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꼼꼼하게 고른 아이 케어 제품,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

[링고킴]

와-썹!

안녕하셨던가용~~*_*)/

흑흑~ 전 그새 안녕하지 못했네요! 뉴뉴

열심히 바르던 아이크림이 바닥을 드러냈습죠잉~

(리뷰 써보기도 전에 호롤롤롤 다 씀ㅋㅋ)

아근데 이건 뭥 ㅜ 며칠 안발랐더니 고새 티가 나더라구요~

전 매일 거울로 제 얼굴을 보니까 변화를 크게 못느꼈는데...

눈썰미 하나는 끝내주는 친구님 왈...왈왈왈왈!

"너 쫌 늙은 것 같아!"

왓??

오케이~ 리쓴 케어플리~ 

너/쫌/늙/은/것/같/아/!

OMG!

"누가? 뭐! 나? 어떡하지? 납득이 안가요! 납득이! -,.-"

(라며 현실도피 증세보임)

"뭐랄까.. 전체적으로 쾡해~ 웃을 때 주름도 보이네?"

하... 결정타.

(지금이라도 그 말 취소하면 목숨만을 살려주겠다. 오바.)

친구가 쓸데없이 눈썰미는 좋아서

이날 하루 종일 신경 쓰여서 제대로 웃지 못했다는거 아니겠습니꽈!-,.-

이 참에 아이크림을 새로 장만해야겠다며 결to the심!

내 사랑의 집합소 배콰점으로 고고씽 했습죠~

그리고,

굉장히 특이한 아이템을 발견 했다는 거 아닙니까~

게임 끝입니다 형님~

   

게임 끝내버리는 완소 아이템은 바로X3

랑콤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이라는 아이에센스랍니다.

요 아이는 올해 8월에 나와서 제조일 체크도 안해도 되는 핫한 아이더라구요.

글구 바르는 방법이 신나(?)서

요즘 아침 저녁으로 오락하는 기분임돠!

(오잉? 싶으시죵? 요건 뒤에서 설명해드림돠!=_=b)

제 엉망진창 화장대를 스윽~ 스캔해보니

굴러다니던(?) SK2와 에스티 로더 아이크림이 있더만요~

에스티 로더는 예전에 갈색병 사면서 같이 샀었는데

향을 맡아보고 기겁해서 엄마드렸다가 다시 나에게로 컴백했고

SK2는 선물 받았는데 사실... 존재를 잊고 있었다는요~

바로 오예~!

쾌재를 부르며 간만에 비교 리뷰 출동해보렵니다!

함께 가실까요!

고고씨잉~

 

랑콤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

용량 및 가격 : 20ml 98,000원

VS

SK2 스킨 시그니처 아이크림

용량 및 가격 : 15g, 115,000원

VS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아이크림

용량 및 가격 : 15ml 95,000원

같은 아이 케어 라인이지만~

생김새나 사용법이 완전 다르다는 사아~실!

랑콤은 실버 컬러에 일반 에센스 타입 제품처럼 생겼어요.

외관만 보면 아이 케어 제품인지 모를 듯 싶어요.

용량도 다른 제품보다 조금 더 많고 가격은 딱 중간임돠!ㅎㅎ

즉! 가격 대비 용량이 굿굿이란 말이져!

SK2는 레드 컬러에 위아래를 눌러 놓은 듯한 모자처럼 생겼는데

딱 시그니처 라인 느낌에 가격은 제일 비싸다는 것이 슬프오 ㅠㅠ

에스티 로더는 갈색병과 같은 라인인 만큼 갈색 컬러의 케이스!

크기는 슬프지만... 완전 조그마한 향초같은 크기랄까요?

첨엔 넘흐 작아서 깜놀이었다는!

그래두, 용량은 SK2랑 같은데 가격은 더 싸요! 굿!

자아~~

자세히 보면 말이져!

랑콤은 제품 이름과 같은 진주 모양의 어플리케이터가 뚜껑에 달려있어요! 신기방기X5

어플리케이터가 뚜껑에 달려있으니께 잃어버릴 일도 없고요잉!

SK2는 상자 안에 스파출러가 함께 들어 있었는데요~ 80도 정도? 살짝쿵 휘어있는 부메랑 모양이에요.

소량을 뜨기엔 딱 알맞지만 작아서 잃어버릴 수도 있고...

나만 그런가?ㅜ 제손이 커서일까요 손에 감기는 느낌이 부족한듯!

에스티 로더도 스패출러가 있긴 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못찾겠어요!! 어디간겨...

잘 안쓰다 보니 어떤 스파출러가 짝꿍인지를 도통 모르겠는겨~~ㅋㅋ

눈가는 워낙 예민하고 민감한 부분이므로

유분이 많으면 비립종이 날 수 있기에 기름 종이 실험 해봤답니다!

