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7년 1월 22일 (월요일) |
★ 행복을 나눌 사람 ★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재산이 손에 들어 온다면
그 재산을 누구와 함게 나누겠습니까?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수 있는 상대 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 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 좋은생각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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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벌써 봄인가
★...겨울날씨 답지 않은 영상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21일 서울 이화여대 앞 한 옷가게에는 봄옷들이 진열돼 젊은층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김지훈 기자
국민일보 |
유유자적 고니 떼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가 계속된 21일 낮 팔당호 남한강 하류지역에 겨울 진객 고니 떼가 찾아와 따스한 햇살 아래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한겨레 |
시화호 ‘겨울 주인’ 바뀌었다. 이한수 박사팀등 9년간 조사
★...시화호 안 형도 인근에서 수면 위를 떠다니는 흰죽지/시화호의 청둥오리 무리 / 시화호의 민물도요 /시화호의 흰뺨검둥오리
경기 시화호의 겨울 주인이 바뀌었다. 겨울이면 쉽게 볼 수 있던 민물도요와 흰뺨검둥오리들의 종적이 희미해진 대신, 그 빈자리를 차지한 흰죽지와 청둥오리가 시화호 수면을 박차고 비상한다.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한수 박사팀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환경연구소 김호준 박사팀이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동안의 시화호 일대 조류상 변화를 조사한 결과, 간척공사로 갯벌이 사라지는 등 생태계가 변함에 따라 시화호를 찾는 조류의 우점종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 |
사진작가 曺世鉉의 한복 컬렉션 - 귀향길
★...曺世鉉 : 1958년 경북 고령 출생. 중앙大 사진학과 졸업. 상명大·경일大 대학원 사진학과 강사, 부천영화제 집행위원, 대한사회복지회 입양아동 홍보대사, 조선일보 광고대상 심사위원, 랑콤(로레알) 신인디자이너상 심사위원, 미스코리아 심사위원 역임. 저서 「曺世鉉 패션사진 Fp」, 「The Man」 등 다수
월간조선 |
포근한 겨울 ‘가족 나들이’
★...서울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7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한 가족이 꽃이 만발한 식물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과천/김정효 기자
한겨레 |
포근한 겨울
★...19일 초봄 같은 포근한 날씨를 보인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유치원생들이 갈매기 떼에 둘러싸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부산의 날씨는 낮 최고기온이 10도까지 올라갔다
동아일보 |
포근한 날씨속 운동하는 사람들
★...대한을 지나 겨울답지 않게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휴일을 맞아 청주시 운천동 무심천변에 설치된 운동기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
SSU `대한 추위 비켜`
★...19일 혹한기 훈련에 나선 해군 제5전단 해난구조대(SSU:Ship Salvage Unit) 대원들이 상의를 벗고 구보하고 있다.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열린 이날 훈련에서 140여 명의 구조대원은 겨울바다에 뛰어들어 강추위에 대비한 적응 훈련을 했다. 함정이 침몰하는 해상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대원들은 잠수해 인명을 구하거나 인양 작업을 벌인다. 지원자 중 6개월간 특수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에게만 구조대원 자격을 준다. 오른쪽 빨간 모자를 쓴 이들은 훈련 교관이다. [해군 제공]
중앙일보 |
'포근한 대한(大寒)'
★...오늘은 대한(大寒). 예년에 비해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20일 경북 성주군 개울가에서 얼음이 녹자 놀이객들이 한쪽 가장자리에 몰려 얼음을 지치고 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평균을 웃도는 등 이상고온 현상은 찬 대륙 고기압 세력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익사사고 주의를 당부했다.정운철기자
매일신문 |
따뜻한 겨울 "얼음낚시 조심하세요!"
