜에~ 후유증이 쫌 있어서 신경좀 쓰이네요~ 냉이가 그렇게 비싸답니까? 언제오셔요 맛보여드릴께~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냉이가 비싼게 아니라 시장에 자주 못가서..한번에 많이 사서 냉동실에 얼려 놓고 먹는답니다..ㅎㅎㅎ
저두 해볼랍니다 ㅎㅎㅎㅎ 다행히 여긴 시골이라 맘만 먹으면 캘수있는것들이라 댜행이네요...좋은 솜씨 스크렙 해갑니다 ^^^
나올때 많이 해놓으셔서 솜씨자랑하셔요~
냉이 짱아치 담을려면 처음에 그냥 생거로 그렇게 담나요?저두 함해보고싶네요 그리고 저장은 오래두어도 되나요?보관방법은요
깨끗히 씻어서 생으로 담았구요 끓여서 약간식혀 부었답니다. 효소와식초는 나중에 첨가했구요 곰팡이필까봐 담금주도 부었구요
아~~맛나겟어요...솜씨가 아주 좋으시네요..따라해 볼께요..감사합니다.
냉이뿌리가 약간 질긴느낌이랄까요 젊은분들은 쫄깃하다고 하구요 나이드신분들은 민들레 잎이 좋더라구요~
사진 찍으실때 근접촬영 모드로 하시고 촬영하시면 흔들리지 않고 찍힙니다...디카를 보시면 튤립모양 그림이 있죠 그놈을 눌러서 상단으로 올라가게 하시고 찍으세요.. 주제 넘었다면 용서해 주시구여.....
그동안 그냥 찍히는 대로 사용했네요 감사~~ 신경써서 다음엔 잘찍을께요~
돌복숭아 효소 담는것 어디있는지 좀 알켜주세요. 시골산에 돌복숭이 한그루 있는데 저도 담아보려구요. 노란민들레로 해 먹어도 괜찮은가요? 시골이라 민들레 많이 캘수 있는데.. 민들레 뿌리도 해야되나요?
요즘나오는 민들레뿌리와함께 담았답니다 여름에 익기전 야생돌복숭아를 설탕과1:1로 혼합하여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킨겁니다 석달후 걸러서 1년지나면 먹을수 있어요~
예~썰~~ 감사합니다. 올해는 꼭 담아 보렵니다. 익으면 오가는 사람들이 가지를 꺾어서 다 따먹곤 하는데 올해는 싹쓸이로다 훌터서 담으면 따먹는 재미로 지나다시던 분들이 욕하겠지요. 적당히 따고 남겨 둬야 겠네요. 감사드려요
싹쓸이하시면 복숭아가 홀가분하다고 하늘로 올라가면 큰일나죠~ㅋㅋ
특히 쓴나물을 좋아하는데 먹고 싶어요~ㅎㅎㅎ
민들레보다 별씀바귀가 엄청써요~ 저는 국물맛 간봐도 너무써서 밥먹기가 곤란한데 울신랑은 맛있다고 국물도 먹어요~ 진짜로 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