1. 기름 종이에 바르고 바~~로 찰칵-_-

에스티 로더는 바르자마자 파란 기름종이가 새파랗게 변했고

SK2는 크림을 바른 부분에 새파란 띠가 한줄 생겼다지요 ㅎㅎ

랑콤은 우선 변화가 없었구용!

요기서 끝나면 섭섭할 것 같아서!

2. 화장품 흡수되는데 10분정도 걸린다고 생각하고 기다렸답니다!

(나 인내심있는 뇨자니께!!-,.-)

 

10분 후 모습이에요!

왼쪽이 앞면, 오른쪽이 혹시나 하고 돌려본 뒷면되겠시미다~

랑콤은 큰 변화가 없었고 SK2도 띠가 더 넓어지진 않았어요!

에스티 로더는 기름종이가 좀 더 새파랗게 변했다지요!!

(니가 젤 유분 많구나-.,- 이눔~~)

혹시 몰라 기름 종이 뒷면을 봤는데 이게 뭥미?????

유분이 많다고 생각했던 에스티로더보다 SK2가 더 선명한 새파란 컬러로 변해있었다지요!

(나 속인 거임??.. 유분은 너가 많았구먼?)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은 에센스 타입이라 완전 가벼워요.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물 같은 제형인데

손등에 발랐더니 쏵~ 흡수되었어요 ㅎㅎ

눈가가 민감해서 가끔 비립종이나 뽀루지 같은 녀석들이 스멀스멀 나타나는데

이건 가벼워서 사용하고 나서 눈가에 뭔가 난 적이 없어요 ㅋㅋ

지금까지 쫀쫀한 느낌의 아이크림을 사용했었는데

요런 타입의 아이크림은 또 색달라서 굳*_*

눈가가 많이 건조한 분들은 요거랑 아이크림 추가로 사용해도 좋다네요.

향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제니피끄 라인이라서 특유의 제니피끄 향이랄까요?

킁킁~

SK2는 일반적으로 크림~하면 떠오르는 제형이에요!

완전 하얀 컬러는 아니고 카스테라 과자 안에 있는 노란 크림 같은 컬러에요

(쩝쩝 배고퐈)

처음엔 쫀쫀한 느낌이 좋아서 우

와~~~하면서 감탄했답니다 ㅋㅋ

계속 바를수록 좀 뻑뻑한 느낌이 있고 살짝 겉도는 느낌이 뉴뉴

아! 글구, 향이 거의 없어서 좋아요.

에스티 로더는 젤 타입 크림 제형이에요!

마치 마데카솔 연고 같아서 눈가에 바르면 새살이 돋는 느낌이랄까?

(눈가에 바르면 약간 치약 바른 느낌 같기도 해요 ㅋㅋ)

향이...OTL 정말 제 타입이 아닌겅 ㅜ

약품 향 같기도 하고, 술?? 발효하는 향 같기도 한데요~

여튼 제가 넘넘 원하지 않는 향이라서 엄마한테 넘겼던 아이였지만..

요 아이는 엄마도 향이 싫다며 거부했다는...

불쌍한 아이에요ㅠㅠ 저라도 아껴줘야하는데 슬쩍 옆으로 밀게 되네요~

 

열심히 비교하고 나니

랑콤을 저한테는 똭!!!

물론 사람에 따라 원하는 게 다를 수 있으니,

위의 내용 참고해서 아이크림 골라주세용!!

그럼 이제 

제가 꼼꼼하게 고른 아이 케어 제품

랑콤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을 소개해드릴게요!

 

랑콤만의 고급스러운 케이스임돠~*_*

깜찍한 장미 문양에 불어가 쉘라쉘라~

뒷면을 보니 아이크림에 비해 많은 용량인 20ml

프랑스 제품이라는 걸 알려주는 Made in France

꼭! 체크해야할 개봉 후 사용 개월도 표시! 요아이는 6개월까정 사용임돠!!

유후~ 이제 게임하러 고고씽 ㅋㅋㅋ

뚜껑 개봉함돠!

▼

랑콤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만의 특별함이져잉~

제품 뚜껑에 달려있는 진주 모양의 어플리케이터랍니다!

저 은색 부분이 수술용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 져서 엄청 위생 문제 걱정 끝!

전 세균에 민감한데 재료 자체가 세균이 살기 어려워 위생에 대한 믿음이 팍팍 가네요.

어플리케이터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클로즈업!!

 

 

앗~! 클로즈업하니깐 완전 귀요미~~ㅋㅋㅋ

왼쪽이 똑바로 세웠을 때구요, 오른쪽이 360도로 돌아가는 모양이에요 ㅎㅎ

동글동글 진주 모양 부분은 우리가 지압하는 손보다 작기 때문에 섬세한 마사지를 할 수 있어요!

마사지뿐만 아니라 가장 맘에 들었던 쿨링감!!! (완전 시원~ 으흐~)

눈가에 딱! 닿았을 때 그 시원함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용~

시원하게 눈가 마사지를 할 수 있게 해주니 엄청 스마트한 아이죠?!!

