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과자들을 간추려서 나름데로 설명한거에요^^*
: 고구마깡- 농심의 대표적 스낵으로써 고구마의 달콤한 맛에 특징으로는 흑임자(까만깨)가 뿌려져 있다는 것이라 할 수 있지.
: 왕소라- 예전엔 불량 식품으로 많이 나왔었지요. 조청이 많이 발라져 있는게 더 달고 맛있어요^^ 예전엔 오십원이었는데......
: 꿀꽈배기- 역시 농심의 효자 스낵. 역시 꿀(?)이 많이 입혀진게 맛있고 그렇지 않은건 맛없당. 맥주랑 먹어두 맛있구.
: 롯데샌드- 추억의 스낵 중 하나 내 기억으론 사각형 모양에 중간에 파인 맛 나는 크림이 들어 있지 않나??
: 맛동산- 해태의 최강 과자. 맛동산이 없으면 파티도 없당!! 맛동산 먹고 신나는 파티 등 유행어두 만들어냄. 요즘엔 큰 것도 나와서 엠티나 학교 모임 때 빠지지 않는 맛있는 과자.
: 모카하임- 하임은 다 맛있당. 특히 크라운 과자는 고급 스러운 것이 특징인데 주로 달콤한 과자들이 많고 맛있당. 쿠크다스랑 함께 커피에 곁들이면 행복한 티타임.
: 버터와플- 군대있을 때 첨 먹어 봤는데 얇고 각각 포장되어 있어 짱박아 두기(몰래 감춰두기) 편했당. 주로 반합, 방독면, 세면 가방 등에 감쳐 두었었지요. 좀 비싼게 흠이었었는데......
: 별뽀빠이- 추억의 과자인데 지금은 그 맛을 찻기 힘든 것 같군요. 이 과자 먹구 뽀빠이가 시금치 먹은냥 힘자랑 하던 녀석들도 많았는데...... 바부들!
: B29- 개인적으로 가장 먹고 싶은 정말 추억의 과자. 카레맛인데 나 어릴때에는 카레를 자주 먹기 힘들었던 시절이라 이 과자를 무지 좋아했었어여. 공급도 원할하지 않아서 동네의 슈퍼들을 돌며 사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여. 다시 안 만드나 농심에서.
: 빠다코코낫- 소풍 때 꼬옥 싸가지고 가던 과자. 엄마의 정성 빠다 코코낫. 지금 먹어두 맛있당.
: 빼빼로- 빼빼로 데이라는 것 같지 만들어낸 롯데 제과의 대표 과자. 요즘엔 무식하게 큰 빼빼로도 나오데......
: 뽀또- 치즈맛 과자 중에 젤 낫당. 박영규의 선전이 인상적이었죠?
: 뻥이요- 하일라 식품에서 나온것이 원조. 버터와 카라멜이 들어 달콤하면서두 고소하당.
: 산도- 여러 종류 중에 초코 산도가 난 젤 좋은데. 살짝 녹여서 반을 깨뜨리지 않고 나누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소문두 있었는데......
: 사루비아- 어릴때 맛있게 먹던 과자 중 하나. 길다란 것이 고소하구 맛있었당. 아마 초콜렛에 찍어 먹는 사루비아두 나왔을걸 나중에.
: 사브레- 포장지에 에펠탑이 그려진 프랑스풍 과자였당. 예전에 오백원하뎐 고급과자.
: 스위티- 잘 기억은 안나지만 고구마맛 과자였던 것 같은데......
: 썬칩- 가장 대표적 맥주 안주라 할 수 있지요. 어른들도 달지 않아 좋아하시는 미국적 스낵.
: OREO- 어릴때 외할머님 수입 상품 가게에서 많이 먹었던 초콜렛 쿠키 카만 초콜렛 쿠키와 하얀크림의 대비가 시각적으로 뛰어난 미국 나비스코사의 대표적 과자.
: 오징어 땅콩- 오리온의 대표 과자. 근우형이 무지 좋아하함. 솔직히 오징어 맛은 잘 안나지만 매력적인 땅콩 스낵.
맥주 안주로 좋음.
: 자갈치- 문어모양으로 생긴 것이 제법 맛있당. 짭짤하구 독특한 맛이나는 농심의 대표 과자.
: 죠리뽕- 옛날에 우유에 많이 타서 먹던 기억이. 보리 스낵이라 구수하구 달콤했당.
: 짱구- 현종형이 좋아할 것 같은 과자. 수많은 아류 짱구를 만들어 냈지만 역시 삼양 것이 짱이져.
: 초이스비스켓- 옛날엔 무척 고급 쿠키. 사각형 모양에 에펠탑 무늬가 찍혀 있음.
: 촉촉한쵸코칩- 칩스 칩스, 쵸코칩 등 보다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쵸코칩 쿠키. 떠먹는 요구르트에 찍어 드시면 더욱 별미.
: 쵸코송이- 버섯 모양에 과자인데 옛날엔 꽤 인기 있던 과자. 아기들이 주로 좋아함.
: 쵸코틴틴- 다이제스티브 쵸코보다 덜 달아서 맛있당. 한입에 쏙 넣으면 더 맛있져.
: 쵸코하임- 아까 말했듯이 하임은 다 맛있당. 이건 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당.
: 치토스- 요즘엔 인기가 시들해진듯. 옛날엔 '치토스 꼭 먹고 말꼬야'란 광고 문구 땜에 인기 캡이었는데. 그립군......
: 칸쵸- '칸쵸뿐이야 우우우' 동그란 모양에 초콜렛으로 동물 문양이 그려져 있던 추억의 인기 스낵.
: 캬라멜콘과 땅콩- 땅콩이 적어서 좀 아쉬운 과자지만 궁합이 잘 맞는 달콤한 과자. 카땅이라 주로 불림.
: 콘쵸코- 콘치즈나 콘딸기 보다 역시 콘쵸코가 맛있당. 잘못하면 손에 초콜렛이 다뭍지요. 어린아이들이 많이 좋아하져.
: 쿠크다스- 모카맛이 젤 맛있구. 역시 커피랑 먹어야 젤 맛있어요.
: 홈런볼- 이것도 역시 소풍 갈때 꼭 가져가던 과자였는데. 옛날엔 작은 조립식 장난감두 들어있었구, 포장지 캐릭터두 그리운 과자.
헉 시간 되게 걸리네. 설날 밤에 뭐하는 짓이냐구? 하지만 추억을 생각하니 잼있었당......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