★...오늘은 대한(大寒). 겨울 답지않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오후 경북 군위군 부계면 창평지에 얼음낚시를 하던 낚싯꾼들이 영상의 기온에 얼음이 녹아내리자 낚시를 중단한 채 황급히 철수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화천 산천어 축제장 인산인해
★...화천 산천어 축제 개막 이후 세 번째 휴일을 맞는 21일 교통관리에 나선 헬기에서 내려다 본 얼음 축제장은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중앙일보 |
한라산 만설제
★...21일 오전 한라산 어승생악 해발 1169m 정상에서 제34회 한라산 만설제가 열려 조국의 평화통일과 올 한해 산악인의 무사산행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만설제는 눈이 쌓인 해발 1700m 윗세오름으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급변하는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눈이 없는 어승생악에서 진행했다
서울신문 |
KDI 전국 고교생 경제경시대회
★...20일 오후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고교생 경제경시대회에서 응시한 학생들이 문제를 풀며 고심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날 오후 2시 부터 4시까지 서울대.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제4회 고교생 경제경시대회를 개최했다.(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얘들아 엄마·아빠의 영웅이란다”
★...21일 서울 충무로의 한 극장 앞에 설치된 로봇 태권V 조형물 앞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이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김정근기자
경향신문 |
엄마젖, 아기 태어나자마자 먹이라 준비부족 실패 잦아…유두균열땐 자세 바꾸고 ‘젖몸살’ 땐 자주 물려야
★...지난해 9월5일 서울 서대문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아이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연합
아가에게는 엄마 젖이 최고의 음식이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엄마젖 먹이기에 실패하는 산모들이 종종 있으며, 이 경우 대부분은 준비와 경험 부족에서 비롯된다는 지적이다.
엄마젖 먹이기를 포기할 상황은 전체 신생아 가운데 5%도 되지 않을 정도로 대부분에서 가능하다. 일단 젖먹이기에 성공하려면 태어나자마자 늦어도 1시간 이내에 젖을 먹여야 하고, 젖만을 먹여야 한다. 출산 뒤 바로 시작해 산후조리 할 때도 24시간 내내 엄마와 아가가 같은 방에서 같이 지내면서 아가가 먹고 싶어 할 때마다 충분히 젖을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겨레 |
진도 5 이상 강진 1∼5년 사이 온다
★...[쿠키 사회]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다. 지진발생 횟수 뿐만 아니라 강도도 점차 강해지고 있다. 이번 강원도 평창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은 창문이나 정지된 차가 흔들리는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진 발생을 감지할수 있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규모가 큰 편에 속한다.
국민일보 |
스키장 운영 중단
★...20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평창의 한 스키장이 여진과 스키어들의 안전을 우려해 주말이면 새벽까지 운영하던 스키장 운영을 중단, 썰렁한 모습을 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이날 지진으로 강릉지역 통신 일부가 두절되고 평창 용평리조트는 정전으로 곤돌라가 멈춰 밤 10시부터 야간 스키 운영을 중단했다.
강릉에서 발생한 지진은 서울과 경기, 충청, 부산, 전북, 대구 일대 등 전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감지돼 지진관련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
한겨레 |
협상결과 설명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김종훈 한국 수석대표(왼쪽)와 웬디 커틀러 미국 수석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협상 결과에 대해 각각 설명하고 있다
동아일보 |
적십자회비 모금 '저조'…시민들 참여 필요
★...적십자회비 모금이 저조한 가운데 19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한 아파트 우편함에 적십자회비 지로용지가 수북히 꽂혀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모금액은 해당지역 사회양극화해소를 위해 쓰여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상철기자
매일신문 |
“와~ 밤배다” 목멘 전남 신안 압해도
★...“살다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오는구먼.”
18일 오후 8시40분 전남 신안군 압해면 신장리 선착장. 목포 북항에서 출발한 여객선 ‘압해농협’이 부두에 닿자 기다리던 섬 주민 1200여명이 박수를 치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윽고 배에서 내린 승객 80여명도 뭍으로 달려가 마중 나온 가족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국내 처음으로, 연안 여객선이 밤에 뜨던 날, 압해도 섬 사람들은 감격했다. 그들은 이날 밤 선착장 대합실 마당에 마련된 ‘야간운항 개시식 자축 무대’를 떠나지 않고 새벽녘까지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뭍 사람들에겐 선뜻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었지만 섬 사람들에게 이날은 그동안 맺힌 설움과 한을 풀어내는 기념일로 새겨졌다.