자. 그럼

요 특이하고 신기한 어플리케이터로 꼼꼼하게 눈가 마사지해볼게요!

일명 360도 아이 펄 셀프 마사지랍니다!

  

1단계는 눈 밑 처짐과 눈가 리프팅에 도움을 주는 동작으로

눈가 아래와 위를 좌우로 부드럽게 왔다갔다합니다.

전 주로 눈가 뼈 있는 쪽을 중심으로 왔다갔다하고 있쎄요ㅎㅎ

뼈 쪽으로 왔다갔다해서 눈가가 전체가 시원X100한 느낌이 든답니다! 

특히 아침이면 라면 끓여 먹고 잔 듯 퉁퉁 부어버린 눈 때문에

냉장고 숟가락, 지압 등등 아침마다 분주한데 이 마사지 하나면 부기 빼는데 짱!!

2단계는 눈가 아래 부분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동글동글 원을 그려주세요.

이건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눈 밑의 혈액순환을 잘 되도록 하는 그런 동작 같음요!!

퀭한 눈에서 탈출을 위해 빙글빙글~ 돌려줘용!

마지막 3단계는 지그재그로 눈가 주름을 지우듯이 마사지하는 거에요~

깊은 주름 한두개만 있어도 실제 나이보다 좀 더 들어보이잖아요.

다행이 아직 젊기에..(20대 초중반!!) 깊은 주름은 없어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주름이 잘 생기는 눈꼬리 아래 쪽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어요!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 사고 열심히 사용해봤지요!!

왼쪽 사용 전 사진은 눈썰미 좋은 친구가 뭐라고 한 날에 찍은거에요.ㅋㅋㅋ

(좀...퀭해보이나요? ㅠㅠ)

저런 눈상태로 당당히 길거리와 배콰점을 돌아댕겼는데 이제보니 부끄X2

사실 제 눈가 고민은 비립종이 잘 나는 민감한 눈가를 가진 비립종 스퇄에

살짝 어두워지고 있는 다크서클과 깊어질 기미가 보이는 눈 밑에 잔주름이에요!

7일 동안 열심히 아침 저녁으로 마사지를 빠지지 않고 마시지를 했답니다.

퀭해 보이던 눈가가 좀 화사해지지 않았나요?

확 눈에 띄지는 않지만 눈 밑 잔주름도 옅어졌어요~ㅎㅎ

(20대 초반 같음! 강요임!)

회사에서 열심히 모니터 화면보고, 집에 와서도 블로그 하느라 모니터 화면을 쳐다보고...

자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컴퓨터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어요.

(자기 전에 깨알같이 DMB시청도 잊지 않으신다는...;)

물론 저랑 같은 나이대의 20대 동지분들과 회사를 다니는 30대의 동지분들도

저만큼이나 눈을 괴롭히고 있잖아요?!!!!

(그죠? 맞죠? 나만 그런거임??)

눈가에 누적되는 피로가 장난 아니라고 생각될 때

요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로 눈가 피로 확확 덜어내보자그요!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1분만 마사지에 투자로

눈가 피부는 부들부들~ 주름은 쫙쫙~ 다크는 어디갔늬?!

ㅋㅋㅋㅋㅋ

마사지 해야하는 이유 아시겠져?

 

여러분!

아직 아이크림이 화장대에 진열되어 있지 않다면??

아이크림이 뭐지 하고 있다면??

(허걱,,,, 설마!!!!)

첫 아이크림을 요걸로 시작하면

늦게 만날걸 후회할 만큼 신세계를 만날꺼임! ㅎㅎ

자! 꼭X5

한살이라도 젊을 때 눈가 관리해서

다크가 진해지고 눈가 잔주름이 주름이 되어 고민하지 말고

미리 관리해보자그여*_*

리뷰는 요기서 그만!

공감과 댓글 잊지마thㅔ요 *_*)/

 edited by ; 스크랩닷컴 / 패션블로거 링고 りんご LINGO

Copyrightⓒ2012 by 링고.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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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날]

저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 굿굿!! 눈가 관리의 지름길인듯

[링고킴]

오오!! 같은거 쓰시는군용! 왠지 반갑고 막 ㅋㅋㅋㅋ

[피뷰얼쟝]

눈가 관리 아이크림만이전부가아니엿군요

[링고킴]

물론, 크림 또는 유분기 많은 크림이 눈에 딱 맞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지성이라 유분은 피해야하구, 또 수분은 부족하고 눈가가 처지는 느낌?이라서
요아이가 딱 좋더라구요 ㅎㅎ 적당히 당겨주고 수분채워주고 가볍고 히히

[치쿤]

제니피끄 아이 라이트 펄을 추석선물로 받았는데~
사용하기 편하고 좋더라구요!

[여드름안녕히가라]

랑콤 흡수가 잘되나 보네요

[그린애플]

오..ㅋㅋㅋㅋㅋ후기 짱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