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15:1
공주야!
삼손은 어느 모로 보나 사사 자격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의 확신과 지식을 넘어선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주권이 인간의 책임을
없애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삼손의 이야기를 읽을 때 우리가 유념할 바다.
Princess!
Samson doesn't seem to be qualified as a librarian in every way. However,
God's providence goes beyond human confidence and knowledge.
However, God's sovereignty does not eliminate human responsibility.
This is the sea we will keep in mind when reading Samson'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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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아비는 삼손이 딸을 버린 줄 알고 성급히 들러리로 온 친구에게
자기 딸을 준다. 분노가 가라앉아 뒤늦게 아내를 찾으러 왔지만, 삼손은
자기 아내가 이미 타인의 아내가 된 것을 알게 된다. 다 삼손으로부터
시작된 사달이다.
The bride's father thinks Samson abandoned his daughter, so he hastily
gives his daughter to a friend who came as a bridesmaid. The anger
subsided and came to find his wife late, but Samson finds out that his
wife has already become another person's wife. All of them are four
months that began with 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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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 여인과 결혼한 것도, 충동적인 수수께끼를 냉 것도, 아내에게 돌아선
것도 다 삼손이 한 일이다.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때 장인을 탓하며 애먼
블레셋 사람들의 밀밭만 태운다. 그러고도 무죄할 것이라고 자의대로 판단
한다. 성급하고, 충동적인 분노 표출이다. 자기 눈에 옳은 대로 행했을 뿐이다.
Marrying a stranger, questioning impulsive riddles, and turning to his
wife were all done by Samson. Blaming his father-in-law when he has to
look back on himself, he only burns the wheat fields of the Amen Philistines.
Even so, we judge at will that we will be innocent. It is a hasty and
impulsive expression of anger. He just did what was right in his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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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여 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준 원인을 파악한
블레셋 사람들도 참지 못하고 삼손의 아내와 아비를 죽인다. 삼손을 못
당할 것 같으니 그들을 죽여 삼손의 화를 누그러뜨리려했다.
The Philistines, who found out the cause of enormous damage to
farming by making Samson feel uncomfortable, can't stand it and
kill Samson's wife and father. Since Samson was unlikely to be beaten,
he tried to calm Samson's anger by killi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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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들의 기대와 달리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에 삼손은 더욱 크게 분노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정강이와 넓적다리를 쳐 죽인다. 폭력이 또 다른
폭력을 부르고,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다. 아무도 스스로는 절제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고, 서로 자기 자신을 파멸하는 악순환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However, contrary to their expectations, Samson is even more angry
at the news of his wife's death and hits the Philistines' shins and legs
to death. Violence is another. Violence is called, and revenge breeds
another revenge. No one can control themselves and forgive themselves,
and they have fallen into a vicious cycle of destroying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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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블레셋이 삼손을 치려고 유다 근처로 올라와 진을 친다. 유다는
블레셋에 맞서지 못하고 그들의 요구대로 삼손을 묶어 내준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니 사사를 통해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기대하기보다 이방의
지배아래서 거짓 안전을 누리는 데 만족하려고 한 것이다.
This time, Blissett comes up near Judah to camp out against Samson.
Judah fails to confront Blissett and binds Samson as they ask. He did
not rely on God, so rather than expecting God to save through Sasa,
he tried to be satisfied with enjoying false safety under the control
of this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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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바람은 아니었다.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여
나귀 턱뼈로 천 명의 블레셋 군인을 죽인다. 하지만 천명을 죽인 후 갈증과
허기를 느낀 삼손은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기세등등하던 삼손은 한계를
만나고서야 하나님을 찾는다.
But it was not God's wish. The Spirit of God comes to Samson and kills
1,000 Philistine soldiers with donkey jawbones. However, Samson, who
felt thirst and hunger after killing 1,000 people, cries out to God. Samson,
who was in high spirits, finds God only after meeting limi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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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전박대를 각오하고 찾아갈 곳은 어디일까?