압해도. 신안군을 이루는 827개 유·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인구만 해도 7270명이 되는 ‘육지 같은 섬’이다. 목포 북항에서 철부선을 타고 10분 거리. 그러나 ‘일출 전 30분부터 일몰 후 30분까지만 여객선이 다닐 수 있다’는 해양수산부 고시가 50여년 동안 이들의 마음과 몸을 족쇄처럼 묶어놨다.
경향신문 |
재소자 옷 50년만에 ‘새옷’으로 색상 산뜻하게 허리엔 고무밴드
★...올 하반기부터 지급될 새 수용자 옷. 왼쪽부터 기존 남성용과 새 남성용, 기존 여성용과 새 여성용 수용자 옷. 법무부 제공
칙칙하고 불편했던 교정시설의 수용자 옷이 50년 만에 크게 바뀐다.
법무부는 1957년에 만들어진 ‘수용자 의류 및 침구 급여에 관한 규칙’을 올 3월까지 개정해 하반기부터는 수용자들에게 새옷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겨레 |
적막감 흐르는 열린우리당
★...기간당원제 폐지' 당헌 개정안에 대한 법원의 효력정지 결정 이후 열린우리당 내에서 `2.14 전당대회' 무용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영등포 당사 회의실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도대체 이게 무슨 망신이냐” 與탈당-당해체 격랑 속으로
★...19일 법원이 당헌 개정안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굳은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동아일보 |
김근태 의장 “허탈”
★...서울남부지법이 열린우리당 개정 당헌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19일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국회본회의장에서 혼자 자리에 앉아 생각에 잠겨 있다. 당내에서는 사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데 대해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동아일보 |
고심 또 고심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오른쪽)이 20일 밤 당사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긴급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출범식 “결단 각오할 수도” 탈당 가능성 내비쳐
★...21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팬클럽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출범식 행사에서 정동영 전 의장이 팬들과 함께 응원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
박근혜 전 대표 임진각 방문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1일 오전 파주시 임진각을 방문, 납북자 가족 조기송환 기원 노란손수건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납북자 가족협의회 최우영 회장(오른쪽 세번째) 등 대표들을 만나 위로한뒤 자유의다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중앙일보 |
자유의 다리 위서 통일기원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21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을 방문, 자유의 다리에 걸린 납북자 귀환 및 통일기원 띠들을 살펴보고 있다. 신상순기자
한국일보 |
국회 투표 마친 박근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투표를 마친 뒤 의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동아일보 |
정책 검증 주장하는 원희룡 의원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오전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들의 정책공약에 대한 토론과 검증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버섯 다듬는 강재섭 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맨 오른쪽)가 21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안락1리 마을에서 열린 ‘한나라당 참정치운동본부-안락1리 1사1촌 자매결연식’에 참석해 이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버섯을 다듬고 있다. 충주/연합뉴스
한국일보 한겨레 |
환전현장 덮치니 “오늘부턴지 몰랐다” 게임장 상품권 환전단속 첫날
★...환전상이 타고 있던 자동차에서 환전을 한 뒤 지나가는 게임장 이용객의 모습이 폐쇄회로 텔레비전에 잡혔다
“납작 엎드린거야. 요 며칠은 거의 문 닫을 거에요.”
사행성 게임장의 상품권 환전 행위가 전면 금지된 지난 19일, 특별단속에 나선 서울 송파경찰서 생활질서계 정병천 경위가 말했다. 〈한겨레〉가 경찰의 특별단속 첫날 동행 취재해보니, 그의 말대로 상당수 업소는 임시로 문을 닫거나 비밀 영업을 하면서 단속을 피하고 있었다.
