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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도사가죽방탄복
▲ 현대차 싼타페 |
표시연비보다 실제 주행연비가 가장 떨어지는 모델은 현대차 싼타페(DM)이었다.
싼타페의 표시 연비는 14.4km(2.0 2WD 모델)였지만,
200여명의 운전자가 4만2802회 주행한 결과 주행연비는 11.3km/l로 21.5%나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 쏘렌토R 역시 6만8992회 주행한 결과 실제 연비는 11.7km/l로,
표시연비(14.4km/l)보다 18.7%나 모자랐다.
▲ 한국GM 쉐보레 캡티바 |
한국GM 쉐보레 캡티바도 표시연비는 12km/l였지만,
2만5621회 주행한 결과 10.0km/l가 나와 -16.6% 차이가 났다.
현대차 투싼ix 역시 2만8322회 주행했지만,
실제 연비(11.5km/l)가 표시연비(13.8km/l)보다 16.6% 낮게 나왔다.
현대차 엑센트 역시 표시연비는 16.5km/l였지만
1만192회 주행한 결과 13.8km/l로 16.4% 낮게 나왔으며,
기아차 모하비도 1만8523회 주행해보니 9.0km/l로 표시연비(10.7km/l)와 -15.9% 차이가 났다.
이밖에 현대차 베라크루즈(-14.3%)와 현대차 i30(-13%), 한국GM 쉐보레 크루즈(-10.0%), 기아차 스포티지R(-10.0%) 등도 실제 주행 연비가 표시연비보다 10%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GM 쉐보레 말리부 |
현재 판매되는 국산 디젤차 중 실제 주행연비가 표시연비보다 우수하게 나온 모델은
한국GM 쉐보레 말리부 디젤이 유일했다.
200여명의 운전자가 총 2만2602회를 주행한 결과,
말리부 디젤의 주행연비는 14.5km/l로, 표시연비인 13.3km/l보다 9.0% 좋게 나왔다.
▲ 현대차 i40 |
현대차 i40의 경우 2만8321회에 걸친 주행 결과 실제 연비는 14.4km로,
표시연비인 15.1km/l와에 비해 4.6%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GM 쉐보레 올란도 역시 1만3821회 주행 결과
11.3km/l의 연비가 나와 표시연비(12.0km/l)보다 5.8% 모자랐다.
기아차 그랜드카니발의 경우 16만8212회에 걸친 주행 결과
실제 연비는 10.1km/l로 표시연비(10.9km/l)와 -7.3% 차이가 났다.
첫댓글 유럽차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연비가 저리 떨어리지 아직도 기술력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