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주 무장산(황용 휴게소~암곡마을)....14.10.5~253매

[청죽]

▣. 산행일자: 2014. 10.05 (일요일)

▣. 날씨:맑은 날씨.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노포동에서 경주행 시외버스 이용(4,300원)→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편에서 100번 버스를 이용하여 황용휴게소에서 하차후 

          산행 들머리로 이동함(현금 1,200?)  

☞올때:왕산마을 종점에서 18번을 이용하여(현금 1,200원?) 경주 소방서에 하차후 경주 시내를 둘러보고경주  터미널에서 부산으로 이동함(4,300원)     

▣.순수 산행 시간: 황용휴게소 지나 마을 초입에서 09시 02분에 출발하여  암곡동 공원 지킴터 입구 도착은 12시 34분임

                       ........3시간 30여분 정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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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바람에 일렁일때 이맘때면 무작정 달려가고픈 산행지가 몇군데 있죠? 사실 영남 알프스 근방의 억새군락은 기 탐방을 마쳤고

이번에는 전부터 가고자한 경주의 무장산 산행을 계획하여 봅니다.

최근들어 산행은 뒷전으로 밀린듯 하고 여행지만 돌아다닌 관계로 간혹 간 산행지의 산행기 올릴 여유도 없어 조금은 소홀했었는데

오늘은 큰 맘 먹고 간략하게 올려 봅니다.ㅎㅎ

그냥 간단히 원점회귀 할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그곳 왕산마을로 가는 18번 버스가 시외버스 도착하기전에 저만치 가고 있는것이 목격이 되어

한참을 기달려야 하는 불편이 있어. 코스를 급 변경하여 이번에는 원점 회귀는 안되고 조금더 먼 코스인 황용휴게소에서 시작할까 합니다.

처음 간 코스이고 정보 또한 미흡하지만 무작정 버스에 올라 길을 찾아 나서보지만 그곳 주민들도 잘 모르는 산길을 우여곡절끝에 찾아 진행 합니다.

묵은듯한 등로가 이어지고 끊어져다 이어지기를 반복후 정상 주등로에 당도후 안도의 한숨을.....ㅎㅎ, 가는 길 몇군데의 전망대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산길이 이어지고 드디어 무장산의 더 넓은 억새군락이 펼졌으며 이날따라 태풍의 영향인지 세찬 바람이 사정없이

휘몰아 칩니다. 그 무장산의 나름 특색있는 억새를 바라보고 곧바로 하산.. 그런데 지루하게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한참을 걸어야하는 단점이

있더군요? ㅠ.ㅠ

여튼 무사히 원하는 코스와 억새의 향연이 펼쳐진 무장봉 그리고 그 다음 도보로 경주로의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부산으로 귀가 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이구동성]

와우~
청죽님 그동안 궁금 했었는데 산행기 오래만에 올리셨네요.
늘 건강하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청죽]

산행만 있는것이 아니고 잡다한곳을 둘러본 사진이 많아 정리하다보면 손이 많이 가는 산행기는 밀리기 일쑤고 하여 시간이 지나다 보니 못 올리게 되는군요 ㅎㅎ

[산문]

무장산 그림 , 저가 못본것들도 다시 보니 세삼스럽슴니다.
내년에는 저도 왕산으로 한번 가볼 예정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ㅅㅁ.

[청죽]

억새외에는 별다른 특징적인곳은 없는듯 합니다. 지루하게 임도길을 많이 걷고.....그래도 한번쯤
조용히 다녀올만도 하죠^&^

[多点]

지난번 산문님이 올려주신 산행기에 무장산이 있어서 처음 알았습니다.
오랫만에 이렇게 친절한 산행기에 무척 반가운마음입니다.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설레기도 합니다.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청죽]

경주로 가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도 무난하리라 생각이 듭니다.억새가 춤을 추는 다음을 기약해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ㅎㅎ

[그루터기]

후기를 보니 저도 무척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담번에 갈때 좋은 참고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죽]

차량을 이용할것 같으면 왕산마을에서 출발하는 원점회귀가 무난할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