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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1% 하락
6월13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4.71(-0.41%) 포인트로 종가인 1158.2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05억907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1.02(-0.36%) 포인트 종가인 283.30 포인트로 상승다. 거래대금은 6억8710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24종목이 상승했고, 271종목이 하락, 155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26종목이 상승, 28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업이 상승했고, 공업, 소비제품, 자원, 테크놀로지, 서비스, 부동산 건설업이 하락했다.
마스터 카드 조사, 인기 여행지 3위에 방콕이 올라
마스터 카드 월드 와이드는 세계의 인기 여행지 랭킹을 발표했다.
이것에 따르면, 1위는 영국의 런던, 2위는 프랑스의 파리, 3위에 태국의 방콕이 올랐다. 방콕은 지난해 이어 3위 인기 상위에 변동은 없었다.
그 밖에 싱가포르가 4위, 이스탄불이 5위, 홍콩이 6위, 마드리드가 7위, 프랑크푸르트가 9위, 쿠알라룸프루가 10위를 차지했다
방콕에서 대만계 마약 조직으로 보이는 그룹에게 81만정 압수
13일 태국 경찰은 방콕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마약 밀매 용의로 26세의 태국인 남성 2명을 방콕 교외에서 체포하고, 2명이 살고 있던 도내의 민가 등에서 각성제 정제 80만6000정, 각성제의 분말 1.5킬로, 권총 1정, 방탄조끼 2벌, 메르세데스 벤츠의 승용차 1대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금까지 조사에서 체포된 2명은 대만 마약 조직의 멤버로 보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방콕 중국인 지구에서 무허가 전통 의약품을 압수
태국 당국은 방콕 도내 마하랏 거리에 있는 민가를 수색해 무허가의 의약품 다수를 압수했다.
압수된 것은 이 집에서 제조된 허브 등을 사용한 전통 의약품으로, 심장병, 당뇨병, 통풍 등fp 효과가 있다고 해서 병을 안고 있는 고령자 등에게 판매하고 있었다.
주변은 체오프라야 강 근처의 역사가 오래된 지역으로 중국계 주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중앙 은행, 정책 금리를 그대로 두어
태국 중앙은행(BOT)은 13일에 실시된 금융정책 결정 위원회(MPC)에서 정책 금리를 현행 3.00%로 그대로 두는 것을 결정했다.
약간 인플레 리스크가 있지만, 수출면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는 유럽 경제 불안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정책 금리의 보류를 결정했다고 한다.
태국 정부 여당이 2개 법안의 심의 재고, 반탁씬파와 충돌 회피
탁씬 전 수상파 여당 프어타이의 쏨싹 하원 의장은 12일 신헌법안을 기초하는 헌법 기초 의회를 설립하기 위한 헌법 291조 개정안의 제 3 독회와 탁씬에 대한 실형 판결의 무효화 등을 포함한 ‘국가 화해 법안’의 심의를 다음 국회 회기까지 연기한다고 표명했다.
이 두 개의 법안에 반탁씬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잉락 수상과 정권 간부는 심의나 채결을 강행하면 정권 기반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헌법 291조 개정안은 제 3 독회의 채결 직전이었던 6월1일에 위헌인지 어떤지의 판단을 내릴 때까지 심의를 중지하도록 헌법재판소가 명령을 내려 장애에 부딪혔다. 이에 탁씬파는 “헌법재판소의 권한 범위 밖이다” “사법 쿠데타” 등이라고 비판하며 일부에는 채결을 강행해야 한다고 말하는 의견도 나왔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의 명령을 무시하고 법안을 가결했을 경우, 법안 성립에 필요한 푸미폰 국왕의 승인을 얻지 못해 잉락 정권이 퇴진에 몰릴 우려가 있었다.
태국의 현행 헌법은 2006년의 군사 쿠데타로 탁씬을 정권을 추방한 반탁씬파가 제정한 것으로 임명제 상원의원, 재판관, 선거 위원회 위원 등을 통해서 반탁씬파가 정치에 개입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그래서 탁씬파는 개헌으로 반탁씬파의 사법과 정치에서 영향력을 배제시키려고 했지만 초반에 꺽여 버리게 되었다.