한겨레 |
북한은 지금 혹독한 겨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일 자강도 희천의 한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국민일보 |
'눈이 빚어낸 예술작품'
★...19일 미국 오클라호마 동부의 McAlester에 불어닥친 눈폭풍으로 온 마을이 새하얀 눈으로 뒤덮혀 있다. (AP=연합)
한국일보 |
북서 유럽 덮친 시속 140㎞ 폭풍 … 40명 사망
★...독일 기상위성이 18일 오후(현지시간) 촬영한 폭풍 시릴(Cyril)의 모습(上)이다. T자로 표시된 시릴의 중심 부분이 북서 유럽에 걸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한 여성이 강한 비바람에 찌그러진 우산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下). 시속 140㎞에 달하는 폭풍과 폭우를 동반한 시릴은 영국 남부, 프랑스 북부, 네덜란드, 독일, 체코 등 유럽 전역을 강타해 최소 40명이 사망했다.[루베 AFP=연합뉴스]
중앙일보 |
물구경 중인 소녀들
★...1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한 호수에서 소녀들이 태풍 키릴(Kyrill)로 넘실거리는 물결을 보고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어서 피하세요~!
★...18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도버에서 한 남자가 파도가 밀려오는 것에 놀라고 있다. 화요일 도버에 찾아온 강풍으로 교통혼란과 건물들에 심각한 피해를 입자 정부는 도버항구를 폐쇄하였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펠로시 스타일
★...낸시 펠로시(66) 미국 하원의장의 뛰어난 패션 감각이 화제다.
그의 옷차림 특징은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다는 데 있다. 어깨와 허리 선을 강조한 재킷에 무릎 길이의 H라인 스커트 또는 바지를 즐겨 입는다. 그가 애용하는 황금빛을 띠는 타히티산 진주 목걸이는 주문량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8일 하원의장으로 확정된 뒤 처음으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아쿠아 블루색 아르마니 바지 정장을 입고 나타났다. 취임식 다음날인 5일에는 짙은 자주색 치마 정장이, 10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만나고 백악관을 나설 때는 아무렇게나 두른 빨간색 숄이 사진기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8일 ABC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녹화 때는 연푸른색을 선택했다.(사진 왼쪽부터)
박현영 기자 [워싱턴 AP=연합뉴스]
중앙일보 |
나치 학살에 항거한 ‘프랑스의 의인들’
★...18일 프랑스 파리의 팡테옹에 전시된 ‘프랑스 의인들’의 사진.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학살에서 3000여 명의 유대인들을 구해낸 2700여 명의 프랑스인들로 이날 정부로부터 ‘의인’으로 공식 추서됐다. 추서식에는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시몬 베이유 전 유럽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일보 |
신발 던지는 대만 의회
★...대만 입법원의 겨울 회기 마지막날인 19일 한 의원이 던진 구두 한짝이 왕진핑(王金平) 입법원장의 이마에 맞으면서 집권 민진당 의원들과 야당 의원들간에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연합>
세계일보 |
캐나다판 '살인의 추억'
★...캐나다 역사 상 가장 흉악한 연쇄살인마인 로버트 픽튼에 의해 살해된 여성들의 모습이다. 로버트 픽튼은 지난 1995년부터 2001년 사이에 실종된 26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2002년 2월 검거됐다. 특히 지난 2004년에는 살해한 여성의 인육을 자신이 운영하던 농장의 돼지들에게 사료로 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캐나다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스포츠서울 |
불타는 바그다드
★...무장한 이라크 경찰이 21일 바그다드 시내 카라다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미니버스가 불타는 동안 경계를 서고 있다. 이날 테러로 민간인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한편 미군 헬기 한 대가 이날 오후 바그다드 북동쪽 지역에서 추락, 탑승자 13명 모두 사망했다고 미군이 밝혔다
경향신문 |
대낮 10대 소년에 피살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학살을 비판하다 19일 암살된 터키 언론인 흐란트 딩크를 추모하는 집회가 2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다.AFP연합뉴스
국민일보 |
美 2008년 대선 힐러리, 출마선언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59) 뉴욕주 상원의원이 오는 2008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AP통신은 20일(현지시간) 힐러리가 이날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승리하기 위해서 (대선에) 뛰어들겠다”며 “대선 출마 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2차례의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무려 7,000만달러의 선거비를 쏟아 부은 공화당 후보를 이긴 전력을 강조하며 “나는 공화당을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힐러리는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지난 16일 출마를 선언한 배럭 오바마(45) 일리노이주 상원의원과의 격돌이 예상된다. 현재 두 후보가 민주당 내에서 가장 대중적 지지가 탄탄하기 때문에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나 흑인 대통령이 탄생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가 지난 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힐러리가 41%, 오바마가 17%의 지지율로 힐러리가 우세를 보였다.
