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기를 사용하고 있는중이라 몇자 올립니다.
저희밭은 700평 정도입니다.
첫해 때는 멋모르고 삽으로 땅을파서 고추밭과 고구마밭을 만드는데
아들과 남편이 너무 힘들어 말하기도 싫어하더군요.
그후론 큰아들은 아예 밭에 가보지도 않습니다.
마침 주위에 관리기로 농사짓는 분이 계셔서 직접 살펴보고그분의 조언을 얻었습니다.
농기계하면 대동이 제일 좋은데 관리기는 작년부터 생산을 않하더군요.
(서초동 본사에 가서 직접 확인함)
저희는 아세아관리기로 마련 했습니다.
그런데 관리기 파는 회사에서는 이것 저것 사라고 권유하지만 모두 필요없습니다.
구글기-골만들기, 로타리치기-밭을 갈아줌. 이것 2가지만 필요 합니다.
다른 기구는 아예 한 쪽에서 녹쓸고 있더군요. 돈도 많이 들고....
가격은 구글기, 로타리포함해서 200만원 입니다.
만약 농협에 회원으로가입이 됐다면 100만원을 융자해 줍니다.
퇴비도 싸게, 기름도 면세유로 살수 있습니다.
기계바꾸는게 힘이 드니까 아예 로타리만 사용하더라구요.
조그만 땅은 글쎄요 잘 모르 겠어요.
농사지으려면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는(지하수가 없는 경우) 필수인것 같은데...
도움이 되셨는지요.....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귀농시 필요할것 같아서 메모합니다
농사를 업으로하지않고 취미로하신다면 농기계상에 부탁해서 중고로 구입하세요? 난 일체를 50만원에 몇년전에 샀어요? 옛날에 사놓고 안쓰던것들이 운 좋으면 싸게 구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