국가 화해 법안은 5월 하순에 하원에 제출되었지만, 반탁씬파 야당 민주당과 반탁씬파 시민 단체가 강하게 반발해, 국회 내에서는 난투 직전까지 가는 소란이 발생했고, 국회 의사당 주변에서는 반탁씬파 시민이 경찰관과 충동하는 사태로 발전했다.
6월 초순에는 헌법재판소의 명령에 반발한 탁씬파 시민들이 국회 앞에 수천명 규모의 집회를 열고 헌법재판사의 파면을 요구하는 서명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이후 약간 침착성을 되찾았던 정치 상황이 양파의 충돌로 인해 달궈진 상태라서 갑자기 불안정으로 돌변할 가능성도 있다.
태국 정부의 마약 중독 재활훈련 프로그램에 9개월 동안 참가자 30만 명을 넘어
13일 태국 보건부는 마약 중독 재활훈련 프로그램 참가자가 2011년 10월1일~2012년 6월12일 동안 30만 명을 넘는 30만5904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강제 참가가 11만2629명을 차지했으며, 80%가 마약 중독자였다.
5월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9% 감소한 7만3000명
태국 관광 스포츠부의 발표에 따르면, 5월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3% 증가한 152만4000명이라고 한다.
세부 내용으로 입국자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중국인으로 18.6만 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9% 증가),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인 17.7만 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4% 감소), 인도인 11.6만 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1% 증가), 일본인 9.1만 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9% 증가), 한국인 7.3만 명(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9% 감소) 순으로 이어졌다.
방콕 공항 활주로 수리로 혼잡 악화, 항공 회사가 불만 터트려
방콕의 현관문인 쑤완나품 공항에서 11일부터 2개 있는 활주로 중 동쪽 활주로의 수리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 공사는 8월9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은 동쪽 활주로의 일부가 폐쇄되어 대형 여객기가 착륙할 수 없게 되어 이착륙의 혼잡이 우려되고 있었다.
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이 공항을 이용하는 대형 항공 회사 몇 회사에게 폐쇄에 따른 영향에 대한 질문에, A 회사는 “착륙 대기 등으로 다소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대답했고, B 회사는 “11일에 이륙이 40분 이상 늦아진 경우도 있었지만, 12일은 거의 스케줄 대로 문제가 없었다” “C 회사는 ”평균적으로 15~30분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활주로의 폐쇄는 항공 회사에의 사전의 연락, 조정이 불충분한 상태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여, 항공 회사에서는 “이착륙 대기로 연료 비용이 늘어나고 있다. 공항 당국이 보상을 해야만 한다”고 하는 의견도 나와 있다.
쑤완나품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연간 4500만 명이지만, 지난해 여객수는 약 4800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는 5100만 명에 달할 전망이라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캄보디아 국경, 월경 수속 공통화 스타트
태국은 캄보디아와의 사이에서 월경 통행의 원활화를 추진한다.
이것은 태국과 체결하고 있는 대 메콩권(GMS) 월경 교통 협정(CBTA:Cross Border Transport Agreement)에 근거하는 통관 수속으로 6월14일부터 정식으로 스타트한다.
당분간은 양국 쌍방이 차량 40대에 월경 교통의 사업권을 부여하게 되어(쿼터제), 캄보디아는 30대를 버스, 10대를 화물 수송 트럭으로 정했고, 태국은 10대를 버스, 30대를 트럭으로 정했으며, 8월부터는 양 국 사이를 연결하는 국제 버스도 운행하며, 루트는 방콕~씨엠립과 방콕~프놈펜 2개 노선이다.
월경 교통 협정은 GMS의 경제발전을 향한 교통 물류 환경의 정비를 목적으로 하여, 종전에 양국에서 따로 따로 실시하고 있던 통관과 출입국 수속의 일원화나 여객 교통, 국제통과 화물의 취급 등에 관한 제도의 공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 월경 교통 협정 실시에 맞추어 14일에 짜루폰 교통부 장관은 동부 아란야쁘라텟에서 캄보디아의 공공사업 교통부 장관, 아시아 개발은행(ADB)의 대표와 함께 식전을 개최한다.