그러나 힐러리가 여성 후보인데다 강한 출세욕과 기회주의적 면모 때문에 반감을 가진 유권자들도 많아 대선에서 최종 승리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 WP와 ABC의 호감도 조사에서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61%, 힐러리는 54%로 나타났다.
한국일보 |
루아얄, 무주택자 시위 현장 찾아
★...프랑스 사회당 대통령 후보 세골렌 루아얄은 20일 빈 건물을 무단 점거 중인 무주택자ㆍ노숙자 운동단체를 방문해 주택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파리=AP연합뉴스
한국일보 |
세계사회포럼 개막
★...20일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개막된 제7회 세계사회포럼(WSF)에 참가한 5000여명의 활동가들이 세계화에 반대하는 행진을 하고 있다. 세계사회포럼은 세계화를 주도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대항해 200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반세계화 활동가, 학자, 엔지오(NGO) 등이 모여 대안사회에 대해 토론한다. 나이로비/AP 연합
한겨레 |
방패 사라진 ‘태자당’ 홀로 설까 마지막 원로 보이보 사망…독자세력화 시험대 당 고위간부 자제들 중국 권력 암투 속 두각
★...중국인민해방군 군인들이 17일 이틀 전 사망한 보이보 전 국무원 부총리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베이징의 분향소 앞을 지키고 있다. 보이보는 덩샤오핑이 이끈 개혁개방 시대에 중국 정치의 막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8원로’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였다. 베이징/신화 로이터 연합
한겨레 |
‘주인님, 밖에 나가고 싶어요!’
★...18일(현지시간) 헝가리 Alattyan에서 돼지 한마리가 우리에 난 구멍으로 코를 내놓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킴, ‘코알라, 나좀 봐줄래?’
★...19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벨기에의 킴 클리스터스가 코알라를 보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음식들고 경주중인 웨이터들~
★...1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리마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웨이터 경주대회에서 웨이터들이 음식을 들고 달리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화려한 불꽃의 향현
★...1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하이테크 불꽃놀이에서 회전불꽃이 대기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이 행사는 시드니 페스티벌에 일 부분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장미꽃 아래에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프랑스 사회당의 안뜰에서 일꾼들이 장미꽃 아래를 걷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웃으면 죽는 아기` 안타까운 사연에 `가슴 찡`
★...아가, 웃지마라 그럼 죽는대..."
웃으면 죽는 희귀병에 걸린 아기의 사연이 지난 15일 영국의 선지를 통해 보도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 에드워드 데이비드. 에드워드는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다. 웃거나 울면 폐와 연결된 기도가 막혀 숨을 거두게 되는 병이다. 영국에선 400명 가량의 환우가 이 병과 싸우는 중이다.
부모들은 늘 초긴장 상태다. 데이비드가 웃으려는 기미만 보여도 이를 주시하며 막아야 하는 기막힌 사정 때문이다. 그러나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 데이비드의 사연에 세계 많은 독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안쓰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디지털뉴스
중앙일보 |
‘쓸만한게 있을거야~!’
★...18일(현지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한 쓰레기 더미에서 어린이들이 쓸만한 물건을 고르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정확히 십자가를 팠네~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강에서 그리스정교 성직자들이 예수 공현일을 맞이하여 기도를 올리고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영하 15도의 목욕
★...러시아인들이 19일 시베리아의 크라스노야르스크 근교 바자이카강에서 목욕의식중 이 강을 뒤덮고 있는 얼음판을 잘라 구멍을 내고 그 속에 몸을 담그고 있다. 시베리아의 러시아 정교회 신자들은 이날 연례 구세주 현현(顯現) 축일의 전통에 따라 섭씨 영하 15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얼음물 속에 몸을 담궜다. <연합>
세계일보 |
‘엄마, 너무 추워요~’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 여인과 아이가 세례의식을 한 후 모스크바강에서 나오고 있다. 금요일 예수 공현일을 맞이하여 그리스정교의 러시아인들이 강물에 들어가 세례의식을 하였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우리 아버지 맞아?'