삼손의 블레셋 복수는 정당한가?
자기편을 희생하면서 안전을 보장 받고자 한 내 속내는?
삼손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Where am I going to go, prepared to hit the door?
Is Samson's revenge on the Philistines justifiable?
How do you feel about sacrificing your side and ensuring your safety?
What can be known through God who uses 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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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찾아온 삼손(1-3)
블레셋을 응징하는 삼손(4-8)
블레셋에 넘겨진 삼손(9-13)
여호와의 영이 임한 삼손의 활약(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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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밀 거둘 때에(1a)
삼손이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1b)
가로되 내가 침실에 들어가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1c)
장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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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로 내가 생각한고로(2a)
그를 네 동무에게 주었노라(2b)
그 동생이 그보다 더욱 아름답지 아니하냐(2c)
청하노니 너는 그의 대신에 이를 취하라(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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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3a)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을 해할 찌라도(3b)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3c)
삼손이 가서(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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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삼백을 붙들어서(4b)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취하고(4c)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4d)
홰에 불을 켜고(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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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블레셋 사람의 곡식밭으로 몰아 들여서(5b)
곡식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감람원을 사른지라(5c)
블레셋 사람이 가로되(6a)
누가 이 일을 행하였느냐(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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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이 대답하되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니(6c)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취하여(6d)
그 동무 되었던 자에게 준 연고니라(6e)
블레셋 사람이 올라가서(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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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인과 그의 아비를 불사르니라(6g)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7a)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7b)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은 후에야 말리라 하고(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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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 사람을 크게 도륙하고(8a)
내려가서(6b)
에담 바위틈에 거하니라(8c)
이에 블레셋 사람이 올라와서(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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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에 진을 치고99b)
레히에 편만한지라(9c)
유다 사람들이 가로되(10a)
너희가 어찌하여 올라와서 우리를 치느냐(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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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대답하되(10b)
우리가 올라오기는 삼손을 결박하여(10c)
그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려 함이라(10d)
유다 사람 삼천 명이(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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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담 바위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11b)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관할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11c)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11d)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1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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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11f)
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12a)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12b)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려고 이제 내려왔노라(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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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12d)
너희는 친히 나를 치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라(12e)
그들이 삼손에게 일러 가로되(13a)
아니라 우리가 다만 너를 단단히 결박하여(1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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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손에 붙일 뿐이요(13c)
우리가 결단코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고(13d)
새 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틈에서 그를 끌어 내니라(13e)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1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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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 사람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14b)
소리 지르는 동시에(14c)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14d)
그 팔위의 줄이 불탄 삼과 같아서(1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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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14f)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15a)
손을 내밀어 취하고(15b)
그것으로 일천 명을 죽이고(1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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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16a)
나귀의 턱뼈로 내가 일천 명을 죽였도다(16b)
말을 마치고(17a)
턱뼈를 그 손에서 내어던지고(17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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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 하였더라(17c)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18a)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18b)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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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18d)
할례 받지 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18e)
하나님이 레히에 한 우묵한 곳을 터치시니(19a)
물이 거기서 솟아나오는지라(1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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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19c)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은 엔학고레라(19d)
이 샘이 레히에 오늘까지 있더라(1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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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 사람의 때에(20a)
삼손이 이스라엘 사사로(20b)
이십년을 지내었더라(2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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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의 분노와 성급한 보복_
The anger of Samson and hasty retaliation.
어리석은 판단과 어리석은 분노_
Silly judgment and foolish anger.
무모한 전쟁과 공허한 부르짖음_
Reckless war and empty c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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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옴을 인정하는 데서 하나님나라 역사가
시작되는 줄로 압니다. 제 안에 있는 업적을 자랑하는 라맛레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한 엔학고레의 삶을 살게 하소서.
Lord, I know that the history of the kingdom of God begins with
acknowledging that salvation comes from God. Abandon Ramatreha,
who boasts his achievements, and let him live a life of Enhakore with
the grace of God.
2021.12.1.wed.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