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과 성령의 은혜로 믿음이 싹트고 진실한 사랑의 열매로 완성됩니다
성경말씀: 베드로 전서 1장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복음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대속과 구원을 얻으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1:1-2)” 하셨듯,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 순종하며 거룩한 믿음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불평이나 원망이 없이 평강을 누리는 삶이 돼야 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1:3-4)” 하였듯, 고난과 죽음 앞에서도 부활과 영생의 약속대로 이루어 주고 구원하실 것을 확신하며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그래서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1:5-7)” 가르치는데, 고난 속에 내버려두지 않고 성령으로 동행하며 능력으로 보호하고 연단하여 그리스도의 구원을 얻기에 합당한 믿음으로 양육하시므로,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1:8-11)” 하셨듯, 죄인들을 구원하려고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고난을 성령을 통해 선지자들에게 보여주고 예언하게 하신 말씀대로 이루셨으므로, 같은 성령의 가르침을 받아 믿는 사람들은 보지 않아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확신하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1:12-13)” 하셨듯, 예수께서 그리스도로 세상에 오시기 이전이나 이후나 성령 하나님의 계시로 믿음이 잉태되고 자라게 되므로, 말씀과 성령의 계시로 알게 된 대속과 구원을 확신하며, 은혜와 사랑에서 떨어질까 두려워하며 겸손하게 맡기고 순종해야 되는 믿음의 법칙 때문에,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1:14-17)” 가르치므로, 세상과 육신의 유혹에 속지 말고 절제하고 근신하며 말씀과 성령을 따라 순종하는 거룩한 믿음이 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자 하나님께서 오시기 이전에는 선택을 받은 사람들만 하나님을 성령으로 만나서 배우고 믿을 수 있었지만,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1:18-19)” 하셨듯,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스러운 피로 대속하신 이후에는 누구든지 그의 이름과 공로를 의지하여 성령 하나님을 자유롭게 만나 배우며 믿을 수 있는 은혜를 얻었는데,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1:20-22)” 하셨듯,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에 소망을 두고 믿으며 하나님께 받은 참사랑으로, 진리를 따라 순종하며 서로 사랑하는 진실한 믿음과 생명의 열매를 맺어야 구원을 얻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1:23-25)” 하셨듯, 영원히 살아 역사하는 생명의 말씀으로 잉태되는 믿음이 선하고 의로운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쭉정이가 되어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떨어지는 심판의 법칙을 두려워하며, 육신의 생명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사랑의 열매를 맺는 구원 얻을 믿음을 이루어야 되기 때문에,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 하셨으므로, 항상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마음에 새기고 묵상하며 성령께서 가르치는 진리를 올바로 분별하여 받아들이고 따라 믿으며 겸손하게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하여 임마누엘 하나님 은혜와 사랑 안에서 복음의 증거가 나타나는 사랑의 삶으로 생명의 열매를 맺고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