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개월
김원효 ♡ 심진화
김원효는 과거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착하고 마음 씀씀이가 예뻐서 결혼을 생각했다”며 만난 지 4개월 만에 심진화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서두른 가장 큰 이유는 ‘누가 뺏어갈까 봐’였다고.
2. 2개월
송재희 ♡ 지소연
지난해 공개 프러포즈 후 결혼한 커플이다. 송재희는 당시 방송에서 “열애부터 결혼까지 기간이 약 두 달이 걸렸다”고 말한 바 있다. 프러포즈를 위해 아끼던 바이크를 팔아 반지를 구매했다고 알려졌다.
3. 2일
차지연 ♡ 윤은채
뮤지컬 배우 커플 차지연과 윤은채의 러브 스토리는 더욱 초고속이다. 윤은채는 과거 방송에서 “차지연이 나를 동료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차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차지연은 “남편이 만난 지 이틀 만에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너무 당황해서 욕하면서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4. 3시간
최민수 ♡ 강주은
프러포즈까지 하루가 채 걸리지 않았던 부부다. 최민수는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강주은과 인사를 나눈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3시간 만에 강주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
강주은은 속전속결 진행된 결혼에 혼란스러웠다며 결혼 당일 ‘지금 결혼 안 하겠다고 하기엔 늦었을까?’란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5. 2시간
함소원 ♡ 진화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함소원이 “남편에게서 아기 냄새가 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월 혼인신고 한 남편 진화는 18살 연하의 중국인.
함소원은 남편이 만난 지 2시간 만에 "너 멱여 살려도 돼?"라는 말과 함께 반지를 주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말했다. 당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남편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 결국 프러포즈를 받아줬다고!
6. 15분
임채무
만난 지 15분 만에 프러포즈한 임채무의 러브 스토리는 익히 유명하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아내에게 15분 만에 청혼을 하고, 3시간 동안 장인어른을 설득해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첫댓글 대박이네요
15분 와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랐네요
잘어울렼! ㅎㅎ
15분........... 컥
뭐저렇게 빨리 프로포즈를 해ㅋㅋㅋ
엄청 빠르네 ㅋㅋ