★...19일 러시아 Sestroretsk에서 정교회의 예수 공현 축일 의식을 마친 러시아 정교회 신자가 자신의 아들이 얼음물에 몸을 담그는걸 도와주고 있다. (AP=연합)
한국일보 |
‘힘차게 뛰어들자고~!’
★...19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진행된 예수 공현일 행사에서 사람들이 목재 십자가를 얻기위해 다뉴브강의 차가운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사람들은 그 목재 십자가를 잡은 사람이 한해동안 건강할 것이라 믿는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이거 정말 춥네~!’
★...19일(현지시간) 인도 알라하바드 half Pitcher 축제에서 힌두교 신자들이 Sangam 강에서 나온후 추위에 떨고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신(神)에게로 질주
★...17일(한국시간) 인도의 알라하바드에서 열리는 45일간 아르드 쿰브축제에 참가한 힌두교 승려들이 갠지스강 앞에 모여있다<사진 | 로이터=알라하바드(인도)>
스포츠서울 |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겨요~
★...19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사람들이 얼음으로 만든 성을 구경하고 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맛있어 보이나요~?
★...미국 워싱턴의 한 미니바에서 요리사 Jose Andres가 스페인풍의 실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이요리는 올리브 오일에 설탕을 입힌 것이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수염 참 길다~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무란트 쿠르나즈가 의회조사위원회가 여는 청문회에 도착하고 있다. 독일에 거주지를 가지고 있는 쿠르나즈는 테러 용의자로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4년 8개월간의 수감생활을 한 후 지난 8월 풀려났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스포츠동아 |
하와이의 폴리네시안 女人
★...미국의 하와이州는 폴리네시안들이 1000년 이상 거주해 온 남태평양의 「寶石(보석)」이다. 폴리네시안들은 통가, 사모아, 타히티, 뉴질랜드 남서부, 이스터 섬, 하와이 등지에 거주하고 있다. 하와이의 폴리네시안들은 1600년 전 이곳으로 건너왔으며, 9~10세기 타히티 섬으로부터 한 차례 더 이주해 온 이후 지금까지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고 있다
월간조선 |
캄보디아 ‘정글소녀’ “나,정글로 돌아갈래!”
★...[쿠키 지구촌=캄보디아] 캄보디아 정글에서 실종된 지 18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여성이 인간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다시 정글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선데이타임스 등 외신들이 21일 보도했다.
1989년 캄보디아 북부 정글에서 행방불명됐던 로촘 프니엥(27세)은 지난 13일 벌목공들의 도시락을 훔쳐 먹다 발각돼 고향집에 돌아와 가족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하지만 프니엥은 하루종일 아무말 없이 방 구석에 꼼짝않고 있고,옷을 입히려고 하면 찢어 버리면서 정글쪽으로 달아나려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다만 가족들의 모습이 나오는 영상은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명 생활에 대한 기억과 인간의 언어도 잊어버려 배가 고프거나 화장실을 가고 싶으면 배를 가리키는 등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뜨거운 물도 겁없이 손으로 만져본 뒤에야 놀라 달아나기도 한다.
국민일보 |
삼성전자 프랑스 판매 2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프랑스 휴대폰 시장에서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진출 8년만에 누적판매대수 2천만대를 돌파했다.사진은 지난해 8월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울트라에디션 유럽 런칭쇼 현장.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중앙일보 |
[동계U대회] 빙속 이강석, 한국에 첫 금메달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대들보' 이강석(한국체대)이 2007 토리노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기며 메달 사냥에 앞장섰다.
