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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학교, APT COLLEGE (아파트관리품질등급제 )
 
 
 
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9,21(토) 대한봉합개발-관리소장 한마음회 -산악회 -아차산kick-off
아파트관리품질학교 추천 1 조회 58 24.09.21 10:0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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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21 20:29

    첫댓글 물안개 속 아침, 아차산의 길을 따라
    동료들과 함께 발걸음을 맞추며
    서울의 소음은 멀어지고, 자연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 소리,
    우리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멜로디가 된다.

    정상에 오르니,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함께한 시간의 소중함을 느낀다.

    하산길,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마음은 한결 편안해진다.
    도착한 두부집, 따뜻한 두부 한 모에
    담소가 이어진다.

    동료들과의 대화 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더 가까워진다.

    이 순간, 우리는 행복하다.
    자연 속에서, 서로의 곁에서
    함께하는 이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임을 깨닫는다.

    아차산의 추억, 두부의 따뜻함,
    그리고 동료들과의 웃음소리.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우리의 마음 속에 깊이 새겨진다.

  • 작성자 24.09.21 22:07

    아차산 정상에서

    땀 흘린 몸 가볍게 털고 서니
    푸른 하늘 아래 세상이 펼쳐져
    고요히 흐르는 바람에 마음을 맡기니
    온갖 시름 사라지고 기쁨만 남아

    두부마을에서

    따끈한 두부 한 모에 정을 담아
    들깨 향 가득한 국물에 속을 채우니
    등산의 피로는 사라지고
    함께한 이들과의 정은 더욱 깊어져

    아차산의 선물

    자연이 주는 평화를 가슴에 담고
    따스한 햇살 아래 우리는 하나 되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네
    아차산의 정기 받아 오늘도 행복하리








  • 작성자 24.09.21 22:09

    *** 아차산 등산 후 두부마을에서 느낀 행복

    아차산 정상, 하늘과 맞닿은 곳

    첩첩이 쌓인 산길을 따라 오르니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고
    가쁜 숨을 몰아쉬어도
    정상에 다다른 순간, 모든 것이 사라져
    푸른 하늘과 맞닿은 곳에서
    세상의 모든 소음이 잠잠해지고
    고요한 바람이 속삭이는 소리만 들려

    두부마을, 정(情)이 깃든 밥상

    따스한 햇살 아래 자리한 두부마을
    들어서는 순간, 구수한 된장 냄새가 코를 간지럽히고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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