버스 안에서 라이벌 학교 학생들 간의 싸움이 벌어져 총격으로 2명이 사망
13일 오후 5시45분 경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방콕 돈무앙 지구를 달리고 있던 버스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고 2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53세의 운전기사의 말에 따르면, 이 버스는 랑씯을 출발해 승리기념탑으로 가는 도중 직업훈련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그룹 사이에서 싸움이 발생했으며, 싸움 중에 누군가가 총을 발사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가까운 지역에 있는 돈무앙 경찰서로 버스를 몰로 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버스 안을 조사해 대학 1학년생인 21세 학생과 48세의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고, 22세의 남성과 18세의 여성이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한 것을 확인하고 급히 병원으로 후송했다.
운전시가는 진술에서 메이저 라차요틴 부근에서 학생 그룹이 차에 올랐으며, 그 후 돈무엉 사원 부근에서 또 한 그룹의 학생들이 차에 오른 후에 차가 출발했는데 잠시 후 5~6명 정도의 학생이 총을 발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도로 감시 카메라 등을 조사해 범인을 조속히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다고 말했다.
대사관 직원이 탈북자에게 폭언을 한 문제로 정부가 방콕에 조사단 파견
태국에 있는 주태한국대사관의 여자 직원이 탈북자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등의 문제가 밝혀지면서 각 매스컴에서 토픽 기사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이것을 조사하기 위해 13일 합동 조사단을 방콕에 보낸 것이 동아일보 보도로 확인되었다.
한국 외교 통상부는 13일 오전에 이번 문제로 긴급회의를 열고, 외교부와 통일부 등의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을 서둘러 현지에 파견하는 것을 결정했고, 이 결정에 따라 외교부와 통일부 실무자 5명이 당일 오후 비행기로 태국의 수도인 방콕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이번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고, 주태 한국대사관 직원들이 탈북자들의 진술과 같이 폭언이나 욕설을 퍼붓거나 가혹한 대우를 했는지에 대한 조사와 현장 업무처리 과정에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한 조사도 같이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탈북자들이 한국에 들어가기 위해 중국을 통해 불법 입국하는 제3국 다른 동남아시아 지역에 있는 한국 공관에 대해서도 이번 지적과 같은 문제점이 없는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조사 이후로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 있는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는 지금까지 소리 없이 넘어갔던 탈북자에 대한 대우에 많은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행 마트, 태국은 인기 여행지
얼마 전 개최된 ‘2012년 태국 여행 마트 플러스(Thailand Travel Mart Plus)’에는 세계 60개국, 여행업자 473개 회사 이상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치며 태국이 여전히 인기 높은 여행지인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정치상황 불안, 박아지, 위법 택시 등 나라의 이미지를 해치는 문제도 뿌리 깊게 남아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인도, 뉴델리의 여행 대리점 사마라 여행사에 의하면, 2011년에만 약 4000명의 여행자가 이 회사를 통해 태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가장 인기가 높은 도시는 방콕이지만, 파타야, 싸무이, 치앙마이, 푸껟도 인기가 상승하고 있으며, 체류비용은 6박에서 7박에 평균 1만5900 바트(약 60만원)가 되고 있다고 한다.
불평으로 가장 많은 것은 현지 서비스업자에 관한 것이며, 그 중에서도 파타야의 제트스키 관련의 트러블, 쑤완나품 공항의 불법 택시 등이 많았다고 한다.
중국 윈난성에 있는 여행사는 “최대 문제는 현지의 여행사가 계약대로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며, 태국 정부는 서비스의 기준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참가한 여행사는 “러시아어 표시가 적어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고, 러시아에서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2주간 패키지 인기가 높으며, 그 중에도 태국에서는 비치 리조트 상품에 인기다 있다고 한다.
질투심 때문에 전 아내의 친구와 모친을 총살
13일 미명에 태국 중부 라차부리도의 방포군에서 남성이 전 아내의 모친과 친구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범인인 남성 A(31세)는 어떤 사정으로 이혼하게 되었지만, 남성은 부인을 잊지 못하고 종종 전 아내(29세)에게 다시 같이 지내기를 원했다고 한다.
사건 당일도 남성 A는 전 아내와 대시 같이 지내는 것에 대해 대화를 하기 위해 전 아내를 만나러 갔다. 그런데 거기에 마침 있던 남성 B(56세)이 있었고, 남성 A는 질투 진심으로 전 아내의 연인으로 생각하고 불끈해 소지하고 있던 권총으로 남성 B를 사살했다고 한다.