이강석은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오발링고토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 2라운드 합계 69초71로 결승선을 통과해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강석의 뒤를 이어 이기호(단국대.70초37)와 모태범(잠실고.71초18)이 차례로 2, 3위를 차지, 한국은 빙판 위의 최고 스프린터를 가리는 남자 500m에 걸린 메달 3개를 휩쓸었다.
중앙일보 |
미들즈브러 “이동국 이적 문제 합의” 4번째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사실상 확정
▲...이동국의 이적 문제가 마무리됐음을 알린 미들즈브러 홈페이지[출처 : www.mfc.premiumtv.co.uk]
★...미들즈브러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이동국(27)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미들즈브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www.mfc.premiumtv.co.uk)를 통해 “이동국의 소속팀 포항 스틸러스와 이적 문제에 대해 합의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건 취업 비자문제를 해결하는 것 뿐이다”고 밝혔다. 사실상 영입문제가 완료됐음을 의미하는 인터뷰 내용.
이로써 이동국은 박지성-이영표-설기현에 이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4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그렇지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적료 문제 등 구체적인 이적조건은 이번에도 공개되지 않았다.
스포츠동아 |
화천 산천어축제 '창작썰매 콘테스트' 썰매나라에서 온 착한사람들의 겨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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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모양의 얼음썰매.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기상천외! 상상초월!
얼음판 위의 썰매가 요술을 부린다. 자전거가 눈썰매가 되어 얼음판 위를 달리는가 하면 함지박썰매에서 사람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용춤을 추는 썰매에다 로켓처럼 불을 뿜는 썰매도 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장'에서는 지난 주말 '전국 창작썰매 콘테스트'가 열렸다.
오마이뉴스 |
의왕 청계사를 가득 채운 승려상들 온갖 표정 "우와! 이 동자승 표정 정말 배꼽 잡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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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자승 표정 좀 보세요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자락에 있는 청계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사찰이다. 산골짜기 아늑한 터에 자리 잡은 절집은 겨울철인데도 별로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큼 아늑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 이 사찰의 극락보전 뒤쪽으로 돌아가면 아주 특이한 풍경에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건물 뒤쪽의 축대 위에 가지런하게 놓여 있는 크고 작은 불상들과 승려상들 때문이다
오마이뉴스 |
어머니 생일 선물로 만든 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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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쟈쿨레 <둥지> 다색목판 39.5 x 30cm 1941년 (개인소장)
★...집에서 참새를 기르던 시절이 있었다. 60년대 초반까지만해도 농촌의 초가집이나 기와집 처마 밑에는 참새 둥지가 많았고, 동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장난의 대상이었다. 참새부부는 일년에 두세번씩 둥지에서 알을 낳았고,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오면 어미새는 둥지와 들판을 부지런히 오가며 새끼들에게 먹이를 날랐다. 그러다 간혹 어미새가 제때에 먹이를 갖다주지 못하면 먹성이 좋은 새끼들은 입을 벌리며 울음소리를 냈고, 그러면 마당에서 해바라기를 하던 할아버지들은 울음소리를 안스러워하며 근처에서 벌레를 잡아 처마 밑에서 둥지를 내려 어미새 대신 먹이를 줬다.
한겨레 |
담배, 이런데도 피우고 싶어? 공포·호러물 같은 싱가포르 담배 유해성 경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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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스러운 싱가포르 담뱃갑 - 이런 끔찍한 사진이 양면에 걸쳐 새겨져 있다
★...1999년 폐암 환자와 가족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충분히 경고하지 않아 폐암에 걸렸다'며 국가와 KT&G를 상대로 낸 소송에 대한 판결이 애초 예정되었던 1월 18일에서 25일로 1주일 미뤄졌다. 판결이 가져 올 엄청난 파장 때문에 판결문을 재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주된 이유다.
맨 처음 소송을 제기한 때부터 7년을 넘도록 판결이 나지 않았고, 그 사이 소송을 제기한 폐암 환자 중 7명 중 3명이 숨졌다고 한다. 무엇 때문에 판결을 내리는 데 이리도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
오마이뉴스 |
오늘의 백마음악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James Last, Enoch Light - In A Persia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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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백마님 새로운 소식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