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보부상의 아들인데 아버지는 스님에게서 서찰을
받는데 그서찰은 한사람을 살릴 수도 세상을 구할 수도 있는 서찰이다. 그 서찰을 주러 전라도로 간다. 가다가 아버지는 죽게되고 아들이 서찰을 가지고 가게 된다. 아들은 서찰의 내용이 궁금했다. 하지만 한자를 몰라서 이곳저곳 물어
봤다. 서찰의 뜻은 '슬프다. 피노리에 사는 경천이 녹두를 판다'이였다. 아이는
처음에 몰랐지만 점차 알게된다. 녹두의 뜻은 녹두장군이라고 일본과 맞서는 사람이다. 아이는 그 서찰을 전하지만 끝내 녹두장군은 잡혔다. 피노리에 가지 말라는데 동료를 믿고 간것이 너무 존경스럽다. 김경천이라는 사람은 돈때문에
녹두장군님을 판것이 너무 나쁘다. 나는 이책을 통해 녹두장군과 동학농민운동에
대해 알게 되었다.
첫댓글 책을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 샘도 기분이 좋았고...다음에 한윤섭작가의 "해리엇"도 함께 읽고 이야기해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