또한 그 후 남성은 사살 현장을 목격한 아내의 모친(56세)에게 욕을 듣자 이 모친도 사살하고 도주했다.
버스에서 옆의 미인을 보고 욕정이 끌어올라 남성이 자위
13일 오후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의 단타랏군에서 버스 차내에서 자위를 하고 있던 남성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33세)은 방콕에서 러이로 가는 버스를 타고 사건 현장인 이 도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옆에 앉은 여성이 너무 미인이라서 욕정이 올라 버스 안에서 자위를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위의 모습을 본 여성은 비명을 질렀으며, 이 소리를 듣고 달려 온 운전기사에 의해서 용의자가 붙잡혀 경찰에 인계되었다.
그 후 남성은 200 바트의 벌금을 지불하고 석방되었다.
방송권 문제로 텔레비전 판매 부진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UEFA2012 축구 유럽 선수권이 시작되는 것으로 인해 가전 메이커나 판매점은 텔레비전 판매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그다지 판매가 호조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유료 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루비젼에서 방송권 문제로 시합을 시청 할 수 없는 것이 요인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지난해의 기록적대홍수로 텔레비전이 고장나 새로 구입한 사람이 많은 것도 판매가 확대되지 않는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판매점 측은 선수권 기간 중의 텔레비전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건에 비해 최대 30%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겨우 10%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전 수상이 공용차를 반환하지 않아
정권당 프어타이당의 홍보 담당 프롬퐁씨가 지난번 “아피씯 전 수상(최대 야당 민주당의 당수)이 수상을 그만두었음에도 불구하고 1600만 바트(약 6억원)나 되는 방탄 공용차를 반환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6월13일 민주당의 씨리촉 의원은 “당국의 허가를 얻어 차용하고 있다. 공용차는 600만 바트 정도이다”고 반론했다.
아피씯 당수가 수상을 맡고 있었을 때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이 과격한 반정부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인해 치안 대책 통괄 센터가 임시에 설치되었고, 이 센터에서 수상용으로 방탄 공용차가 제공되었었다.
이미 해산된 이 기관은 방탄차를 총 20대 소유하고 있었으며, 민주당에 의하면, 아피씯 당수는 지금도 적색군단(UDD 지지자)의 공격 목표로 여겨지고 있어 엄중한 신변 경호가 필요하다고 한다.
부정 융자로 탁씬 전 수상을 기소
탁씬 정권 당시(2001~2006년)에서 정부계 꾸릉타이 은행으로부터 부동산 대기업 끄리싸다마하나콘 계열회사에 총액 115억8000만 바트(약 4400억원)이 부정하게 융자되었다는 사건으로 검찰청은 6월13일 탁씬 전 수상과 당시 이 은행의 수뇌 등 27명을 부정에 관여한 용의로 최고재판소에 기소하는 수속을 했다.
2006년 9월의 군사 쿠데타 후에 탁씬 정권의 부정을 폭로하기 위해 설치된 조사위원회는 탁씬 전 수상의 장남 판텅테(Panthongtae)에게도 부정에 관여했다는 판단을 나타내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기소되지 않았다.
최고재판소는 7월25일에 기소를 수리할지 아닌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트루의 시합 방송은 절망적
트루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성 케이블 유료 TV방송 서비스인 트루비젼(True Visions)에서 지상파 텔레비전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UEFA2012 축구 유럽 선수권 시합’의 태국 방송권을 자기고 있는 ‘GMM 그래미’ 회사로부터 허가를 얻지 못해 방송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로 트르비젼의 회원으로부터 양 회사를 비판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GMM 그래미’가 6월13일 유럽 축구 연맹(UEFA)이 트르비젼에 의한 방송을 인정하지 않는 취지를 전해왔다는 것을 밝혀, 이것으로 트르비젼에 의한 시합 방송은 절망적이 되었다.
이 서비스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국 프로그램도 방송해 왔지만, 이 선수권 시합은 다른 프로그램에 교체되었다.
연맹에 따르면, 트르비젼은 선수권 개시 전에 직접 연맹에 신청했다면 방송 허가를 취득했을 것이다. 하지만 선수권이 이미 시작된 시점에 트르비젼에 방송을 허가할 수는 없다. 또한 시합은 지상파 텔레비전국에서 방송되어 무료로 시청 할 수 있는 상태라서 유료 텔레비전 방송국에 방송을 허가해도 메리트가 없다고 말했다.
파타야가 국내 리조트 중에서 가장 인기
태국 동부 리조트 촌부리도의 파타야에서는 2012년 연간 호텔 숙박자가 800만 명으로 국내 리조트지로서 과거 최고 인원수를 기록할 전망이다.
파타야를 방문하는 관광객수는 최근에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2배를 기록했고, 2011년도 호텔 가동률은 66%에 이르렀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C9 Hotelworks’는 입지, 인프라의 향상, 국내 여행자의 증가, 인식의 변화 등을 들었다.
특히 인프라에 대해서는 저가항공 회사의 급증과 유료 도로의 충실에 의해 주말을 파타야로 보내는 태국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파타야에서는 관광객의 4분의 1을 태국인이 차지하고 있으며, 덧붙여 태국 동부 연안 공업지대의 개발도 파타야 인기를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외국인 여행자수도 급성장해서, 2011년에는 특히 러시아인과 중국인이 급증해 파타야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약 60%를 차지했다. 이것에 따라 가장 가까운 공항인 우타파오 국제공항에서는 이용자가 전년대비 39% 증가되었다.
에어 아시아, 돈무앙 공항으로 다시 이전을 희망
저가항공 회사 최대기업인 ‘타이 에어 아시아’가 "거점을 돈무앙 공항으로 옮기면 연료비에 큰 절약이 되고 쑤완나품 공항의 혼잡도 완화된다“며 재 이전을 강하게 희망했다.
정부는 심각해져가는 쑤완나품 공항의 혼잡 완화책으로서 저가항공 각사에게 돈무앙 공항의 이용을 권하고 있었다.
쑤완나품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은 연간 4500만 명이지만, 저가항공 회사의 급성장 등으로 2011년에는 4600만 명을 넘어, 현재는 혼잡 문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연간 이용자 약 800만 명을 자랑하는 ‘타이 에어 아시아’ 간부는 “돈무앙 공항으로 돌아가면 쑤완나품 공항의 혼잡도 조금 완화될 것이다. 착륙 전의 선회 대피도 불필요하게 되므로 하루당 수십만 바트 절감 할 수 있어 재무상태도 개선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다른 저가항공 회사 몇 곳도 쑤완나품 공항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돈무앙 공항으로 이전에 적극적이라고 한다.
‘방콕에어웨이즈’가 일류 요리사에 의한 기내식 제공
민간 항공 최대기업인 방콕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가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 한정으로 비즈니스 클래스에 일류 요리사에 의한 기내식을 제공한다.
5성급 호텔 소속 요리사와 공동 작업을 하는 기내식은 2011년에 첫 등장했으며, 간부는 “지난번에는 대호평을 얻었다. 올해도 같은 캠페인을 실시해 풀서비스 캐리어로서의 프리미엄 감을 강조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하는 곳은 ‘포시즌 리조트 코싸무이’와 ‘체디 치앙마이’의 경영진 요리사 2명이며. 포시즌이 태국풍 생선 파스타 요리 등을 9월까지, 체디 치앙마이가 태국과 인도 스타일을 섞은 요리를 12월까지 담당하게 된다.
실제로 조리를 실시하는 곳은 방콕에어웨이즈가 관리하는 회사인 ‘방콕 에어 케이터링’이며, 캠페인 대상은 태국과 몰디브, 다카(방글라데시)를 연결하는 7개 노선이다.
쑤텝 민주당 의원, “탁씬으로부터 접촉이 있었다” 밝혀
최대 야당 민주당의 쑤텝 의원(전 이 당의 간사장)은 6월13일 신문사와의 인터뷰 중에서 “탁씬 전 수상이 교섭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교섭인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탁씬이 창설한 타이락아티당(2007년 5월에 당 해산 처분을 당함)의 임원이었던 인물이며, 지난 주 쑤텝 의원과 면회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의원은 “이야기의 내용은 국민 화해였지만, 탁씬은 곧바로 다른 것을 말하기 시작해, 그와 이야기하는 것이 의미가 없고, 나를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도 없다”고 말하고 교섭에는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쑤텝 의원은 교섭인에게 “탁씬은 헌법 개정과 자신의 면죄를 요구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하는 말의 전달을 부탁했다고 한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
감~~~~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